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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편지

아침에 읽는 글[15/10/21]

작성자명장미소|작성시간15.10.21|조회수22 목록 댓글 0

 

   

 
 아침에 읽는 글




노숙자 / 메밀꽃
    紫虛元君誡諭心文(자허원군계유심문)에 曰(왈), 福生於淸儉(복생어청검)하고 德生於卑退(덕생어비퇴)하고 道生於安靜(도생어안정)하고 命生於和暢(명생어화창)이니라. 자허원군 성유심문에 말하기를, 복(福)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서 생기고 덕(德}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데서 생기고 도(道)는 편안하고 고요한 데서 생기며 생명은 온화하고 맑은 데서 생긴다. <明心寶鑑 - 正己篇> [메밀묵] 글: 유영애 물보라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같이 소금 뿌린 듯 흐드러지게 피인 메밀꽃 동지섣달 긴 밤, 인적 끊긴 골목 돌아 찬바람 결에 정겹게 들려오는 소리 구성진 그 소리 메밀묵 사려 메밀묵 따끈한 아랫목 이불 쓰고 둘러 앉아 야참 먹던 세월의 향기 담아 정겨웁게 다가오는 메밀묵 날씨가 추울수록 더 더욱 그리워라 가뭄 들어 애태울 때 경사지고 척박한 땅 오랜 세월 웃고 울던 메밀이여 겨울밤 골목길에 서성이다 불빛 뵈는 집을 향해 목청껏 소리치는 세월너머 들려오는 메밀묵 마음이 추울수록 더 더욱 그리워라 오랜 세월 믿음으로 지켜왔던 오방색 꽃, 줄기, 잎, 열매, 뿌리까지 오색의 메밀이여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밤 묵은 김치 쫑쫑 썰어 넣고 채소랑 새콤달콤 부쳐 김 가루 뿌려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메밀묵 한 번 잡숴 보드래여 예뻐지고, 다이어트 최고드래여 동지섣달 긴 밤, 인적 끊긴 골목 돌아 찬바람 결에 들려오는 소리 구성진 그 - 소리 메밀묵 사려~~ 메밀묵 ~미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메밀(Buckwheat) 학 명 : Fagopyrum esculentum Moench 꽃 말 : 연인 원산지 : 동북아시아 이 명 : 모밀 [꽃이야기]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메밀은 동아시아의 북부 및 중앙아시아, 바이칼호, 만주, 아무르강변 등이 원산지이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본래 함경도에서 주로 재배되었으나 현재는 강원도 봉평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메밀에는 여름메밀과 가을메밀이 있는데, 여름 메밀은 7~8월에 수확하며, 가을 메밀은 10월경에 수확합니다. 메밀은 단백질이 많아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맛이 있어 국수, 냉면, 묵, 만두 등의 음식으로 널리 쓰입니다. 특히 메밀이 많이 생산되는 강원도, 함경도, 평안도 지방에서는 메밀로 만든 막국수나 냉면이 향토음식으로 발달하였고, 어린잎은 채소로 이용되고 풋베기한 것은 녹사료로 우수합니다. 메밀깍지로 만든 베개는 가볍고 부서지지 않으며 통풍이 잘 되어 서늘하고 습하지 않아서, 열기를 식히고 풍증을 없앤다고 하여 명성이 높습니다. 잎과 꽃에서는 혈압강하제인 루틴을 추출합니다. 메밀꽃은 상당한 기간에 걸쳐 많이 피고 꿀샘도 많으므로 꿀의 생산이 많은데 메밀꿀은 암갈색이고 특유한 냄새가 나며 의약용으로 좋다 합니다. 크기는 60∼90cm 정도 자랍니다.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뿌리는 천근성이나 원뿌리는 90∼120cm에 달하여 가뭄에 강합니다. 잎은 원줄기 아래쪽 1∼3마디는 마주나지만 그 위의 마디에서는 어긋납니다. 꽃은 7∼10월에 백색이고 무한꽃차례로 무리지어 피며 꽃에는 꿀이 많아 벌꿀의 밀원이 되고 타가 수정을 주로 합니다. 열매는 성숙하면 갈색 또는 암갈색을 띠며 모양은 세모집니다. [메밀국수의 유래] 메밀국수에 대한 유래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조선시대 인조임금 시절 임진왜란 이후 국토가 황폐해져 잇단 흉년이 들었는데 기근이 들어 백성들이 초근목피로 끼니를 연명하자, 나라에서 메밀재배를 권장하며 호구책으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메밀로 반죽을 만들어 구멍 뚫은 바가지에 넣고 눌러서 빠져나오는 국수발을 끓는 물에 받아 이를 굳혀 먹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산천농민이나 태백산맥 화전민들이 메밀을 반죽해서 먹던 메밀수제비가 발달해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와같이 메밀은 옛날 배고픔을 달래주던 곡식이었다. 메밀의 효능이『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메밀이 위를 실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오장의 노폐물을 배출 시킨다고 하였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소화를 촉진하여 1년 동안 쌓인 체기도 내려 준다고 하였다. 또한 삼복더위에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소화제로 쓰 이기도 하며 루틴이 다량함유 돼 생으로 먹으면 기생충을 없애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수육이나 족발, 갈비등을 먹고나서 냉면을 먹는것도 메밀이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가을의 연인 - 채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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