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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힙의 새로운 효능 http://cafe.daum.net/crestcell/8NpD/106http://cafe.daum.net/crestcell/8NpD/106
지금이 제철(5월~8월)인 로즈힙 오일을 함유한 로즈힙에 대하여 글을 쓴다.
푸른셀은 칠레에서 유기농으로 재배(사실 야생, 방치된)된 들장미 열매(로즈힙)를 수입하여 쓴다. 칠레산은 유럽에 것에 비햐여 가격도 비싸고 정제시 비용도 더 많이들어간다. 내가 칠레산을 고집하는 대는 서민들에 대한 애착 때문이다. 우리의 동의보감 처럼 옛날 잉카의 원주민들은 예로부터 '젊음의 비약'으로 이 열매를 아끼어 다양한 곳에 사용했다. 그래서 로즈힙의 활용방법과 적용 사례가 풍부하다.
나도 어린 시절에 찔레 순을 꺽어 먹고 찔레 꽃을 따먹고 열매를 질겅질겅 십었는데 이러한 추억이 이 열매 속에 녹아있다. 고관 대작이 나의 배고 팟던 어린 시절의 이야길 이해 할 수 있을까. 칠레에서도 가난한 서민이 온 갖 곳에 이 나무와 열매를 사용한다. 동의보감이 특별한 것은 생활 주변에 서민들이 누구나 쉽게 구해 병을 치료 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정리한 '정신' 때문이다.
노르웨이 베스트폴 중앙병원 정형외과 오드 워홈 교수팀이 평균 65세의 고관절·무릎관절염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통증, 관절 움직임을 평가했더니 로즈힙 분말을 먹은 그룹의 64.6%가 통증과 관절 움직임이 개선됐다. "하이페로시드 성분이 관절염 부위에서 백혈구가 과도하게 활동하는 것을 막아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팀이 관절염에 걸린 쥐에서 추출한 연골 세포에 로즈힙 추출물을 첨가한 결과 염증이 줄고 연골 세포의 사멸이 억제됐다. "로즈힙 성분이 연골 세포를 파괴시키는 효소를 억제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박용순 교수는 "로즈힙은 서양에서 '비타민 폭탄'으로 불릴 만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A·C·E와 활력을 높이는 비타민B군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관절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 높은 로즈힙 오일은 피부미용에서도 활용 가치가 많다.
AO는 NP에 혼합하면 에몰링언트 효과로 크림화가 쉽게 된다. 이점을 이용하여 수분 강화 젤을 만들어 사용하면 수분과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키는 이중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일이 가진 부드러움과 수분 보호 뿐이니라 천연 자외선 차단 효과 까지 고려하면 팔방미인이다.
나의 어린 시절의 배 고픔을 달래주던 추억을 함께 공유한 로즈힙은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해 줄 것이다. 활용 할 수록 자연이 모두에게 소중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