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실력이 돋보이는 이시도르... 점점 가츠의 씬을 줄여가는듯... 아아... 가츠. 위험해...
(잘못하면 이시도르크된다;)
이번회 역시 멋져질 뻔?한 이시도르의 맹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그럼, 시작~
-------------------------------------------------------------------------------
뮬과 이시도르를 에워싼 해적들. 그리고 그 앞을 막아선 뜬금없는 해적선장.
해적선장 : " 좋다! 애송이들아... 어른의 사회에는 엄숙한 룰이라는 것이 있다.
만약 네 놈들이 정의를 위해 그 룰을 어긴다해도 네 놈들은 처벌을 받아야 해. 애송이들에게 예의를
가르치는 건 우리 어른들의 의무라고...
해적A : " (뮬의 칼에 의해 잘려진 손목을 잡고...) 부탁해요. 두목! 저 놈들을 죽여주세요... "
해적선장... 거의 떨어질듯한 너덜한 부하의 손목을 잡고 이빨로 물어 뜯어버린다.
해적선장 : " 아~아? 뭐라는 거야~? "
해적A : " 으아아악~ 두... 두목님! "
해적선장 : " (뜯어버린 부하의 팔을 뒤로 던지며...) 그래. 그거 좋지~! "
그 부하 해적은 입에 거품을 물고 잘려진 손을 잡고 쓰러진다... ...@$@@#$........ "
해적선장 : " 우리는 이미 해적을 그만뒀다. 우리는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성실하게 살고
있지. 제군들도 좀 더 품성을 닦지 않으면 안되겠어.
이시도르 : " 쳇! 내가 알기론 해적들은 좀 더 근성있는 놈들일텐데...? "
파크 : " 저건 그냥 뼈다귀야 "
이시도르 : " 난 지금 환멸감이 들고... ?! "
이때 해적 두목 앞으로 쏜살같이 달려드는 뮬.
해적선장에게 칼을 뽑아들며 덤벼든다. 이에 응수하는 해적두목... 둘의 접전은 시작되고 있었다.
이시도르 : " 이봐...! 우와! 갑자기... "
소냐 : " 힘내요! 만약 당신이 이긴다면 좀 더 강한 오리가 될 수 있어요~! "
해적 B : " 이봐! 가만히 있어! "
해적선장과 뮬의 접전은 치열해져 가고 있다. 계속 칼부림이 오가는 가운데...
해적선장 : " 꽤 하는군... 네 스타일을 보니 귀족집안 자식이구나. 그리고 네 나이에 비해 많은 전쟁
을 겪은 듯 하군... "
뮬 : " ...... !!!......."
해적선장 : " 하지만~...... "
해적선장은 뒷걸음으로 부두가에 붙어 있는 보트들 사이로 뛰어들었다. 잽싼 동작으로 보트에
착지하자 뮬 또한 해적선장을 쫓아 보트에 착지한다.
뮬 : " 기다려! "
하지만, 흔들거리는 보트에 익숙하지 않은 뮬... 조금씩 비틀거리기 시작한다.
해적선장 : " 전장에서 네 발밑이 불안하다면...? "
뮬 : " .....!!!?!!!....... "
해적선장 : " 이렇게 말야~ "
해적선장은 보트바닥을 발로 구르고 흔들거리는 보트에 뮬은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어갔다.
이 틈을 타 해적선장은 칼부림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뮬의 칼을 낚아채고 뮬을 뒤로 쓰러뜨린다.
넘어진 뮬의 목에 칼을 들이 댄 해적선장...
해적선장 : " (칼로 목을 위협하며...) 이게, 경험의 차이다. 어른에게 덤비면 곤란하지 이 애송아...
자, 넌 이 댓가를 어떻게 치룰거냐? 보아하니... 네 가족들은 부자일 것 같고 우린 네 부모들에게
약간의 몸값을 받아낼 수 있을 거 같은데...?"
뮬 : " .....!!!?....... "
해적선장 : " 아니면 곱상한 네 얼굴을 봐서는... 남창으로 비싼값에 팔아 넘길수도 있겠군... "
뮬에게 칼을 겨누고 협박하는 해적선장... 이때, 머리위에서 날아오는 이시도르의 칼공격!
