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부지~
안녕 내사랑 운명아
이 아이의 눈을보면, 나는 아프지 않는다. 아프서는 않된다. 혹 아프더라도 금방 일어난다.
이 아이의 눈을 보면, 나는 힘을 잃을 수 없다. 힘을 잃어서는 안된다. 혹 잃더라도 금방 회복해야 한다.
이 아이의 눈을 보면, 나는 걷는 길을 멈출 수 없다. 멈추어서도 안된다. 혹 너무 힘들어 멈추더라도 금방 다시 걸어야 한다.
더 힘차게.
안녕 내사랑 운명아
이 아이는, 이 아이는 나에게 한마디 만 말한다. 하라부지~
나는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안녕 내사랑 운명아
너는 알고있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해야 하는지를. 피 눈물 가슴 속에 쌓여도
결국 해내고야 만다는 것을.
안녕 내사랑 운명아
도와 줄 수 없다면... 그냥 보고만 있어다오.
*이 사랑하는 손녀 녀석. 우리 Chloe가, 하라부지가 계속 살아 움직여야 할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힘들어서 그만 눕고 싶어도 저 넘. 저 넘 때문에, 저 넘 생각에 다시 일어나 샤워하고 나갑니다.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것 만으로 그들에게 힘이 될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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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호 작성시간 26.06.16 ㅎㅎㅎ
그맘 백번 천번 이해하죠
아고 이쁘군요
거울보고 귀욤
왜이리 손주들은 이쁠까요
저도 외손녀를 여섯살까지 키웠답니다
살아가는 이유같았죠
지금은 딸이봐요
옆에서 살으니 매일보다시피해요
제임스님 오늘도 힘내시고
손녀보시면서
행복하세요 ~~~^^ -
답댓글 작성자제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잘 지내시지요? 함께 해주신 수호 님께 감사합니다~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할매 할배도 모두 같을겁니다.
6살까지 함께 하며 키우셨다니 얼마나 아름답고 애틋한 추억이 많을까요.
손주에게는 할매가 바른 인성을 갖추는 기초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보다 더 큰 무엇은 없을테니까요. 퇴근해서 빠졌던 머리칼이 자라나서 깍을려고 미장원에 가니
오후 3시까지 하며 CD30-이랍니다. 작년에는 CD15-였는데, Tip까지하면 최저 CD35불은 될겁니다.
CD15불 하는 중국계 사람들이 하는 헤어샬롱이 있어서 토요일날 가기로 하고 참고 돌아왔습니다.
왠만하면 그냥하는데...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보람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