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타는 피부 보습관리--각질 보습 10% 찾는 방법

작성자크러스트|작성시간13.10.22|조회수198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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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피부 보습관리


어디 보자 개천절 노는 날이라 늦잠을 자도 되건만 기왕 일어났으니 요즘 피부 이야기 한번 할까요. 

주섬 거린 것이니 가볍게 잃어주세요.  가을을 "조금"이라고 합니다. 오장육부를 오행에 맞추어 보면 심포경의 자리가 허전해 지죠. 속 말로는 하늘에 닿아있다 잖아요. 그럼 하늘 어디에 있나요. 그게 하늘인데 "공기 중"이라고 합니다. 


여름에 증발한 수증기는 가을로 접어 들면서 갈무리 되어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북쪽의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되지요. 지구 대류가 일어 나는 것이고 계절풍이 생기는 것이지요. 바로 하늘의 물을 담는 그릇이 심포지요. 그래서 심포를 잘못 건드리면 탈이 난답니다. 올해 유난스럽게 더웠던 해였습니다. 덕분에 중부는 긴장마 남부는 마른 장마였지요. 


피부가 좋아하는 날씨의 습도는 습도 62%이상 온도 20도 정도랍니다. 이보다 높으면 한선과 피지 활동이 심해지고 낮으면 습도가 부족하고 모공과 한선이 수축하게 됩니다. 체온을 유지하려는 생리현상이죠. 그런데 이 때문에 일시적이라도 표피로 올라갈 수분과 보호하려는 피지량이 부족해 진답니다. 가을 볕에 고추를 말리면 한나절 만에 태양초가 만들어지니 얼마나 좋냐고 하겠지만 피부입장에선 참 답답하단 소리가 됩니다. 가을은 그래서 갈무리하는 계절이고 "조금"이라 마르고 단단하게 굳어지는 시기지요. 


곁피부(표피)도 속(진피)을 보호하기 위해 마르고 단단해지고 두터워 진답니다. 이것을 건조피부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 우리 몸에서 딱딱한한게 뼈를 제외하면 또 무엇이 있을까요. 물론 손톱과 발톱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손 발돕이 피부에서 변화 된 것입니다. 이것에 주성분이 케라틴이라는 조갑성분입니다. 일종의 단백질(콜라겐도 단백질)이 변형된 것이지요. 그래서 표피역시 케라틴이 다량으로 증가 되지요. 손, 발바닫을 제외한 신체의 거의 모든 부위에 케라틴의 량이 증가하면 평소 쾌적하게 보내던 사람도 가려운 소양감을 호소한는데 이것이 케라틴의 특성으로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져 피부의 윤택함이 떨어지고 인설(비듬)이 피부나 옷 속에 남아서 표피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좀 심한 이야기를 하자면 침구의 집먼지 진드기들 역시 상대적으로 서식 환경이 좋아지는 계절이고 비듬이 충분한 영양을 주기 때문에 급속히 번식하게 되지요. 


 

■ 각질의 수분율 10% 찾는 방법

이시기에 가장 먼저 할 일은 적정한 표피의 수분과 유분을 유지 시겨 주는 것입니다. 이미 형성된 각질층은 마일드하게 탈락 시켜 주고 충분한 보습을 유지 시켜 주어야하는데 젊고 튼튼한 피부는 보호만 잘해주면 피부속의 수분이 충실하게 표피까지 차올라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지만 문제는 노화 피부예요.  별도의 인위적인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단 겁니다. 


뭐 별 도움 않되는 이야기고 공수례 같은 예기지만 피부 각질의 습도는 10%정도가 유지 되어야 합니다. 그럼 그 10%는 육안 보아서 구분이 가능 할 까요?  모두들 10%를 유지하라고 하지만 정작 어느 정도가 10%로 인진 알 수 없다니.....


그래서 한가지 팁을 드릴께요. 우선 세안하시고 10분정도 맨얼굴로 있습니다 서서히 피부가 당기기 시작합니다. 이때 느낌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이때가 약 10%정도입니다. (그럴리가 라고 말씀 하시겠죠. 당연합니다. 평소 10%인데도 당김을 못 느낀 이유는 피지량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오일을 얼굴 전체를 기준으로 약 2~2,5ml를 얼굴에 도포 하세요. 그리고 느껴지는 피부의 촉촉함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그후 10분 더 지나면 오일이 점차 각질과 지질 사이에 스며들고 안정 되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상태가 최적의 상태인 것이지요. 


■ 건조피부 해결 방법


건조의 원인은 날씨와 호르몬의 변화이지요. 지구의 공전을 꺼꾸로 하지 못하는 것 처럼 호르몬의 변화도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필연 환절기의 피부는 건조해집니다. 사실 피부샵은 4계절이 있는 곳이 사업하기 좋습니다. 한결 같은 날씨 보다는 변화가 심한 곳의 여성이 피부에 더많은 관심을 가지고 가꾸게 됩니다. 


건조를 덜어주는 방법으론 어떤것이 있을까요? 밖같의 습도가 "조금"해 졌으니 속이라도 체워야죠. 하루에 8잔의 맑은 물을 섭취해야합니다. 국과 음료수로 채우는 것, 커피잔 수로 체우는 것은 피부 탈수를 가중 시키게 됩니다.  


림프선을 따라서 가볍게 자주 마사지를 해 줍니다. 정채되는 림프를 정맥으로 돌려주면 새로운 윤택한 림프가 채워지면서 표피까지 양분과 육각수(무코다당류)를 올려주지요. 


저 처럼 잠을 짧게 자면 안된답니다. 종일 도록 심장의 열이 지속되고 피속의 양분이 신진 대사 중 회복과 복원에 쓰일 에너지(영양)가 부족해진답니다. 그래서 사실 전 "불금"이란 말 대신 피부미용사들은 "불끄는 금요일, 즉 '불끈 금'"이 좋다고 봅니다. 빨리 자고 느깨 일어나는 것이지요. ^^


다음으론 스트레스를 풀어야조. 신경을 흥분시키는 스트레스는 온 몸을 긴장 상태로 만들어 대사과정에 매우 나쁘지요. 근육들도 경직되구요. 잠자기전 업무중 한시간 마다 10분 정도 편안히 스트레칭을 하면서 '퍼져보세요' 참 좋아요. 단 관리사들은 원장님 눈치보면서  역시 고객 눈칟 좀 보면서요. ㅋㅋ



■ 화장품은요? 수분크림·자외선차단제·토너 사용 필수

이러고 싶진 안은데 저도 화장품 만드는 사람이니까 딱 한말씀 드리고 접을께요?

년 중 화장품 무시해도 기초화장품은 존중해 주세요. 가을입니다. 돈버셔야죠. 

비싼 재료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니 싼거 쓰더라도 꼭 필요 할 땐 써야 겠지요. 요즘이 바로 그런 때입니다.


"화장품 요즘 쓰는 것은 보험드는 것과 같다니까요?"  라고 꼭 손님께 말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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