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벌통에서 월동하고
나무 벌통으로 이사한 한봉인데
오늘 1차 분봉이 11시30분경에 일어났습니다.
나뭇가지에 붙는 듯하더니, 결국 강판 지붕 아래에 붙어
됫박+뚜껑에 담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뭉친 봉군을 그냥 손(양봉 장갑)으로 쓸어 담고,
나뭇가지에 매달아 놓고,
모두 됫박통에 스스로 들어가기를 기다렸습니다.
쓸어 담는 과정에서 일부 벌들이 강판 속(옥상 지붕 내부)으로 들어갔는데
설마 여왕벌이 속으로 들어가지 않았겠지요?
(옥상에 설치한 강판 지붕이라서 내부가 텅 비어 있습니다.)
이런 의문을 품는 이유는
받침대+됫박3개 안착한 후에
꿀벌의 행동이 다른 분봉군과 다르기 떄문입니다.
일단의 꿀벌들이 밖에 나와 날아다니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봉의 습성이 양봉과 다르고, 한봉 경험이 짧아 확신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번엔 뜯어낼 집-됫박(집이 지어진 돳박)이 없어
그냥 빈 됫박(밀랍처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입구는 1-2마리만 들락거리도록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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