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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를 이용한 SOS 응급처치

작성자복순이|작성시간07.11.15|조회수429 목록 댓글 0
허브를 이용한 SOS 응급처치

  • 열이 날때
    갑자기 열이 날 때는 라벤터가 도움이 된다. 해열제를 먹기전에 라벤터 오일 3∼4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몸을 담그고 20∼30분 정도 목욕을 한다.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정도가 좋다. 감기 몸살에 걸렸을 때도 라벤터 오일을 5∼6방울 떨어뜨린 물에 목욕을 하거나 향을 맡으면 효과가 있다.

  • 머리가 아플때
    두통이 있을 때도 라벤더롤 이용한다. 양쪽 관자놀이에 라벤더 오일을 살짝 찍어 바른 후 손끝으로 관자놀이롤 지그시 눌러준다. 이것을 두통이 가라앉을 때까지 반복한다. 마조람과 라벤터, 페퍼민트 오일을 2방울씩 손수건이나 티슈에 떨어뜨리고 향을 맡는 것도 두통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어린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할 때는 라벤더나 카모마일 1∼2방울을 탄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 이마를 찜질해준다.

  • 편두통이 생겼을때
    한쪽 머리에 심한 통증이 오는 편두통의 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약물을 복용하면 만성이 되어 위험하다. 편두통에는 약물보다는 상쾌한 아로마향을 호흡하거나 근육을 마사지해 풀어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라벤터 오일 3방울과 카모마일 1방울을 섞어 흡입법이나 증발접시에 담아 향을 내는 확산법을 이용한다. 제라늄 오일 1방울, 레몬 오일 2방울, 라벤더 오일 3방울에 캐리어 오일 1작은술을 섞어 마사지를 해주어도 좋다. 이때는 믹스한 오일을 관자놀이와 이마, 뒷목, 어깨 등에 살짝 찍어 주고 각 부위를 지그시 누르며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 소화가 잘 안될 때
    속이 답답하고 가스가 차거나 헛배가 부를 때는 식사량을 줄이고 식단이나 조리법을 바꿔보는 것이 좋다.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고 당분간 바나나, 우유, 오이, 콩, 양배추, 브로콜리 등 장에 가스를 유발하는 식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 클로버나바질, 페퍼민트같은 허브향을 맡아 위산의 분비를 조절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페퍼민트오일 2방울을 티슈에 떨어뜨려 향을 맡거나 페퍼민트 오일2방울을 캐리어 오일 1작은술과 섞어 상복부에 바른 후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한다.

  • 신경성 설사에 걸렸을 때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 정신적으로 긴장했을 때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진정작용이 있는 제라늅오일 1방울을 꿀물에 떨어뜨려 중요한 일이 있기 1∼2시간 전에 마신다.



  • 알아두면 좋은 허브 치료법

  • 감기에 걸렸거나 감기를 예방하고 싶을 때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번식하여 생기는 병으로 박테리아만 죽일수 있는 항생제는 일시적인 효과를 줄 뿐이다. 따라서 감기 자체에 대한 치료보다는 꾸준한 마사지 등을 면역성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유칼립투스 오일·페퍼민트 오일·티트리 오일 2방울씩에 세이지 오일 1방울을 섞어 흡입법으로 향을 맡는다. 또는 페퍼민트 오로즈마리 오일을 2방울씩 섞어 확산손수건이나 스카프에 2∼3방울 떨어뜨리고 목에 감고 자는 것도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적이다.

  • 머리가 무겁고 졸릴 때
    식사 후의 오후나 수면부족 때문에 머리가 무겁고 졸릴 때는 페퍼민트 오일을 이용한다. 페퍼민트 오일을 손수건이나 옷에 묻혀 향수처럼 향을 즐기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을 쫓을 수 있다.
  • 장거리 여행으로 피곤할 때
    오랜 여행으로 몸이 피곤할 때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온몸을 주물러 마사지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목욕을 할 때 로즈마리 오일과 제라늄 오일을 3방울씩 물에 타서 사용한다. 15분정도 몸을 담그고 가볍게 샤워를 하면 몸이 한결 개운해진다. 아침에 허브 오일 목욕을 하면 피로를 푸는는 효과적이다.

