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가 일어나
많은것을 듣고 알아채고 존재를 알린다
모모가 부비적대는 소리에 미소짓고
코코의 빵떡같은 얼굴의 심드렁함에 웃으며
이 아이들에게와는 달리
왜 사람들에게는 칼같이 구분짓게 되는지
나를 살펴본다
여전히 원망과 슬픔이 남아있구나
어제 영화에서 힘없는 아버지의 모습과
구슬픈 피아노선율에 다시금 미어지는 슬픔이 올라왔었지
내게 죽어있던 사람들을 되살리는것
그리고 자유로워져야하리라
그러고는 문득
아 이렇게 나를 살펴보는것이
그것이 큰 나구나
내탓이오 내탓이오의 원리도
그런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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