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향유의 부작용

작성자복순이|작성시간07.07.04|조회수86 목록 댓글 0

향유의 부작용

 

아로마치료의 부작용은 향유를 복용하거나 피부에 도포하였을 때 그리고 흡입하였을 때 모두 나타날 수 있는데, 부작용을 많이 일으키는 향유는 일반적으로 독성이 강해서 복용하면 안 되는 향유와 피부에 도포해서는 안 되는 향유로 나눌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은 개인차가 심하고 나타나는 증세도 환자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나타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매우 힘들다.

향유를 흡입하였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작용 증세는 두통, 어지럼, 오심, 재채기, 비염 증세 등이다.

향유는 농축된 강력한 물질이기 때문에 향유를 취급할 때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 광선에 의해서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짙은 색을 입힌 병을 사용하고, 용기 입구에는 드럽퍼를 끼워 향유가 한 방울씩 나올 수 있도록 이중으로 만든다.

이는 정확한 용량의 향유를 사용하기 위한 목적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함께 있다.
무엇보다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향유를 피부에 적용할 때는 비가역 색소 침착뿐만 아니라 노인성 반점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트러스 계열과 모든 앱솔루트는 피부도포용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드물지만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사사프러스, 버가못, 레몬도 피하여야 한다.

향유에 증류수를 섞어서 스프레이나 가그린 액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는데 둘은 잘 섞이지 않으므로 사용할 때마다 흔들어서 사용해야 한다.

흡입 목적으로 향유를 발향할 때도 과민한 체질에서는 알레르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하며 사용 중에도 계속 상태를 살펴야 한다.

만약 향유가 실수로 눈에 들어가면 즉시 냉수로 씻어내고, 의사의 처방 없이 향유를 내복하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으며 사용 시 꼭 의사의 허락이 받아야 한다.

주로 발향법이나 피부도포법을 이용하여 향유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좋다.

향유를 피부마사지용으로 사용하려면 원액 자체를 사용하여서는 안 되며 반드시 케리어 오일에 1~3%로 희석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향유를 희석하였다고 전부 안전한 것은 아니다.

피부에 도포하기 전에 피부의 민감한 부위에 발라서 부작용에 대한 알레르기 사전테스트를 하여야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