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분봉과 그루벌은 다른 개념입니다. 손자분봉은 분봉나온 벌무리(子蜂群자봉군)에서 그해 다시 분봉하는 것이며, 그루벌은 분봉본통을 장악한 산란신왕 봉군(母蜂群모봉군)에서 그해 다시 분봉하는 것입니다. 양봉인에 따라서는 이 둘을 서로 바꿔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걸이 -> 해거리 (국어사전을 보시면 됩니다)
'납끌개'에서 '끌개'는 '긁개'로 써서 '납긁개'로 써야 맞지만, 근본적으로는 하이브툴을 '소랍도'나 '납긁개'로 번역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납긁개는 많은 이들이 '헤라'라고 잘못 부르고 있는 스크래퍼(scrapper)를 벌작업에 사용했을 때 부를 수 있는 이름에 해당합니다.
그러함에도 굳이 하이브툴을 소랍도(巢蠟刀)의 의미로 사용하겠다면 '납끌개'가 아닌 '납긁개'가 맞습니다.
봉구(蜂球)는 '벌뭉치'로 바꾸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봉장 -> 벌터, 벌밭
핵군(核群; nuc = nucleus colony)은 짝짓기벌(mating nuc)만을 뜻하는 게 아니며 작은 규모의 벌무리를 뜻합니다. 핵군(核群)은 핵심만 갖춘 (아직 생산력이 없는) 벌무리라는 뜻입니다.
화분단(花粉團) -> 꽃가루뭉치 ; 벌이 꽃에서 꽃가루를 모아 뒷다리에 뭉쳐 놓은 것
bee bread(蜂糧) -> 벌빵, 꽃가루빵, 꽃가루땡 ; 벌들이 꽃가루, 꿀, 효소 등을 섞어 벌방 안에서 발효시킨 것.
그 외 오해할 수 있는 용어,
Apiculture : 양봉 ; (영어사전을 보시면 됩니다) ; '양봉문화'가 아닙니다.
Beeculture : 양봉 ; (영어사전을 보시면 됩니다) ; '양봉문화'가 아닙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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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결 작성시간 24.06.04 화이선생님!
평안하신지요. 반갑습니다.
귀한 지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이 의욕만 앞서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한결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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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결 작성시간 24.06.04 양봉문화란 말은
길림성의 거평천님의 저서 장백양봉문화연구가 있는데
물론 양봉문화란 말은 아니지만
제가 양봉을 문화적으로 접근하고자 쓴 말입니다.
번역한 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