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의 치료법

작성자복순이|작성시간07.04.20|조회수385 목록 댓글 0

목디스크의 치료법


요즘은 허리디스크와 함께 많이 오는 것이 바로 목디스크다. 이상한 것은 머리에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데 목디스크로 고생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이것은 목디스크가 단순히 무거운 것을 들어서 오는 것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목디스크의 증세

 

목디스크는 목에 충격이나 힘이 가해져 경추사이의 디스크가 불거져 나와 목과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서 나타나는 증세이다. 그래서 목의 통증이 있거나 어깨, 팔, 팔목, 손으로 내려가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목디스크가 심하면 목의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으나 이것은 단순한 목의 긴장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세도 있다. 목디스크와 구별을 하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어깨, 팔, 손으로 내려가는 통증이 있어야 한다. 목디스크의 환자를 보면 가끔은 목의 통증은 별로 없으면서 어깨와 팔꿈치의 통증이 심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목이 안 아프다고 목디스크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목디스크의 전형적인 증세이다.

            

 

목디스크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쉬운 방법이 있다. 고개를 좌우로 돌릴 때에 목이나 팔쪽으로 짜릿한 감을 느끼게 되면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으로 검사하려면 환자를 의자에 앉힌 다음에 환자의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눌렀을 때에 팔로 짜릿한 자극이 내려가면 목디스크 증세일 확률이 높다.

 

요즘에 목에 무거운 것을 이지도 않는데 목디스크 환자가 많은 것일까?

 

원인을 분석하여 보면 상당수가 목의 자세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즉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컴퓨터를 많이 쓰다보니 잘못된 자세로 작업을 하는 것, 평소에 소파에 비스듬하게  앉는 것, 한쪽으로 무거운 것을 드는 것,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긴장된 생활을 오래하는 것, 모두 목의 근육이 긴장을 초래한다. 이러한 생활이 오래되면 목의 근육이 긴장이 되면서 경추의 간격을 좁혀서 경추사이의 디스크를 불거져 나오게 한다. 자연히 목이나 팔로 나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오게 된다. 요즘은 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이 원인이 된다. 또 자동차가 많아지고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서 경추의 손상이 와서 목디스크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기위한 목디스크진단법

 

보통 목디스크를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려면 적외선체열진단과 척추의 전신과 턱관절의 X-ray가 필요하다. 수술을 하기 위하여서는 CT나 MRI가 필요하다. 적외선체열진단은 몸의 체열을 적외선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방법으로 몸의 통증부위, 순환이 안 되는 부위를 측정해 낼 수 있다. 턱관절, 경추, 흉추, 요추, 골반의 척추 전신의 X-ray를 찍어보면 퇴행성 척추질환이나 목이 대나무처럼 뻣뻣한 일자목, 척추의 측만증 등을 알아낼 수 있다.

 

목디스크와 요추, 흉추와의 관계

 

목디스크환자의 검사를 하여보면 공통된 몇가지 증세들이 있다. 적외선체열진단은 목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부위의 온도가 떨어지는 증세가 특징이다. 척추전신 X-ray는 목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가끔은 목의 문제는 가벼우면서 흉추나 요추의 이상이 심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는 경추에서 흉추, 요추, 골반이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흉추나 요추의 치료를 병행하여야 치료가 빨리 된다. 

 

목디스크와 턱관절

 

턱관절의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턱관절이 목이 있는 뒤로 밀리면 아래의 이빨들이 뒤로 가고. 머리의 무게 중심이 뒤로 가게 되고, 목의 근육이 이를 잡아 주려고 긴장을 하다보면 목 주위의 근육이 긴장이 되어 목의 디스크가 눌리고 목디스크의 증세가 올 수 있다.

전신의 구조로 보아서는 발의 구조도 목에 영향을 준다. 어떤 원인으로 하여서든 발이 가라앉아 평발이 되거나 까치발이 되면 다리의 균형이 깨지고 척추에도 영향을 주어 목디스크에도 영향을 준다. 발의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발교정기를 착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사상의학적 목디스크 치료법>


<목 디스크란>>

목 디스크 증세는 목 자체의 문제로 인해서 오는 목 디스크도 있지만 목의 이외의 부위인 턱관절이나 허리, 흉추의 문제와 병행을 하여서 오는 증세가 더 많으며 목 디스크가 오지는 않았지만 목이 뻣뻣하면서 혈압이 오르고 목이 굵은 경우에도 목 디스크로 심하지는 않지만 목의 만곡이 안되고 펴져있거나 퇴행성변화가 오게 되고 시일이 지나게 되면 목 디스크와 같은 증세가 온다.

