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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일예배]260607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고후 12:7-10)

작성자김국현|작성시간26.06.08|조회수78 목록 댓글 0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고후 12:7-10)

 

 

1.   서론

 

    하나님의 거절

 

오랫 동안 기도한 것을 응답해 주지 않으실 때

 

왜 응답해 주지 않으실까?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하는 말씀에 아멘을 하실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을 묵상할 때마다 바울에게 있는 육체의 가시 사탄의 사자를 고쳐주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신 것에 대해 바울이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이라 여기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말씀이 가슴을 아프게 찔렀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지 않으시는 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그 때 어떤 것을 느끼셨습니까?

응답해 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있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좌절하고 절망하셨습니까?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기는 하시는 거냐고 대들지는 않았습니까?

이런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느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느냐의 분기점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안다면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여기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게 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면 모든 것을 부정하게 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은 나에게 좋은 것을 허락하시는 신실하신 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에게는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까 아니면 원망과 불평이 있습니까?

 

2.   본론 1)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들어라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시다

 

우리의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생각

 

(이사야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아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계획이 가장 완전하고 나에게 좋은 이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셨기 때문에 주인의 뜻에 따르는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면서도 여전히 나의 생각과 나의 계획, 나의 감정을 가장 우선시하며 산다면 예수님을 주인이라 부르는 것이 지식이고 가짜인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최고가 아니고 내가 경험한 것이 전부도 아니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도 아님을 인정하고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표현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시다

 

3.   본론 2)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육체의 가시를 주신 이유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고린도후서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육체에 가시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그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여러 계시가 지극히 크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 자만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다는 것을 바울이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셨다고 합니다.

잠언에 보면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이 육칠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바로 교만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하여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것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죄를 짓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사탄도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겠다고 하여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흩어짐을 면하기 위해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께 닿고자 했던 사람들을 하나님은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흩으셨습니다.

교만했기 때문에 징계를 받은 입니다.

바울은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자신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도 응답을 해 주지 않으신 이유

 

육체의 가시가 떠나가기를 세 번 기도

 

(고린도후서 12: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주께 간구하였더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육체의 가시가 떠나가게 하기 위해 간구했다고 합니다.

바울이 세 번 간구했다는 것은 정말 작정하고 고쳐주시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고쳐주시면 좋고 안 고쳐주셔도 괜찮다 여긴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고쳐 달라는 간절함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기도할 정도로 간절히 원하시는 것이 여러분에게도 있으십니까?

간절히 원함은 있지만 기도는 하지 않고 생각만 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간절한 원함이 있다면 간절한 기도도 있어야 합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하신지라

 

육체의 가시가 떠나게 해 주시기는 커녕 지금까지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족하다 하십니다.

바울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고 많은 사역을 하고 싶고,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사역에 방해가 되는 육체의 가시를 없애 달라 하는 것인데 하나님은 그것으로 족하다 하십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가 족하다 여기십니까?

생명까지 주시고 나에게 필요한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족하다고 하신다면 그것을 받아들일 있느냐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을 비로소 어떤 하나님의 응답에도 기뻐할 있습니다.

 

4.   결론 약함을 자랑하라

 

    약함이 있는 것이 감사한가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게 되기 때문

 

(고린도후서 12:9)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이것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기뻐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바울이 기뻐한 이유는 바로 자신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해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능력으로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것보다 완벽하게 하실 있는 주님께서 하실 것이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개인의 능력으로 해결할 없는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건강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인간 관계의 문제, 자녀의 문제, 죽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팔 아픈 것, 다리 아픈 것, 여러 가지 통증, 암 세포, 두통, 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 약함이 있어야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제는 약함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서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약함을 자랑할 있습니까?

20년 전에 어떤 목사님은 '강점으로 사역하라'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강점으로 사역하다 도덕적인 문제에 걸려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내가 하겠다고 할 때 아빠는 도와줄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아이들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은 아빠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주도적인 아이여서 그렇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아빠를 신뢰하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면 아빠는 너무 슬플 것입니다.

 

    약함과 어려움을 자랑함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

 

(고린도후서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때에 강함이라

 

그래서 바울은 명확하게 선포합니다.

복음을 전하며 맞닥뜨리게 되는 능욕과 궁핍, 박해와 곤고를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약한 때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일하면 나의 능력만 나타날 이지만 나의 약함을 고백하고 약함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일하심으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난다면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약하기 때문에 강할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능력이 어떤가를 잘 안다면 아버지께 도움을 요청하고 아버지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은혜가 네게 족하다 말씀하시는 아버지를 알고 믿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있는 육체의 가시를 내버려 두시는 아버지를 너무 잘 알고 믿었습니다.

바울처럼 아버지를 알기 위해서 우리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하나님과의 관계가 명확해질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고 자랑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약하지만 내 아버지 때문에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선수였던 로이 캄파넬라의 기도가 있습니다.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모든일에성공할수있도록

그러나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겸허함을 배울 수 있도록 

 

나는건강을부탁했습니다. 많은일을할수있도록

그러나 나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습니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는부자가되기를원했습니다. 행복해질수있도록

그러나 나는 가난함을 받았습니다. 더 현명해질 수 있도록 

 

나는힘을원했습니다. 사람들의찬사를받을수있도록

그러나 나는 나약함을 선물 받았습니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모든것을갖게해달라고부탁했습니다. 삶을누릴수있도록

그러나 나는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내가부탁한것들을하나도받지못했지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 받았습니다. 

 

나는하찮은존재임에도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5.   함께 드리는 기도

 

말씀에 반응

내가 원하는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지라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왜 응답해 주지 않으시는지 묵상하며 하나님의 능력이 그 약함을 통해 머물게 된다는 것을 알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감사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 생명까지 내어주신 사랑을 붙들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게 하소서.

작은 예물을 드립니다. 열에 하나 십일조를 드리고 여러 가지 제목으로 감사헌금을 드리며 선교헌금을 드립니다. 예물 드린 손길에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자로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소서.

이 물질이 쓰일 때도 함께 해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드러내는 곳에 쓰이게 하소서.

 

찬송 : 440장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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