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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2013년 6월 23일)하나님의 선물은 믿음으로 받음(에베소서 2:8-9)

작성자이준성|작성시간13.06.25|조회수459 목록 댓글 0

하나님의 선물은 믿음으로 받음

훈화자: 이 준 성 형제 (2013. 6. 23)

성경낭독: 에베소서 2:1-9

[2:1-9] (1)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성경낭독: 에베소서 2:8,9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주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얻습니까? 헌금을 하면 됩니까? 많은 선행을 하면 구원을 얻습니까? 아닙니다. 구원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선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물을 받듯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손을 내밀어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보이지 않는 손이 바로 믿음입니다.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단지 믿음으로 구원에 들어갑니다. 왜 은혜를 믿어야 구원을 얻습니까? 왜 행위로는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까?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선물은 믿음으로 받음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인가

8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단어에 주목해봅시다. 본문에서 선물의 반대말로 사용된 단어는 행위입니다. 은혜, 구원, 믿음... 이중에 무엇이 하나님의 선물입니까?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선물로 구원을 받았다. 이것들은 같은 말입니다. 선물은 하나님의 은혜를 비유하는 그림언어입니다. 믿음은 은혜를 받아들이는 방편입니다. 은혜로 주신 구원은 선물이므로 우리의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다는 말이 요점입니다. 눈에 보이는 선물은 손을 내밀어 받기만 하면 되는데, 보이지 않는 은혜는 손으로 받을 수 없고 영적인 손인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8절에서는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행위, 우리의 노력으로 구원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다는 말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주시는 것이니 선물을 받듯이 그냥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니까 어떤 분들은 믿음도 하나님이 주셔야 믿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도 선물이라면 믿어야 하는 책임을 질 수 없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강조하려는 선한 의도에서 나온 이해임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으라고 요구하실 수가 없습니다.

제 판단으로 이 본문은 믿음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믿음까지 선물로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으라고 요구하는 것이 맞지 않게 됩니다. 성경은 언제나 믿음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선물에 대해 마땅히 우리가 보여야 하는 반응은 그저 손을 내밀어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이 본문은 은혜를 행위가 아니라 믿음이라는 방편으로 받도록 정하셨으니, 다른 말로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값을 지불하지 않고 행위가 아니고 은혜로 주신 것을 선물로 받을 때 믿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우리의 행위 때문이 아니라 주신 분의 호의 때문에 받는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의 행위와 반대가 되는 말입니다.

선물은 가만히 있어도 자동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받는 사람의 편에서 감사의 마음을 품는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내가 손을 내밀어 선물을 받아들어야 합니다. 이 손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라는 손을 내밀어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선물을 받을 때는 반드시 우리의 편에서 인격적인 감사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은혜를 값을 지불하고 사려는 사람들

은혜로 주신 것을 선물로 받아야 하는데 뭔가를 지불하고서 획득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돈이나 자기 선한 행위로 획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분노를 자극하는 사람입니다.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복음을 듣고 제자가 되었습니다.

[8:9-13] (9)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12)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13)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그는 제자를 따라다니면서 하나님의 권능이 사람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을 보고 그 능력을 돈을 주고서라도 사고 싶었습니다.

[8:18-24] (18)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22)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 (24)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권능들을 선물로 주셨는데 선물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회개하는 것을 봐서 악의라기보다는 무지의 소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잘 모르고 한 말인데도 시몬이 한 말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베드로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책망하셨습니다.

“(20)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사실 은혜를 구하기보다는 뭔가 자기 힘으로 하려는 사람들은 뭔가 가진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뭔가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 말썽입니다. 사도는 하나님의 선물을 돈이나 기타 인간적인 어떤 것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대단히 엄히 꾸짖습니다. 심지어 너는 은혜의 복음과는 관계도 없다면서 꾸짖습니다. 많은 잘못들이 있지만 시몬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뭔가를 지불하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대목입니다. 복음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는 것이므로 뭔가를 주고 사겠다는 말은 복음과 완전히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복음과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은혜로 주시는 것은 감사함으로 받아야 마땅합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얻는 데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남보다 더 가진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말썽의 근원입니다. 자기 능력으로 뭔가를 더할 수도 없고 뭔가가 더 있다고 해서 자신을 남들보다 더 높인다면 그는 은혜의 복음과는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뭔가 가진 것을 자랑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저주받을만한 악한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왜 은혜를 그냥 감사함으로 받으려 하지 않고 뭔가를 지불하려고 합니까? 그것은 그들이 복음에 주목하지 않고 자신들이 듣고 싶은 대로 복음을 듣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복음을 듣는 것에서 나오는 것인데 오해했거나 잘못된 복음을 들었기 때문에 그들은 복음이 결코 요구하지 않는 것을 지불하려고 합니다.