목디스크에 영향을 주는 요소

특히 턱관절의 문제가 있으면 턱관절이 목이 있는 뒷쪽으로 밀리게 되면 아래의 이빨들이 뒤로 가고. 머리의 무게 중심이 뒤로 가게 되고, 목의 근육이 이를 잡아 주려고 긴장을 하다 보면 목 주위의 근육이 긴장이 되어 목의 디스크가 눌리고 목 디스크의 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목의 통증이 심하여 목의 상태를 X-ray로 찍어보면 아무 증세가 없으나 전신의 흉추와 요추, 골반의 X-ray에서 문제가 발생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며 이 부위들을 치료하여야만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목도 척추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척추 전반의 균형을 잡아 주어야 통증이 조절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만성적인 허리나 무릎의 통증으로 매우 아픈데 병원에서 진단을 하여 보면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 경우에도 목 부위를 진단을 하여 보면 목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에 목을 같이 치료하여 주면 위와 같은 증세들이 같이 없어집니다.

연세가 많거나 비만한 사람들이 목의 통증이 심하여서 적외선 촬영과 X-ray를 찍어보면 목 디스크, 퇴행성 경추, 경추 측만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면 성인병, 비만 등과 목 디스크의 증세가 같이 합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병과 비만도 경추부위의 치료도 병행을 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즉 중풍의 증세로 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아프고 손이 저리고 마비감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중풍에 대한 치료를 하면서 경추의 만곡이 정상이 아니면 같이 치료를 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상체질의학의 목 디스크에 응용>

목 디스크가 오는 증세에 있어서 경추의 만곡이 비정상 적인 것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오게되는 원인이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체질적인 체료를 하여 주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사상의학은 약 100년 전에 동무 이제마 선생이 처음 만든 것으로 같은 병인데도 같은 약으로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르게 치료된다는 것을 알아내고 왜 다른 가를 연구하여 찾아낸 것입니다.

그것이 사상의학입니다. 선천적인 애노희락이라는 성정의 변화에 의하여 장부의 크기가 다르게 나타나서 서로 다른 체질이 나타났습니다.

즉 태양인은 폐가 크고 간이 작으며, 태음인은 간이 크고 폐가 작다고 하였으며, 소양인은 비장이 크고 신장의 작다고 하였으며, 소음인은 신이 크고 비장이 작다고 하였습니다.

1. 목디스크의 증세


1) 목디스크의 증세는 고개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목만 아프거나
2)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이 아프거나
3) 손끝이 저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이 있으며
4) 심한 경우에는 팔 전체를 하나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동통이 심합니다.
5) 목이 뻣뻣하거나 팔이 저리다거나 어깨가 아프거나 손가락이 저리거나 팔이 안 올라가거나 옷을 입거나 벗을 때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감별증세>

1) 성인병질환-중풍전조증, 항강증, 두통, 어지러움증, 손가락이 저리거나 마비증세의 - 얼굴, 팔, 다리, 몸통부위의 체열이 한쪽만 떨어지면서 척추의 상태는 정상이다.
2) 동통질환- 오십견, 테니스엘보우, 골프스엘보우, 골프 견관절통, 류마치스 관절염, 등의 증세 등은 염증성으로 오면 적외선 촬영을 하여 보면 열이 나는 증세로 붉게 색이 나타난다.
3)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오는 경우는 척추의 이상이 없으며 양쪽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근육의 긴장으로 오는 경우는 발병일이 짧으며 척추의 이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먼저 침이나 약침으로 침료를 한후에 안되는 경우에 자세한 진단을 할 필요가 있다.

2. 목디스크의 원인

<목디스크의 일반적 원인>
1) 옛날에는 무거운 물건을 머리에 이거나 들어서 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2) 요즘은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쫓기는 듯한 바쁜 생활로 인하여 목의 긴장으로 디스크가 오거나
3) 긴장되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책을 보거나, TV를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4) 물건이나 가방을 한쪽으로 들거나, 보울링, 테니스, 골프 등의 한 쪽의 팔, 다리를 무리하게 이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5) 교통사고나 추락을 하거나 타박상을 입어서 경추의 손상이 심하면 발생합니다.

