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체질과 운동관계

작성자선견지명|작성시간05.11.20|조회수414 목록 댓글 2
 

      체질과  운동 

음체질과 양체질

체질은 동서에 따라서 학자에 따라서 분류 방법이 다르다.

체질을 크게 구분하자면 양체질과 음체질로 구분이 되는데

양체질은 몸이 따뜻한 편이라서 서늘한 것을 좋아하며 계절로는 가을과 겨울을 좋아하며 물을 많이 마신다.

소화력도 뛰어나서 식욕이 왕성하며 소변이 붉으면서 탁하고 소변보는 횟수도 적은 편이다. 얼굴은 붉은 편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에 감정의 변화가 극렬하고 육체의

움직임이 많다. 대표적인 약제는 녹용이 좋다.

이와 상반되는 음체질은 몸이 찬편 이라서 손발 또는 하복부가  냉하며 손발이 저리기 쉽다. 그래서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계절적으로는 봄과 여름을 좋아하며 물을 많이 마시려하지 않는다.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욕도 적고 설사하기도 쉽다.

맵고 자극성 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술이나 담배를 즐기는

편이다. 우울하기 쉽고 불면을 호소하거나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다는 말도 자주한다.  음체질의 대표적인 약제는

인삼이다.


사상체질

한의학에서 태극(太極)은 우주의 본체요 만물의 근원으로 음양(陰陽)을 만들고 음양은 사상(四象)을 낳고 이것은 팔괘(八卦)를 낳는다. 이런 관점에서 사상이 생겼다.

사상의학은 이제마(1837-1900)가 1894년 동의수세보원에

저술한 인간의 체질적인 유형을 크게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구분하고 각 체질에 따른 생리, 병리, 치료, 양생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독창적인 학문이다.


태양인은 폐 기능은 좋은 편이나 간 기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 체질이다.  상체가 하체보다 발달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체운동과 허리운동을 평상시에 해주는 것이 좋다.

조직력과 희생정신을 배우는 여러 사람이 같이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수영이 알맞다.

오가피, 모과, 곶감, 호두, 솔잎, 붕어, 조개 등이 좋으며 육류는 좋지 않고 해물류나 채식을 해야 건강하다.


태음인은 간기능은 좋으나 폐의 기능은 약한 체질이다. 호흡기 계통과 심장 순환기 계통이 약하기 때문에 운동은 조깅이나 자전거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등산이나 낚시도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지만 오히려 땀을 흘리지 않으면 병이 생기기 쉽다.

맥문동, 오미자, 도라지, 밤, 은행, 율무, 녹용, 배, 쇠고기, 김,

들깨, 웅담 등이 좋으며 육식을 안 하면 안 되는 체질이다.


소양인은 비장기능 소화기능은 좋으나 신장기능이 약한 체질이다.  운동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는 체질로써 하체가 약해서 오래 걷거나, 서있는 일을 싫어하고 다리도 잘 삔다.

조깅이나 등산,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등이 좋다.

숙지황, 산수유, 지모, 구기자, 녹두, 팥, 결명자, 참기름, 수박, 오이, 돼지고기, 해삼, 미나리 등은 좋고 자극적이거나 매운 음식은 주의하는 게 좋다.


소음인은 신장의 기능은 좋으나 비장기능 소화력이 약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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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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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이도사랑 | 작성시간 06.02.11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작성자선짱 | 작성시간 06.03.08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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