당황하며 막아낸 해적선장앞에 뮬을 등지고 이시도르가 대적한다.
이시도르 : " 이제 진짜 싸움의 시간이다! 편법 같은 건 안 통해!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낮은 자세로 해적 선장을 공격하는 이시도르. 계속 공격으로 몰아부치자
해적선장은 이 보트 저 보트를 뛰어다니며 이시도르의 공격을 피하고 있다.
뮬 : ' 저 애... '
해적선장 : " 호오~ 보트위에서 날 따라올 수 있다니. "
계속 보트를 넘나드는 이시도르와 해적선장의 한판승부는 이어지고 있었다.
이시도르 : ' 좋아! 난 항상 칼을 휘둘러 왔어. 내 역할을 다 하는 도중에도... 난 아떤 상황에서도
싸울 수 있어! 하지만... 이놈은 한 발 뿐인데 발놀림이 예사롭지 않군... '
해적선장 : " 잠깐~! "
이시도르 : "...!... "
갑자기 싸움을 하다 팔을 내저어 휴전을 요청하는 해적선장...
해적선장 : " 넌 서툴지만 싸우는 것을 보니 훌륭한 해적이 될 수 있겠어. 네 생각은 어떠냐...
우리와 같이 일을 한다면 내가 개인적으로 널 지도해 주지! "
이시도르 : " 헛소리는 집어치워! 당신은 해적을 그만 뒀다고 들었는데? "
해적선장 : " 아, 맞다! 그랬었지... 내가 이렇게 정신이 없는건... 오랜 버릇이라서 말야... "
... 라는 척 말을 붙이며 의족에서 재빨리 나오는 숨겨진 칼! 그대로 이시도르의 얼굴로 날아간다.
하지만, 순식간에 피하는 이시도르. 그러나 너무 급작스러운 동작으로 결국 발이 보트칸에 걸려
뒤로 나동그라지게 된다. 이 때를 놓치지 않는 해적선장. 이시도르의 목에 칼을 겨눈다...
(이 놈... 이게 취미인가... -_-;;; )
해적선장 : " 훌륭했다... 근성있는 놈이라 재밌었어...
하지만, 넌 경험이 부족해. 단지 애들 싸움일 뿐이지... 네 검은 사람을 벨 의지따윈 없어! "
이시도르 : " ...!!!...;;;; "
해적선장 : " 좋아! 놀이는 끝났다. 이 봐! 이 놈들을 전부 묶어라. "
해적부하들 : " 네!!! "
이시도르와 시르케 일행을 묶으려는 듯 해적들이 접근하기 시작한다.
소냐 : " 아~ 끝났어. 내 말은 즉, 그가 더 나은 오리가 될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거지. "
이바렐라 : " 쟨 정말 어린애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
해적 B : " 가만히 있어! "
이바렐라 : " 시르케... 빨리 쟤네들을 도와줘. "
시르케 : ' 제가... 도와드리겠어요... '
소냐 : " 아직 아니야... "
시르케 : "...!!!.... (또 마음을 읽었나;;; ) "
소냐 : " 아직은... 괜찮은 거 같아... "
뒤집어져서 목에 걸린 망토를 해적선장의 발에 짓밟혀 깔려 있는 이시도르...
파크 : " 내가 엘프 스파크를 쓸까? " <--- 이마에 Z가 써 있는데... (설마 드레곤볼 Z?)
??? : " 무거워.... "
이시도르 : ".....???....... "
??? : " 비켜.............. "
해적에게 칼이 겨눠져 꼼짝못하는 이시도르의 밑에 깔려있는 천막포대 밑에서 나는 의문의 소리..
곧 천막이 들춰지며 중장비 갑옷을 착용한 한 커다란 손이 이시도르와 해적의 발을 낚아챈다.
