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은 욕심이 아니라 희망이었습니다
반가운 카페는 욕심과 희망을 구분할줄 아는 지혜가 있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저만치서 달려오는 신곡이
짜릿한 열망을 담고 찾아오는데 떨리는 손으로 보듬어 주고싶습니다
어릴적 방학맞으면 얼굴보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할머니가 상봉시에 허투른 달음질로 다가와
나를부등켜 안고 볼을비비던 생각이문득 나느건
그만큼 보고싶은 열망이 간절했기 때문이고
기다림속에서 한없는고달픔이 동반했기에 할머니의 손이
그렇게 뜨거웟을거라 생각합니다
하물며 귀한 손님이라며 최고좋아한다는 팥삶어 밀가루 반죽으로 부침개처럼
방망이로 밀어넓게 펼친뒤 3~4번접고 칼로썰면 국수모양 이되는데 팔팔끌인 솥에 사정없이 투하
불지피기를 20분더 하면 할머니의 정성스런 팥죽대접이 끝납니다
이렇게 할머니는 학수고대 하며 기다리다 찿아온 손자에게 물심양면으로 대우하게된것은
그동안 보고픔에 갈증났던것을 최고의 보살핌으로 보상받으려 한것일겁니다
신곡을 만나면 감사한 마음으로 쓰담쓰담 보듬고 사랑해줘야 하고 응원열심히 하여 아프지않고
잘 성장할수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잠깐의 지루함도 기다림의 시간에 더 탄탄한 내실을 다지기위한 인고의 과정이었습니다
그 반대가 되어 있는지금 신곡이가 오고있다는
소식에 현재라는 절박한 시기에 눈부신 선물일수밖에 없고
그기다림의 시간속에서 반가운 카페는 더나은 카페가 되기를 희망해왔습니다
못다핀 꿈 이제 시작입니다
꿈을 이루기위해 가는길은 이제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이 되었으며
그 누구도 불가항력이라는 워드앞에서 스스로 쪼그라 들고말것이며
마음 졸이며 서성이던 문이 드디어 열린것이고
간절함이 마침내 기적처럼 다가오기에 반가운카페 어께가 절로 펴짐을 느끼고있습니다
나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에게 간절 해봤던것은 신곡이가 처음이에요 ^ ^ㅡㅡㅡ
반가운카폐가족님들 !
오늘 하루중가장 기분좋은 순간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