<체질적 목디스크의 원인>

각각의 체질에 따라서 목 디스크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체질적 특성에 따라서 치료를 하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1) 소음인의 경우
성격이 꼼꼼하고 내성적이며 모든 것을 정확히 하려 하며 정리정돈을 잘 하고 예의가 바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므로 늘 긴장된 생활을 하고 남이 자신을 기분 나쁘게 한 것이 있으면 오래도록 잊지 못하여 목의 긴장이 오래되고 몸이 차고 혈액순환이 안되다 보면 목디스크 증세가 나타난다.

2) 소양인의 경우
창의적이고 활달하고 적극적이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봉사정신이 강하지만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날 때는 참지를 못하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화가 목으로 많이 올라가서 목디스크가 발생한다. 또 신장의 기능이 약하거나 음이 허하여 허화가 많은 경우에도 퇴행성 목디스크나 골다공증을 동반하여 목디스크가 올 수 있다.

3) 태음인의 경우
의젓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느긋하며 성취력이 강하고 조급해하지 않으나 욕심이 많고 과식을 많이 하며 고집이 세고 참다가도 욱하니 오르는 증세가 있다. 과식을 하고 운동이 부족하여 비만하여 목 부위도 같이 비만하여 지거나 몸 안에 습과 열이 많아져서 열이 목 부위로 오르게 되면 목 디스의 증세가 올 수 있다.

4) 태양인의 경우
저돌적이고 선동적이고 영웅심이 강하고 추진력이 있으나 기운이 역상되므로 아무 이유 없이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증세가 있으면서 목 디스크의 증세가 올 수 있다.

3. 자가 진단법

환자를 의자에 앉게 한 후에 목을 누르면 손으로 짜릿한 느낌이 나고 저리다.

Q :디스크의 검사는 어떻게 합니까?
A :기본적인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락을 진단하는 양도락과 맥을 진단하는 전자 맥진기를 이용합니다.

전문적인 디스크의 검사는 몸의 체형분석, 적외선 체열 진단과 일반 X-ray를 이용합니다. 몸의 체형분석은 옷을 벗은 상태에서 앞뒷면에서는 양쪽 귀, 어깨, 견갑골, 팔꿈치, 골반, 등을 측정하고, 측면에서는 수직선을 기준으로 귀, 어깨, 골반, 무릎의 위치가 이 앞이나 뒤로 나온 수치를 측정하여 척추의 균형상태와 비교합니다.

적외선 체열진단은 몸의 체열을 측정하는 원리는 특정부위의 온도가 매우 높거나 낮은 곳이 통증이나 병소가 있으며, 또한 좌우를 비교하였을 때에 차이가 나게 되면 양쪽 중에 최소 한곳은 병이 있습니다. 디스크 환자에 있어서는 목이나 허리에서 팔과 다리로 신경이 내려가는데 보통의 경우에 디스크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상인 곳의 신경전도가 100%간다면 병이 있는 곳의 신경은 80-90%만 간다면 그곳의 온도가 떨어지며 기능이 항진되어 110-120%로 되면 그곳의 체온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이론에 의해서 통증의 부위와 심한 정도를 몸의 체열을 이용하여 색깔로써 보여주고 자료로 남길 수 있습니다. 가령 요추 5번과 선골 사이의 디스크가 신경을 누른다면 이 신경의 지배를 받는 부위의 피부의 체온이 다른 쪽 다리의 대칭부위보다 떨어지며, 차이가 클수록 심한 증세이다.

다음은 방사선과 전문의에 의뢰하여 일반 X-ray를 찍습니다. 일반 X-ray로써는 턱관절, 경추부위, 흉추부위, 요추부위, 골반부위를 기본으로 찍으며 무릎, 어깨, 관절의 문제가 있으면 추가하여 찍습니다.

CT나 MRI의 경우는 디스크가 탈출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어떤 면에서는 수술을 전제로 하여서 찍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X-ray인 경우는 턱관절과 척추 전반의 균형상태를 파악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 허리나 몸에 집중되는 힘을 분산시켜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X-ray 상에서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강직증, 퇴행성척추염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중심성 허리디스크                                                                              정상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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