??? : " 비키라고 했다!!!!!!!!!!! "
모두들 : ".....????????........ "
그 커다란 손은 이시도르와 해적선장을 바다로 날려 버린다... (풍덩~ )
??? : " 내가... 겨우 잠들게 됐는데... 네 놈들은 누구냐! 누가 감히 기사의 얼굴에 발을 들이덴거냐! "
갑옷에 달린 어색한 수염을 나풀거리며 버럭 고함을 지르는 의문의 중장비 기사. 곧 해적들의 부하
에게 묶여가는 쿠샨 어린노예들과 시르케 일행을 보며 갸웃거린다...
??? : " (갸우뚱....) .........!!! "
갑자기 뭔가를 눈치챈 듯 커다란 창을 머리위로 빙빙 돌리는 의문의 기사! 해적부하들에게 창을
겨누며 큰 소리로 호통을 친다.
??? : " 악당들아! 너희들을 쳐단하겠다! "
해적부하들 : " 뭐... 뭐야? 저놈은!? 나오자마자 먼 대사지?! "
??? : " 기사의 직감이다!!! 정의는 나와 함께 한다!!! "
해적부하들에게 창을 들이대며 덤벼드는 의문의 기사!
??? : " 즉시 처단해 주마! 이것이 기사도!!! 문.답.무.용!!!! "
요란스러운 말투로 해적부하들에게 달려든 기사. 현란한 창솜씨로 해적 부하들을 하나둘씩 날려
버리고 있었다.
??? : " 덤벼라~!!! "
해적부하들 : " 으윽! 너무나 강해..... "
파크 : ' 저 콧수염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
바다에 빠져서 헤엄치며 보트로 다가온 이시도르... 보트에 올라서며 의아해 한다.
이시도르 : " 어떻게 된거야...? "
해적선장 : " (물에서 허우적대며...) 도..... 도와줘.......;;; "
이시도르 : " ......? ........ "
해적선장 : " 난...... 헤...... 헤엄을 못쳐.......;;;;;; "
이시도르 : " -_-;;;; 이 놈은 뭐하는 놈일까.....;;; "
보트에 있는 노를 이용하여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해적선장을 한 방에 척살~...
이 때 주변은 정리가 되어가고... 뮬과 소냐는 쿠샨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을 가기 시작한다.
뮬 : " 자! 지금이 기회야! "
이시도르 : " 넌 너무 느리잖아! "
이 때 골목에서 팔짱을 낀채 이들을 조용히 지켜보는 가츠...
가츠 : " .............. " <--- 나설것도 없다는 폼이다.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지고... 성문밖을 나선 뮬과 나머지 일행... 그리고 쿠샨노예 아이들...
뮬 : " 어린 애들이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 수의 쿠샨인을 데리고 한 번도 걸리지 않고 시외로 나갈 수
있다니... 대체 어떻게 된 일이죠...?! "
소냐 : " 그건 말이죠... ^^ 비밀이예요~ "
이바렐라 : " 간단한 일이지~ "
소냐 : " (시르케를 쳐다보며...) 그렇죠~ "
뮬 : ' 쟤... 설마... 정말 마녀인가!? 모자에 이상한 것도 앉아 있고... '
시르케와 이바렐라를 보며 의아해 하는 뮬...
뮬 : " 그런데 아까의 기세로 애들을 데리고 나와 버렸지만...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이 아이들... "
소냐 : " 그야 물론~... 우리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갈 거예요. "
모두들 : ".....!?...... "
뮬 : " 또 그렇게 마음대로 결정을... ;;; "
소냐 : " 결정했어요! 신을 섬기는 무녀로써 명령합니다! "
시르케 : " 저기... 난 애들을 이대로 두고 떠날 수 없어... "
소냐 : " 그리고 저는 즐거운 추억을... 더럽히고 싶지는 않거든요... "
시르케 : " (물끄러미...) ......... "
소냐 : " 그래도 우리들의 대장은 이 정도 일로 잔소리를 할 만큼 속좁은 사람이 아녜요~. 그렇죠? "
뮬 : " -_-....(잔소리 하기는...) 알았어요... 데리고 가죠. 매의... "
이시도르 : " 이봐~! "
뮬의 말이 미쳐 끝나기도 전에 이시도르가 뮬에게 칼을 던져 준다. 칼을 잡아든 뮬...
