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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엔 유럽풍 헤어스타일을~

작성자행복한 개구리|작성시간07.12.14|조회수26 목록 댓글 0

2006년엔 유럽풍 헤어스타일을~

박준뷰티랩, 2006 Hair Trend 'The European Trip'

올해 헤어트렌드는 유럽풍의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2006년 박준뷰티랩이 제시한 2006 S/S 헤어 트렌드는 'The European Trip' .

글래머러스한 웨이브가 들어간 드라마틱한 여성성을 강조하기 보다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러운 하나의 자연으로서의 여성을 강조했다.

시간의 물줄기를 거칠게 거슬러 올라가 만난 유럽풍의 아련한 환상이 박준뷰티랩 특유의 창조성과 정제된 아름다움으로 다시 태어난 것.

여성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보석같이 빛나는 아름다움을 표출할 수 있는 'The European Trip'은 산들바람에도 잔잔한 움직임이 있는 신비로움을 간직한 내추럴 스타일의 스트레이트로 연출됐다.

박준 원장은 “기하학적이고 아트적인 스타일보다 대중에게 바짝 다가간 심플하면서 자유로운 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웰빙이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두피와 모발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리듬감있는 커팅 라인을 추구하여 스트레이트로 과감하게 헤어스타일을 주도해 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Style 1 – Moroccan Luxury (모로칸 럭셔리)
Hair Design 박준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길이에 커트선을 나란히 맞추기 보다 모발 끝 부분에 내추럴한 가벼운 층을 내, 작고 귀여우면서 바비인형 같은 느낌으로 연출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머릿결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머리끝 부분의 컬은 자유로운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여성스럽고 자유로운 소프트 웨이브 컬이나 텍스처를 살린 내추럴 스타일이다.

깊고 매력이 있는 블랙 컬러는 강렬해 보이면서도 투명한듯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Style 2 –Moroccan Luxury (모로칸 럭셔리)
Hair Design 박준

미디움 길이에 질감처리를 많이 하여 공기감을 주면서 바람의 방향에 따라 모발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하였다.

깊고 매력이 있는 블랙 컬러는 강렬해 보이면서도 투명한듯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푸른 바다에 부는 바람과 같이 내추럴하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갖는다.

Style 3 - Illuminating Sunset (일루미네이팅 선셋)
Hair Design 박준


전통 숏 컷트 스타일의 변형으로 짧은 앞머리에 윗머리는 디스커넥션으로 하여 머리끝을 가볍게 층을냈다.

머리 길이의 반 지점을 나누어 뿌리부분의 강한 레드 브라운, 모발 끝은 은은한 카키브라운 컬러로 보색 대비를 이루어 커트의 느낌을 살림.
강렬하고 도발적인 생생한 컬러는 감성의 손짓을 극대화 시킨다.

Style 4 - Goddess of Mediterranean (가디스 오브 메디테라니언)
Hair Design 이지호

긴 머리 레어어에 바람과 태양의 모든 기운을 흡수한 듯한 강한 웨이브의 릿지가 인상적이다.

가볍게 질감처리를 한 롱 레이어에 한올 한올 선명한 볼륨은 춤을 추는 것처럼 풍부하고, 살아있는 완벽히 만들어진 웨이브는 마치 여신과 같은 모습으로 웨이브의 양감에서 미지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Style 5 – Armor (아르모르)
Hair Design 이순희

뒷머리를 자연스럽게 앞머리처럼 모아 앞으로 살짝 내려 자연스러운 앞머리를 만들고, 눈썹 위에서 짧게 자른 가벼운 뱅 헤어로 이마를 덮었다.

층이 없어 무거워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앞머리를 언밸런스한 라운드로 컷팅하여 큐트해 보이며, 전체적으로 얼굴라인을 따라 둥글게 라인처리한 컷은 깃털처럼 가볍게 매혹적으로 날리고 한결 고분해진 느낌으로 컬러의 하이라이트와 조화를 이룬다.

컬러는 탈색해 차가운 갈색으로 컬러링 했다.

Style 6 – Champion of Liberty (챔피언 어브 리버티)
Hair Design 윤관, 수

여성스럽기 보다 보이쉬한 스타일로 Top, Side, Back 부분은 거친 표현을 위해 샤키컷으로 질감처리를 하였다.

Top Side 부분은 역삼각형 섹션으로 무게의 불균형을 통해 부드러운 어깨선과 네이프를 타고 오는 속삭이는 바람결을 따라 흐르게 하였다.

컬러는 내추럴 브라운을 바탕컬러로 부분 하이라이트를 주어 리듬감과 생동감을 부여했다.
 
Style 7 – Armor (아르모르)
Hair Design 이순희

Ear to ear로 섹션닝한 후 레이어로 양감과 질감을 줄여주고, 최대한 가벼운 질감처리와 함께 얼굴라인을 따라 둥글게 컷팅했다.

후두부를 W섹션닝 후, 탈색해 차가운 갈색으로 컬러링.

가볍지만 매혹적인 컷은 날아갈듯하며, 한결 고분해진 느낌으로 컬러의 하이라이트와 조화를 이룬다.


Style 8 – Passion of Oasis (오아시스에서의 열정)
Hair Design 박웅

전체적인 헤어 실루엣의 흐름은 하드함과 소프트함의 조화로 이를 오버셋션을 그래쥬에이션의 형태로 형성해 무게감을 강조했다.

모발 본연의 모류 흐름을 살리면서 모발끝을 슬리코라인으로 형성하여 입체적인 헤어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성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매혹적인 모습과 강인함을 표현하는 레드는 자연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오버랩되어 더욱 세련돼 보인다.

김하형 (hyoung@beautynury.com)

출처 : sajudosa님의 모발 & 두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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