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 오빠는 변호사다.
어릴적부터 뭐든 매사에 신중하고 진지했던 오빠 .
그렇다고 오빠가 공부만 한건 아니다. 내가 기억하는 오빠의 단면은 게임에도 무척 진지했다는거다. 지우개 뒤집기 구슬 치기 . 딱지 치기 등 동네 개구장이들이 모여 하는 놀이에서 늘 다 따오는 개구장이 중에 개구장이었다. 한번 게임방에 들어가면 너무 잘해서 너무 오래 앉아 있다보니 주인이 돈을 주며 이제 그만 가라고 까지 했단다.
아들 헌재를 키울 때마다 어릴때 동네 아이들과 딱지 놀이 하는걸 보면 늘 작은 오빠 생각이 나곤 했다. 남자아이들은 이렇게 크는거야 . 내게 오빠는 스탠다드였다.
우리 가족이 어려서 즐겨 놀던 게임은 부루마블게임 . 지기 싫어하는 오빠 때문에 싸움도 많이 했지만 정말 즐거웠던 시절이다. . 헌재 유정이 어릴때도 그때 생각이 나서 아이들과 같이 부루마블게임을 많이 했다. 이스라앨애도 모나폴이라는 거의 비슷한 게임이 있는데 부루마블게임이 더 화려해서 동네 아이들이 함께와서 놀기도 했다. 작은 오빠와 요즘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오빠도 아이들 어릴때 부루마블 게임을 많이 해줬단다.. 역시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아이들에게 작은 외삼촌은 재밌게 놀아주는 존재다. 어릴땐 한국에 방문하면 놀이 공원에서 밤늦게까지 놀이기구를 타기도했다. 놀이 공원은 이제 나이가 들어 안가지만 오빠에게 또하나의 장기가 있다. 바로 인형뽑기.. 신기하게도 오빠가 무척 인형을 잘 뽑는다. 물론 그만큼 투자를 많이 했겠지만 인형을 너무 잘뽑아 집에 인형이 너무 많아 바자회에 내놓거나 어디 기증하기도 했단다. 학교 바자회때 인형을 내놓으니 사람들은 오빠를 인형가게 아저씨로 알 정도였단다.
이번 한국 방문에도 오빠가 아이들 데리고 잠깐 인형뽑기를 하고 왔다. 그냥 10분쯤 지나자 커다란 인형 하나를 들고 유정이가 들어왔다. 함박.웃음을 짓고 .그리고 이스라엘까지 그 인형을 들고 왔다.
본인이 더 즐거워 뽑는 인형 덕분에 우리도 늘 즐겁다. 변호사 작은 외삼촌보다 인형을 잘 뽑는 외삼촌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내가 붙혀준 오빠 별명은 "인형뽑는 변호사" 다. 나와 어린 시절을 공유한 오빠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참 흐뭇하다.
어릴적부터 뭐든 매사에 신중하고 진지했던 오빠 .
그렇다고 오빠가 공부만 한건 아니다. 내가 기억하는 오빠의 단면은 게임에도 무척 진지했다는거다. 지우개 뒤집기 구슬 치기 . 딱지 치기 등 동네 개구장이들이 모여 하는 놀이에서 늘 다 따오는 개구장이 중에 개구장이었다. 한번 게임방에 들어가면 너무 잘해서 너무 오래 앉아 있다보니 주인이 돈을 주며 이제 그만 가라고 까지 했단다.
아들 헌재를 키울 때마다 어릴때 동네 아이들과 딱지 놀이 하는걸 보면 늘 작은 오빠 생각이 나곤 했다. 남자아이들은 이렇게 크는거야 . 내게 오빠는 스탠다드였다.
우리 가족이 어려서 즐겨 놀던 게임은 부루마블게임 . 지기 싫어하는 오빠 때문에 싸움도 많이 했지만 정말 즐거웠던 시절이다. . 헌재 유정이 어릴때도 그때 생각이 나서 아이들과 같이 부루마블게임을 많이 했다. 이스라앨애도 모나폴이라는 거의 비슷한 게임이 있는데 부루마블게임이 더 화려해서 동네 아이들이 함께와서 놀기도 했다. 작은 오빠와 요즘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오빠도 아이들 어릴때 부루마블 게임을 많이 해줬단다.. 역시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아이들에게 작은 외삼촌은 재밌게 놀아주는 존재다. 어릴땐 한국에 방문하면 놀이 공원에서 밤늦게까지 놀이기구를 타기도했다. 놀이 공원은 이제 나이가 들어 안가지만 오빠에게 또하나의 장기가 있다. 바로 인형뽑기.. 신기하게도 오빠가 무척 인형을 잘 뽑는다. 물론 그만큼 투자를 많이 했겠지만 인형을 너무 잘뽑아 집에 인형이 너무 많아 바자회에 내놓거나 어디 기증하기도 했단다. 학교 바자회때 인형을 내놓으니 사람들은 오빠를 인형가게 아저씨로 알 정도였단다.
이번 한국 방문에도 오빠가 아이들 데리고 잠깐 인형뽑기를 하고 왔다. 그냥 10분쯤 지나자 커다란 인형 하나를 들고 유정이가 들어왔다. 함박.웃음을 짓고 .그리고 이스라엘까지 그 인형을 들고 왔다.
본인이 더 즐거워 뽑는 인형 덕분에 우리도 늘 즐겁다. 변호사 작은 외삼촌보다 인형을 잘 뽑는 외삼촌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내가 붙혀준 오빠 별명은 "인형뽑는 변호사" 다. 나와 어린 시절을 공유한 오빠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참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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