이시도르 : " 해적들에게서 가져왔다. "
뮬 : " 뭐라고? 무슨짓을... 훔친 검 따위를 쓸 수 없습니다! "
이시도르 : " 잘난척 하지마. 아무것도 없이 저 녀석들을 지킬 수 있어? "
뮬 : " ..... .......... "
이시도르 : " 처음부터 바다에 칼을 떨어뜨린건 너잖아. 그런 실력으로 검사나 될 수 있겠어~? "
소냐 : " 사람을 도발하는 것이 뛰어나네...;;; "
시르케 : " 천연 바보야... "
뮬 : " 당신이야 말로 뒤집힌 개구리 같은 추태를 보였잖습니까! "
이시도르 : " 네 녀석은 배위에서 술 주정뱅이처럼 비틀거렸잖아~! "
둘다 애들인듯 말싸움이 오가고... 시르케를 보며 말을 붙이는 소냐...
소냐 : " 저기... 마녀 아가씨... "
시르케 : " ..........!?........ "
소냐 : " 혹시 괜찮다면.... 우리랑 같이 행동하지 않을래...? "
시르케 : " 에................?............. "
소냐의 제안에 시르케는 말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
흠... 아무것도 모르는 소냐와 시르케의 앞날이 궁금해 지는군요. 이번판 역시 가츠의 역할은 별로
없는 듯. ^^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이시도르가 칼을 던지며 시선을 끌지 않았다면 뮬의 마지막
말인 "매의단" 소속이라는 점을 가츠도 들을 수 있었을텐데... 물론 일행들 또한 알고 있으니...
아참... ??? <--- 길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아단'이네요. 철봉귀나... 말투 또한...
젠장... 고놈의 해적선장, 분위기가 뭔가 한큐 할거처럼 나오더니... 오히려 말많은 아단이 더
분투한듯...
아무튼, 시나리오에 점점 복선이 깔리기 시작하는군요.
재밋게 보셨나요...
(잘못하면 이시도르크된다;)
이번회 역시 멋져질 뻔?한 이시도르의 맹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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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과 이시도르를 에워싼 해적들. 그리고 그 앞을 막아선 뜬금없는 해적선장.
해적선장 : " 좋다! 애송이들아... 어른의 사회에는 엄숙한 룰이라는 것이 있다.
만약 네 놈들이 정의를 위해 그 룰을 어긴다해도 네 놈들은 처벌을 받아야 해. 애송이들에게 예의를
가르치는 건 우리 어른들의 의무라고...
해적A : " (뮬의 칼에 의해 잘려진 손목을 잡고...) 부탁해요. 두목! 저 놈들을 죽여주세요... "
해적선장... 거의 떨어질듯한 너덜한 부하의 손목을 잡고 이빨로 물어 뜯어버린다.
해적선장 : " 아~아? 뭐라는 거야~? "
해적A : " 으아아악~ 두... 두목님! "
해적선장 : " (뜯어버린 부하의 팔을 뒤로 던지며...) 그래. 그거 좋지~! "
그 부하 해적은 입에 거품을 물고 잘려진 손을 잡고 쓰러진다... ...@$@@#$........ "
해적선장 : " 우리는 이미 해적을 그만뒀다. 우리는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성실하게 살고
있지. 제군들도 좀 더 품성을 닦지 않으면 안되겠어.
이시도르 : " 쳇! 내가 알기론 해적들은 좀 더 근성있는 놈들일텐데...? "
파크 : " 저건 그냥 뼈다귀야 "
이시도르 : " 난 지금 환멸감이 들고... ?! "
이때 해적 두목 앞으로 쏜살같이 달려드는 뮬.
해적선장에게 칼을 뽑아들며 덤벼든다. 이에 응수하는 해적두목... 둘의 접전은 시작되고 있었다.
이시도르 : " 이봐...! 우와! 갑자기... "
소냐 : " 힘내요! 만약 당신이 이긴다면 좀 더 강한 오리가 될 수 있어요~! "
해적 B : " 이봐! 가만히 있어! "
해적선장과 뮬의 접전은 치열해져 가고 있다. 계속 칼부림이 오가는 가운데...
