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짧은 이민생활이고 제가 살고 잇는 이곳이 외진곳이라고 하지만 실제 "제 자신은 진짜 이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인구구성상 대부분 영국계와 프렌치계니...아마 한인타운에 계신분들에 비하면 "눈물 쏙 콧물 쏙" 할정도로 생활하여 왔습니다.
농담삼아 벵쿠버나 토론토의 지인들이 "이민생활 20년차"라고 놀리실 정도니까요..
이민 초창기에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게..
1. 캐나다 시스템을 공부하십시요. 하다 못해 캐나다 주는 몇개고 주도는 어디며...하는것부터..캐나다를 모르고 캐나다에 살수는 없답니다. 우스게 소리로 상당수의 캐나다 한인들 중 제가 살고 잇는 이곳 시골 주 "대서양 캐나다" 가 어디인줄도 모르는 분들이 있더군요. 토론토에서 이민 오셔서 근 20년이 다 되신분인데 나름대로 그로서리를 하실정도인데 대서양 캐나다를 거의 모르시더군요...물론 모를수도 잇겠지만요..
2. 캐나다 친구들을 사귀십시요. 이곳은 아무리 둘러보아도 제 커뮤니티에 캐나다 백인들만 잇어서 아주 손쉽게 친구들을 사귈수 있었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때 한국사람들보다는 캐나다 친구들이 훨씬 잘 도와줍니다.
한국사람들 펌하하는게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네이티브들은 캐나다 시스템을 완벽하게 알고 잇으므로 한국분들보다 훨씬 정확하고 효과적인 삶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캐나다 사회보장 시스템부터 잡 서치 그리고 잡 헌팅과 같은 분야들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심지어 겨울에 드라이브웨이 얼음 제거나 잔디 깍는 방법까지 가르쳐 줍니다. 결정적으로 여러분의 이력서에 "Reference"로 여러분들의 신원을 보장하여 주기도 합니다. 이곳 캐나다에서는 그것처럼 귀중한게 없답니다.
3. 재정관리 타이트하게 하십시요. 이민초기에는 생각지도 못한 "수업료'가 많이 지출됩니다. 캐나다 생활양식을 모르고 시스템을 몰라서 지출하는 비용들이 잇답니다. 즉 빨리 적응할수록 그런 수업료들이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절제하면서 사십시요. 캐나다 물가 비싸고 캐나다 개인 각각은 가난합니다. 캐나다는 국가는 부자라고 할수 있을지 몰라도 개인 하나하나는 가난한 나라입니다. 부부 두 사람이 꼬박 벌어도 "세금 내고 모기지 내고 학비 융자 내고 차 할부금 내고..." 그야말로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외식 두번 할것 한번으로 줄이고 아이들 옷도 참았다가 다음 해 사시고....이리 생활 습관을 들이시면 조금이라도 세이브됩니다. 캐나다 오자마자 "캐나다 탐방 여행"즐기시는 분들 많습니다. 조금만 참았다가 캐나다 공부 어느정도 하시고 여행가면 정말 여행의 의미를 즐기시게 됩니다.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절약하는것은 초기 이민자에게는 더더욱 중요하답니다.
은행에서 순식간에 돈이 빠져나간답니다...과거와 달리 돈이 없으면 이민 못 온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이민생활 1년하시면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