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상식]여드름 피부 궁금점과 탈출법~

작성자희야|작성시간04.03.24|조회수126 목록 댓글 0


모공으로부터 염증이 생겨 피부의 구조가 파괴, 파손되는 피부병의 일종.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여 20대 중반에 없어지지만 20대 혹은 30대에 시작하여 수년간 지속되기도 한다. 남자는 16~19세 사이에 그리고 여자는 14~16세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기며 심한 형태의 여드름은 남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유전적 소질, 피로와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남성 호르몬과 피지와 세균의 상호관계에 의해서 생성된다.




남성 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가 과잉 생산되면서 생긴다.



모공 입구의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접착력이 높아져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서 여드름이 유발된다.

모낭 내에 피지가 쌓이고 모낭 내에 살고 있던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으로 발전하면서 여드름을 낳는다.


① 곪지 않은 여드름

닫혀진 여드름은 죽은 세포가 쌓여서 덩어리가 된 흰 여드름이고 열려진 여드름은 흰 여드름이 시간이 경과되면서 피부 표면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멜라닌 색소가 들어있는 각질이 달라붙고 기타 색소가 전달되어 검은 여드름(blackhead)이 된 것이다.

② 곪은 여드름

고름이 피부 표면으로 몰려 붉고 아프거나 피부 밑으로 깊숙이 파열되어 크기가 크며 만져 보면 딱딱하고 속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여드름으로 손으로 절대 건드리지 말고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1) 여드름 관리 스킨케어

- 주 2~3회 딥클렌징: 스팀타월 등으로 모공을 열어 준 후, 알갱이가 든 스크럽제를 사용하여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중심으로 꼼꼼히 클렌징해 준다. 화농성 여드름이 생겨 피부가 아플 때에는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딥클렌징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수분 공급 위주의 기초 화장품 선택: 유분 함량이 적은 오일프리(Oil-free)타입의 제품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도 오일프리(Oil-free)제품으로, 유분감이 적고 가벼운 사용감의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피부 표현의 마지막 단계는 유분이 든 트윈케이크보다는 파우더가 바람직하다.

- 생활 습관으로 여드름을 없애려면: 생리불순, 위장장애, 변비 등이 있으면 기초 제품만 발라 주고 가급적 메이크업을 삼간다. 덥고 습한 환경이나 강한 자외선을 피하도록 한다.

2) 여드름 관리 7계명

하루 두 번 정도 따뜻한 물로 세안하라. (마무리는 찬물로 한다.)

얼굴을 만지지 마라! (자꾸 만질 수록 세균 감염 확률이 높아진다.)

함부로 짜지마라! (잘못 짜면 상처가 평생 남는다.)

화장은 가볍게 하라! (두터운 메이크업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물도 가볍게 섭취하라! (지방질이 풍부한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잠은 충분히 자라! (잠이 보약이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

뻔뻔스러워져라! (스트레스는 여드름의 적!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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