해적선장 : " 꽤 하는군... 네 스타일을 보니 귀족집안 자식이구나. 그리고 네 나이에 비해 많은 전쟁
을 겪은 듯 하군... "
뮬 : " ...... !!!......."
해적선장 : " 하지만~...... "
해적선장은 뒷걸음으로 부두가에 붙어 있는 보트들 사이로 뛰어들었다. 잽싼 동작으로 보트에
착지하자 뮬 또한 해적선장을 쫓아 보트에 착지한다.
뮬 : " 기다려! "
하지만, 흔들거리는 보트에 익숙하지 않은 뮬... 조금씩 비틀거리기 시작한다.
해적선장 : " 전장에서 네 발밑이 불안하다면...? "
뮬 : " .....!!!?!!!....... "
해적선장 : " 이렇게 말야~ "
해적선장은 보트바닥을 발로 구르고 흔들거리는 보트에 뮬은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어갔다.
이 틈을 타 해적선장은 칼부림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뮬의 칼을 낚아채고 뮬을 뒤로 쓰러뜨린다.
넘어진 뮬의 목에 칼을 들이 댄 해적선장...
해적선장 : " (칼로 목을 위협하며...) 이게, 경험의 차이다. 어른에게 덤비면 곤란하지 이 애송아...
자, 넌 이 댓가를 어떻게 치룰거냐? 보아하니... 네 가족들은 부자일 것 같고 우린 네 부모들에게
약간의 몸값을 받아낼 수 있을 거 같은데...?"
뮬 : " .....!!!?....... "
해적선장 : " 아니면 곱상한 네 얼굴을 봐서는... 남창으로 비싼값에 팔아 넘길수도 있겠군... "
뮬에게 칼을 겨누고 협박하는 해적선장... 이때, 머리위에서 날아오는 이시도르의 칼공격!
당황하며 막아낸 해적선장앞에 뮬을 등지고 이시도르가 대적한다.
이시도르 : " 이제 진짜 싸움의 시간이다! 편법 같은 건 안 통해!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낮은 자세로 해적 선장을 공격하는 이시도르. 계속 공격으로 몰아부치자
해적선장은 이 보트 저 보트를 뛰어다니며 이시도르의 공격을 피하고 있다.
뮬 : ' 저 애... '
해적선장 : " 호오~ 보트위에서 날 따라올 수 있다니. "
계속 보트를 넘나드는 이시도르와 해적선장의 한판승부는 이어지고 있었다.
이시도르 : ' 좋아! 난 항상 칼을 휘둘러 왔어. 내 역할을 다 하는 도중에도... 난 아떤 상황에서도
싸울 수 있어! 하지만... 이놈은 한 발 뿐인데 발놀림이 예사롭지 않군... '
해적선장 : " 잠깐~! "
이시도르 : "...!... "
갑자기 싸움을 하다 팔을 내저어 휴전을 요청하는 해적선장...
해적선장 : " 넌 서툴지만 싸우는 것을 보니 훌륭한 해적이 될 수 있겠어. 네 생각은 어떠냐...
우리와 같이 일을 한다면 내가 개인적으로 널 지도해 주지! "
이시도르 : " 헛소리는 집어치워! 당신은 해적을 그만 뒀다고 들었는데? "
해적선장 : " 아, 맞다! 그랬었지... 내가 이렇게 정신이 없는건... 오랜 버릇이라서 말야... "
... 라는 척 말을 붙이며 의족에서 재빨리 나오는 숨겨진 칼! 그대로 이시도르의 얼굴로 날아간다.
하지만, 순식간에 피하는 이시도르. 그러나 너무 급작스러운 동작으로 결국 발이 보트칸에 걸려
뒤로 나동그라지게 된다. 이 때를 놓치지 않는 해적선장. 이시도르의 목에 칼을 겨눈다...
(이 놈... 이게 취미인가... -_-;;; )
해적선장 : " 훌륭했다... 근성있는 놈이라 재밌었어...
하지만, 넌 경험이 부족해. 단지 애들 싸움일 뿐이지... 네 검은 사람을 벨 의지따윈 없어! "
이시도르 : " ...!!!...;;;; "
해적선장 : " 좋아! 놀이는 끝났다. 이 봐! 이 놈들을 전부 묶어라. "
해적부하들 : " 네!!! "
이시도르와 시르케 일행을 묶으려는 듯 해적들이 접근하기 시작한다.
