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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연구소

[베르의해석]키르케...........(시르케 아님 -_-;;)

작성자▦에너지|작성시간03.09.23|조회수343 목록 댓글 1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녀(검은 머리의 마녀 메디아는 그녀의 질녀라고 한다.)
풍요의 여신이라고도 한다.

독수리’를 의미한다.

키르케는 태양의 신 헬리오스와 페르세이스(오키아노스, 바다의 요정)의 딸이다.

사람에게 영생을 줄 수도 있지만 약초를 이용한 물약 제조에 뛰어 났다고 한다.

요술에 뛰어나고 전설의 섬 아이아이에(Aiaie)에 살면서 그 섬에 오는 사람을 요술로써 짐승으로 변하게 하곤 했다.
트로이 함락 후 영웅 오디세우스는 부하와 함께 귀국 도중 이 섬에 배를 대었다.
제비를 뽑아 23명의 부하가 선발되어 에우릴로코스를 대장으로 이 섬의 탐험에 나섰다가 키르케의 저택에 당도하였다.
문 앞에는 늑대와 사자가 있어 그들에게 달려들어 놀라게 했으나, 그녀는 일행을 맞아들여 환대하면서 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한 다음, 마법 지팡이로 때려 그들을 돼지로 바꾸어 버렸다.

<<"숲 한가운데에는 아름다운 돌집이 있었습니다. 길이 잘 든 이리와 사자가 고삐 풀린 채 집 주위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까이 가자, 이리와 사자 무리는 사냥개처럼 재롱을 피 우는가 하면 우리 어깨 위로 오르면서 얼굴을 핥기도 했습니다. 한 여자가 집 앞 베란다에 놓인 베틀 앞에 앉아 있더군요. 여자는 아주 가는 실로 베를 짜면서 부드럽고 달콤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 중 하나가 그 여자를 불렀습니다. 여자는 베틀에서 일 어 났습니다. 짙은 색깔 옷을 입은, 키가 크고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머리와 팔뚝에는 금 으로 만든 장식품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습니다. 여자는 대문을 열고 우리에게 들어오라 고 하더군요. 모두 들어갔습니다. 저는 혹시 함정이 아닐까 해서 바깥에 숨은 채로 집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고 있으려니까, 여자와 하녀들이 우리 뱃사람들을 긴 걸상에 나란히 앉히고는 포도 주를 꺼내어 아주 친절하게 따라 주더군요. 그런데 우리 뱃사람들이 포도주를 마시자, 여자 는 구부정한 나무 막대기를 하나 꺼내더니 우리 뱃사람들 머리에다 차례로 대는 것입니다. 여자가 막대기를 머리에다 대는 순간, 뱃사람들 몸에서 뻣뻣한 털이 돋고 주둥이가 툭 튀어 나오지 뭡니까. 그뿐인 줄 아십니까? 앉아 있던 뱃사람들이 두 팔과 두 발을 땅바닥에 대고 엎드리더군요. 더 이상은 사람이 아니었지요. 돼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돼지가 되어 버 린 뱃사람들은 여자를 둘러싸고 꿀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 그리스 신화 중에서.... >>

여자는 웃으면서 돼지들을 바깥으로 몰아냅디다. 돼지들은 숨어 있는 제 옆을 지나 돼지우 리로 들어갔고요. 여자는, '너희들이 있어야 할 곳은 돼지 우리다.'하더군요. 더러운 돼지 우리에서 저의 동료 뱃사람들은 사람처럼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울고요."

혼자만 저택에 들어가지 않고 이 정경을 보고 있던 에우릴로코스의 급보에 접한 오디세우스는 단신으로 부하의 구조에 나섰다.

<< "내 마법이 듣지 않다니, 당신은 누구신가요? 오디세우스가 분명하지요. 언젠가 헤르메스신께서는 오디세우스라는 사람이 트로이아에서 뱃길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섬에 들를 거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빕니다. 서로 마음을 열어, 서로 믿고 친구가 될 방법을 생각해보기로 합시다."

오디세우스는 여전히 칼을 움켜진 채로 키르케를 내려다보면서 명령했다.

"먼저 나와 내 부하들에게 해코지하는 않겠다고 신들의 이름을 걸고 맹세해라". 키르케가 맹세를 한 후 오디세우스는 그제서야 칼을 칼집에 꽃아 넣었다. - 그리스 신화 중에서......>>


도중에 제우스의 아들 헤르메스를 만나 모리라는 약을 얻었기 때문에, 그녀의 저택에서 마법의 술을 얻어 마시고도 짐승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부하들을 원래의 인간 모습으로 환원시킬 수 있었다.
그는 키르케와 함께 이 섬에서 1년간을 머물렀는데, 둘 사이에서 텔레고노스가 태어났다.
오디세우스가 떠나기 전에 세이렌들의 섬을 무사히 지날 방법을 가르쳐 준것은 키르케라고 한다.

@@@@ 시르케도 지팡이로 이시도르의 이마를 때려서 이시도르가 원숭이 처럼 행동하도록 만든 일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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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섬광의 백작 | 작성시간 03.09.24 키르케를 모델로 한 게 TL르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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