 

왜 은혜를 믿음으로만 받는가?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은혜는 선물과 같아서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성경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고 기록합니다.

믿음으로만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까?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은혜로 구원을 얻는데 은혜를 받아들이는 수단은 믿음입니다.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의 편에서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이라는 수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고 사람의 행위로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포장된 선물을 받기위해서는 손을 내밀어야 한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믿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선물을 약속이라는 형식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약속으로 주셨다는 말은 구원이 약속이라는 말이고 그 약속은 미래에 성취될 것이므로 듣는 사람은 성취의 날까지 믿고 있어야 합니다. 약속은 지금 당장 가질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도 믿기만 했지 약속한 그것을 받지는 못했다고 기록합니다.(11:39)

예컨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을 약속하시면서 제사제도를 주셨습니다. 제사는 하나님의 편에서 주신 약속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용서받기 위해 양의 피를 흘릴 때에 양의 죽음을 통해서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약속 받았습니다. 비록 제물을 바쳤지만 제물이 그들의 죄를 없앤 것이 아니고 제물을 통해서 약속하신 구세주를 바라보는 믿음으로 죄 용서를 확신했습니다. 구약백성이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고는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생각나게 하고 약속을 담는 그릇이 바로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였습니다. 그들이 미래에 이루어질 그 약속을 소유하고 위로를 얻는 방법은 그것을 굳게 믿는 것뿐입니다. 제사를 드리는 행위로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린 것입니다.

구약백성들에게 구원은 당장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먼 훗날 오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으로 성취될 미래의 약속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약속을 주신 하나님을 믿음으로서 먼 훗날에 성취될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약속이 장차 될 일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약속을 멀리서 바라보며 믿어야 했습니다. 이런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약속은 믿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 선을 행하는 사람일지라도 약속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약속을 거절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성취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도 이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한 순간 믿는다는 느낌이나 지적인 동의가 아니라 그것이 성취되는 날까지 긴 세월을 인내하고 견디는 것입니다. 믿음은 한 사람의 생애 전체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조상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아주 오래도록 기다렸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모두가 자기 생애 전부를 걸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오래 기다렸습니다. 자기 시대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자녀에게 그 약속을 믿도록 훈육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 약속이기 때문에 우리의 편에서는 오직 그 약속을 진심으로 믿는 것이 선물을 받는 길입니다. 누가 우리에게 약속을 해도 당장 우리 손에 뭐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말뿐이지만 그 약속을 믿는 사람은 그 약속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도 성취되는 날까지 믿고 기다리는 것이 은혜를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약속뿐입니다. 구원을 약속했지만 당장에 낙원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것이 그 약속을 소유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 믿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17:15] (15)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복음전파 이전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전파된 후로는 사람들 사이에 있던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남녀노소, 빈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 가운데 있는 차이는 믿음뿐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뭔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방인들을 멀리하면서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이방에까지 전파되어 이방인들도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면서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분하던 담은 오직 믿음이었으나 복음이 전파됨으로 폐지된 것입니다.

[11:20-21] (20)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누구든 복음을 듣고 은혜로운 약속을 믿는다면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접붙이심을 받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누구든 복음을 듣고 믿는다면 하나님의 약속은 그 믿는 사람의 것입니다. 사람의 차이는 오직 믿음의 유무입니다. 그러므로 뭘 가졌다고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일 외에 자신을 다른 사람들 위에 높일 수 없습니다. 이방인에게도 문을 열어두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은혜를 입는 일에 평등해졌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우리가 하나님께 많은 것을 받아서 살아갑니다. 건강과 재물과 명예 등...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얻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선물입니다.

성경은 전체가 하나님의 약속들입니다. 약속들을 소유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믿는 것뿐입니다. 지식이 많거나 돈이 많거나 가문이 좋거나 다 소용이 없습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에 기록된 그 약속을 믿는 사람만이 그 약속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구원을 얻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펼쳐서 읽고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생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이어서 누구든 성경을 진심으로 펼쳐 읽는다면 그 말씀이 우리 안에서 믿음을 창조해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셔서 온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그리스도를 보내 우리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어느 시대나 믿는 자를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약속을 믿기만 한다면 구원을 얻도록 구원의 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누구든 믿음으로 천국에 침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므로 우리는 그 약속을 끝까지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약속은 믿음으로만 받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성경을 펼치는 우리의 마음에 믿음을 일으킵니다. 일생 그 믿음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용서된 것을 믿기만 한다면 이 믿음을 가진 자를 하나님께서 결코 버리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운 약속을 믿음으로 취하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2013623일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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