소냐 : " 아~ 끝났어. 내 말은 즉, 그가 더 나은 오리가 될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거지. "
이바렐라 : " 쟨 정말 어린애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
해적 B : " 가만히 있어! "
이바렐라 : " 시르케... 빨리 쟤네들을 도와줘. "
시르케 : ' 제가... 도와드리겠어요... '
소냐 : " 아직 아니야... "
시르케 : "...!!!.... (또 마음을 읽었나;;; ) "
소냐 : " 아직은... 괜찮은 거 같아... "
뒤집어져서 목에 걸린 망토를 해적선장의 발에 짓밟혀 깔려 있는 이시도르...
파크 : " 내가 엘프 스파크를 쓸까? " <--- 이마에 Z가 써 있는데... (설마 드레곤볼 Z?)
??? : " 무거워.... "
이시도르 : ".....???....... "
??? : " 비켜.............. "
해적에게 칼이 겨눠져 꼼짝못하는 이시도르의 밑에 깔려있는 천막포대 밑에서 나는 의문의 소리..
곧 천막이 들춰지며 중장비 갑옷을 착용한 한 커다란 손이 이시도르와 해적의 발을 낚아챈다.
??? : " 비키라고 했다!!!!!!!!!!! "
모두들 : ".....????????........ "
그 커다란 손은 이시도르와 해적선장을 바다로 날려 버린다... (풍덩~ )
??? : " 내가... 겨우 잠들게 됐는데... 네 놈들은 누구냐! 누가 감히 기사의 얼굴에 발을 들이덴거냐! "
갑옷에 달린 어색한 수염을 나풀거리며 버럭 고함을 지르는 의문의 중장비 기사. 곧 해적들의 부하
에게 묶여가는 쿠샨 어린노예들과 시르케 일행을 보며 갸웃거린다...
??? : " (갸우뚱....) .........!!! "
갑자기 뭔가를 눈치챈 듯 커다란 창을 머리위로 빙빙 돌리는 의문의 기사! 해적부하들에게 창을
겨누며 큰 소리로 호통을 친다.
??? : " 악당들아! 너희들을 쳐단하겠다! "
해적부하들 : " 뭐... 뭐야? 저놈은!? 나오자마자 먼 대사지?! "
??? : " 기사의 직감이다!!! 정의는 나와 함께 한다!!! "
해적부하들에게 창을 들이대며 덤벼드는 의문의 기사!
??? : " 즉시 처단해 주마! 이것이 기사도!!! 문.답.무.용!!!! "
요란스러운 말투로 해적부하들에게 달려든 기사. 현란한 창솜씨로 해적 부하들을 하나둘씩 날려
버리고 있었다.
??? : " 덤벼라~!!! "
해적부하들 : " 으윽! 너무나 강해..... "
파크 : ' 저 콧수염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
바다에 빠져서 헤엄치며 보트로 다가온 이시도르... 보트에 올라서며 의아해 한다.
이시도르 : " 어떻게 된거야...? "
해적선장 : " (물에서 허우적대며...) 도..... 도와줘.......;;; "
이시도르 : " ......? ........ "
해적선장 : " 난...... 헤...... 헤엄을 못쳐.......;;;;;; "
이시도르 : " -_-;;;; 이 놈은 뭐하는 놈일까.....;;; "
보트에 있는 노를 이용하여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해적선장을 한 방에 척살~...
이 때 주변은 정리가 되어가고... 뮬과 소냐는 쿠샨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을 가기 시작한다.
뮬 : " 자! 지금이 기회야! "
이시도르 : " 넌 너무 느리잖아! "
이 때 골목에서 팔짱을 낀채 이들을 조용히 지켜보는 가츠...
가츠 : " .............. " <--- 나설것도 없다는 폼이다.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지고... 성문밖을 나선 뮬과 나머지 일행... 그리고 쿠샨노예 아이들...
