- 에스테틱 매거진 "Bellissima" 발췌
일단 채용되면, 유람선을 타고 세계 어디든 다닐 수 있는 Cl/D 비자를 발급받아서 6개월 이상의 고용계약을 하게 된다. 개인에 따라, 전문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6개월 정도를 유람선에서 뷰티 테라피스트로 근무하고 돌아오면 최소 현금으로 2~3만불을 쥘 수 있다고 한다. 근무기간 동안 식사와 숙박, 의료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비용을 회사에서 지불해주니 실제로는 더 많은 돈을 버는 셈이다. 더 큰 매력은 유람선에서의 모든 생활을 지원받는 것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을 하고나면 나머지 시간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쉬거나 주요 도시에 들를 때마다 관광을 할 수 있다. 젊은 시절,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큰 기회가 아닐까. 더구나 슈타이너로 근무한 경력은 이후에 굉장히 큰 커리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 듣기만 해도 환상적인 직업, 슈타이너 크루즈쉽. 이렇게 좋은 보수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갖춰지고 준비된 테라피스트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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