  • 만성 변비로 고생할 때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은 허브 오일로 배를 마사지해주면 좋다. 마조람 오일·로즈마리 오일·카모마일 오일 3방울씩을 캐리어 오일 15㎖와 섞은 오일을 아랫배와 등에 바르고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 해준다.

  • 급격한 운동으로 근육이 아플때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근육통이 생겼을 때 허브 오일로 마사지를 해준다. 베이스 오일 50㎖에 주니퍼 오일 10방울, 라벤터 오일 7방울. 로즈마리 오일 8방울을 섞어 만든 오일을 근육통이 있는 부위에 바르고 부드럽게 문지르며 마사지한다.
  • 숙취로 고생할 때
    숙취로 힘들때는 주니퍼 오일 2방울과 바질 오일 1방울을 떨어뜨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15분 징도 있으면 숙취가 풀린다. 목욕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목의 앞과 옆쪽에 라벤더 오일을 바르고 문지른다. 구토 증세가 있을 때는 따뜻한 꿀물에 페퍼민트 오일 1방울을 타서 마신다.



  • 여성만을 위한 허브 치료

  • 생리 전 증후군 여성은 생리를 시작하기 전이 되면 체내의 체액이 증가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해하거나 초조해하는 증상을 보인다. 통계에 의하면 생리를 하는 전체 여성의 40% 이상이 이러한 생리 전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이럴 때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체내에 고인 수분이 빠져나가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생리 전에 우울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증상에는 클라리세이지, 제라늅, 로즈등을 섞은 오일이 효과적이다. 클라리세이지 오일·제라늄 오일 3방울씩, 베르가못 오일 10방울을 탄 물에 목욕을 하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는 위의 오일에 캐리어 오일 2큰술을 섞은 오일을 만들어 전신을 마사지해준다.

  • 생리통이 심할때
    복통과 요통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생리통이 심할 때는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최고. 이와 함께 허브를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켜주면 좋다. 라벤더 오일 4방울과 카모마일 오일·마조람 오일 3방울씩에 식물성 오일 200㎖를 섞어 아랫배와 등, 허리 부분에 바른 후 부드럽게 문지르듯 마사지 해준다. 또는 클라리세이지 오일 3방울과 마조람 오일 2방울을 뜨거운 물에 떨어뜨린 다음 수건을 적셔 아랫배와 등, 허리를 찜질해주어도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 생리통때문에 생기는 두통에는 마조람 오일이 효과적이다. 마조람오일을 관자놀이에 살짝 바른 후 지그시 눌러 마사지한다.
  • 냉증이 심할때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냉증에는 허브 오일을 이용한 좌욕이 효과적이다. 클라리세이지 오일·주니퍼베리 오일 2방울씩, 타임레드 1방울을 글리세린 2작은술에 섞어서 미지근한 물에 푼 다음 좌욕을 한다. 허브 오일 좌욕을 매일 꾸준히 해주면 좋다.

  • 방관염에 걸렸을 때
    방광이나 신장에 세균이 감염되면 아랫배가 뜨금거리며 아프고 소변을 볼 때마다 뱃속까지 아프다. 이런 중상외 방광염에 걸렸을 때는 주니퍼 오일을 꿀물에 타서 마시거나 샌달우드 오일을 베이스 오일과 섞어 허리 뒤쪽 신장 부위에 문질러 흡수시켜주면 좋아진다.
    화장실에 갈 때마다 불쾌감이 심하다면 라벤더 오일로 좌욕을 한다. 통증이 있는 상태로 직장이나 학교에 가야 할 때는 따뜻한 꿀물에 주니퍼 오일 1∼2방울을 타서 1일 2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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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후 조리시
    라벤더 오일과 재스민 오일을 혼합한 오일을 헝겊에 묻혀 배에 올려 놓으면 산후의 통증 완화에 좋다. 또는 산모나 신생아의 방에 로즈, 재스민, 베르가못 등의 향을 확산시키면 살균효과도 있고 기분을 밝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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