뮬 : " 어린 애들이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 수의 쿠샨인을 데리고 한 번도 걸리지 않고 시외로 나갈 수
있다니... 대체 어떻게 된 일이죠...?! "
소냐 : " 그건 말이죠... ^^ 비밀이예요~ "
이바렐라 : " 간단한 일이지~ "
소냐 : " (시르케를 쳐다보며...) 그렇죠~ "
뮬 : ' 쟤... 설마... 정말 마녀인가!? 모자에 이상한 것도 앉아 있고... '
시르케와 이바렐라를 보며 의아해 하는 뮬...
뮬 : " 그런데 아까의 기세로 애들을 데리고 나와 버렸지만...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이 아이들... "
소냐 : " 그야 물론~... 우리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갈 거예요. "
모두들 : ".....!?...... "
뮬 : " 또 그렇게 마음대로 결정을... ;;; "
소냐 : " 결정했어요! 신을 섬기는 무녀로써 명령합니다! "
시르케 : " 저기... 난 애들을 이대로 두고 떠날 수 없어... "
소냐 : " 그리고 저는 즐거운 추억을... 더럽히고 싶지는 않거든요... "
시르케 : " (물끄러미...) ......... "
소냐 : " 그래도 우리들의 대장은 이 정도 일로 잔소리를 할 만큼 속좁은 사람이 아녜요~. 그렇죠? "
뮬 : " -_-....(잔소리 하기는...) 알았어요... 데리고 가죠. 매의... "
이시도르 : " 이봐~! "
뮬의 말이 미쳐 끝나기도 전에 이시도르가 뮬에게 칼을 던져 준다. 칼을 잡아든 뮬...
이시도르 : " 해적들에게서 가져왔다. "
뮬 : " 뭐라고? 무슨짓을... 훔친 검 따위를 쓸 수 없습니다! "
이시도르 : " 잘난척 하지마. 아무것도 없이 저 녀석들을 지킬 수 있어? "
뮬 : " ..... .......... "
이시도르 : " 처음부터 바다에 칼을 떨어뜨린건 너잖아. 그런 실력으로 검사나 될 수 있겠어~? "
소냐 : " 사람을 도발하는 것이 뛰어나네...;;; "
시르케 : " 천연 바보야... "
뮬 : " 당신이야 말로 뒤집힌 개구리 같은 추태를 보였잖습니까! "
이시도르 : " 네 녀석은 배위에서 술 주정뱅이처럼 비틀거렸잖아~! "
둘다 애들인듯 말싸움이 오가고... 시르케를 보며 말을 붙이는 소냐...
소냐 : " 저기... 마녀 아가씨... "
시르케 : " ..........!?........ "
소냐 : " 혹시 괜찮다면.... 우리랑 같이 행동하지 않을래...? "
시르케 : " 에................?............. "
소냐의 제안에 시르케는 말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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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무것도 모르는 소냐와 시르케의 앞날이 궁금해 지는군요. 이번판 역시 가츠의 역할은 별로
없는 듯. ^^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이시도르가 칼을 던지며 시선을 끌지 않았다면 뮬의 마지막
말인 "매의단" 소속이라는 점을 가츠도 들을 수 있었을텐데... 물론 일행들 또한 알고 있으니...
아참... ??? <--- 길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아단'이네요. 철봉귀나... 말투 또한...
젠장... 고놈의 해적선장, 분위기가 뭔가 한큐 할거처럼 나오더니... 오히려 말많은 아단이 더
분투한듯...
아무튼, 시나리오에 점점 복선이 깔리기 시작하는군요.
재밋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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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yourwing 작성시간 04.11.19 점점 빠져들게하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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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狂戰士 작성시간 04.11.20 그런데 아단의 키가 작은 얼굴도 드워프의 이미지를 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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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라사메 작성시간 04.11.20 점점 롤플레잉 게임을 의식한 스토리 진행이 되어지는것 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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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k8PaulRod 작성시간 04.11.22 이시도르-도둑 / 드워프 - 아단 / 검사-가츠 / 마법사-시르케 / 성직자-파르네제 / 기사-세르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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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삶은 감자 작성시간 04.11.24 시르케를 뺏어가려고 하다니..못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