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그때 그사람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고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한마디 말도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사람 외로운 내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사람 음 잊어야할 그때 그사람
그때 그 사람 / 심수봉
1978년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심수봉은 'MBC 대학가요제'에 대학생자격으로 참여했다. 심수봉은 자신의 주 전공인 재즈가 아닌 트로트로 도전장을 던졌으나 '프로 같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탈락을 하고 만다. 이때 참가곡이 <그때 그 사람>이다. 1979년 10월 26일, 서울시 궁정동에서 총소리가 울려 퍼지고 대한민국은 눈물에 잠기는 이때 한 여가수는 안기부에 끌려가 고초를 당하고, 그녀의 노래는 방송 금지 처분을 당하고, 이로 인해 가수 활동까지 정지당한 그 비련의 여가수가 바로 <그때 그 사람>을 부른 심수봉이었다. 1984년이 되어서야 방송활동 금지가 풀리면서 그녀의 또 다른 대표곡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 히트하면서 다시 재기할 수 있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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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락방 작성시간 26.06.07 현충사 근처 동학사 산사에서 듣습니다..
예불하시는 스님들께서 화들짝하지않을까요??
근데 물소리와 함께 듣기에 아주 좋운데요^^ -
답댓글 작성자Delon(드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요즘은 스님들도 이런 노래
좋아하신다고 하던데 ~ㅎ -
작성자원사랑 작성시간 26.06.08 제가 심수봉님 팬입니다 ㅎ
'비나리'도 좋아요^^
파란만장한 인생~~지금은 더 젊어보이시던데요
감미로운 목소리..잘 듣고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Delon(드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심수봉 팬이군요.
미투입니다. ~ㅎ -
작성자부산갈매기 작성시간 26.06.12 약간 미음의 심수봉
노래는 영원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