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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사회

[펌]한국교회의 몰락을 통곡한다

작성자이 돌|작성시간11.08.26|조회수107 목록 댓글 0

카다피의 똥고집 정치는 카다피의 몰락을 가져왔다. 그 한사람의 몰락으로 끝나지 고 그를 추종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몰락도 가져왔다. 오세훈 시장의 고집으로 진행된 주민투표는 오세훈의 몰락을 가져왔다. 오세훈이만 몰락한 것은 아니다. 강남 부자들도 몰락을 했다. 그 몰락은 재산상의 몰락이 아니라 국민들의 강남 사람에 대한 이미지의 몰락을 말한다. 이번 결과로 아무개 당과 아무개 대통령과 아무개 당대표가 몰락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
 
 오세훈이야 자신의 정치적 노림수가 있었으니 그렇다 치자 정치인들이야 이해관계가 있고 거짓말에 이골난 사람들이라 그렇다 치자 강남 사람들(다는 아님) 도덕이나 윤리나 사회성보다 돈만 바라보고 평생 그리 살아온 사람들이니 그렇다 치자 왜 한국교회는 말도 안되는 정치놀음에 끼어들어 욕을 먹고 몰락을 자초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번 주민투표의 일로 한국교회가 얼마나 욕을 먹고 있는지 이번 오세훈이 하는짓 응원한 치졸한 목사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기독교인은 약 20 % 쯤된다. 기독교 입장에서 이 나머지 80 % 는 전도대상이다. 그런데 이번 일로 이 80 % 중에서 한국교회에 호감이 생겼다 할 사람과 이번일로 한국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졋다고 하는 사람중에 누가 많겠는가. 인터넷 상에 이번일로 한국교회를 질타하는 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많은 글들이 조악한 내용들이지만 그러나 그런 빌미를 한국교회 치졸한 목사들이 만든 것은 분명하다.
 
 결과적으로 이번 일에 앞장선 교회와 목사들은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어서 기독교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에 바리케이트를 높이 세웠다. 교회가 스스로 당신들은 교회 오지 마시요 하고 선전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말로는 세상 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라 하면서 실제로는 스스로 교회를 치사한 집단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복음의 증인은 말로 전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증인으로서 진실함이 담보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니지 않는가 
 
 그동안 한국의 대형교회가 왕국을 만들어 놓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누리면서 사회를 위해서 그만큼 기여한 것이 없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교회의 입장에서는 무슨 말이냐 교회가  얼마나 구제활동을 많이하고 선교활동을 하는데 그런 소릴 하느냐 할지 모른다. 물론 한국교회는 어느 종교집단보다 사회 기여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덩치 큰 놈은 덩치 큰 값을 해야 한다 덩치는 남산만 한 놈이 소꿉작난이나 하고 있으면 칭찬보다 욕먹는다
 
 한국교회는 외형적으로 큰 거인이 되었다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행사하는 힘이 막강하다. 공용도로 지하를 교회로 만들고 있던 길을 막고 없는 길을 뚫을 수 있고 허가가 나지 않은 땅에 허가를 내서 교회를 지을 힘이 있다. 문제는 덩치값을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교회는 덩치는 큰데 반해서 덩치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서 그치지 않고 악하고 무식한 일을 진리를 전파하는 것으로 착각까지 하고 있다. 무지의 극치다.
 
 작은 교회들은 그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운가. 작은 교회들은 아직 그 덩치가 크지 않지만 덩치키우는 일을 생명으로 하고 있다.(다는 아니다) 목사들은 만나면 몇명이 모이는 교회 목사인가로 그 대접이 다르다. 큰 교회 목사는 배기량이 큰 차를 타고 그렇지 않은 교회는 덜덜거리는 중고 자동차를 몰고 다닌다. 가난한 목사는 덜덜거리는 자동차도 없다. 큰 교회 목사들은 벤츠를 몰고  골프장을 드나들고 호텔에서 식사를 하며 주변에 사회명사들이 호가호위를 한다. 
 
 이번 오세훈이를 위한 주민투표에서 몇 대형교회들이 한 짓은 우연이 아니다. 그들 스스로가 강남부자들하고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을 들어낸 것이다.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한국교회 목사들 생각의 치졸함은 혀를 내 두를 정도이다. 무지할 뿐만 아니라 고집은 왕 똥고집이다. 교회 목사들이 싸우면 절대 양보란 없다. 끝장을 보고 만다 끝에는 세상 법정에 올라야 막이 내린다.
 
  성경에 시퍼런 글씨로 그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어떻게 세상을 교회가 판단하지 못하고 세상이 교회를 판단하게 하느냐 라고 질타하고 있다. 이지경이 되었으니 교회가 목사가 세상을 향해서 날선 멧세지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길을 벗어난지 오래 되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떠나 강남 사람들이  좋아하는 돈을 섬기고 권력을 섬기고 명예를 섬기고 있다.
 
  예수님을 떠난 사람들이 섬기는 것이 우상이다.  이스라엘이 남북조가 끝나는 마당에 유다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70 년을 종살이를 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이스라엘 백성이 공의 곧 공평과 정의를 버렸고 가난한 자들을 부끄럽게 했기 때문이다 왜 그랬는가 그들도 이웃 애급과 앗수르와 바벨론의 신을 섬겼기 때문이다 이 신들은 어떤 신인가 제국주의를 추구한 나라들의 신이다 이스라엘 유다도 늘 상 이웃나라 조공이나 바치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작은 나라가 싫고 그래서 언젠가는 다웃과 솔로몬의 시대의 영화를 되 찻겠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도 제국주의 신이 필요했다.
 
 한국도 한반도에 갇혀서 한번도 대륙을 평정해보지 못하고 열강의 동네 북이 되어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크고 많은것에 대한 한이 있다. 세상은 많고 크고 강한 것을 추구하게 되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정글과 같은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상이 교회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성경에서 참다운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길이라 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모든 사람이 찾는 대로를 찾고 있다.
 
 진리를 버리고 이익을 쫓는 그런 집단이 되었다. 큰 교회는 더 커지려 하고 작은 교회도 큰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가난한 자들의 이웃이 될 여력도 마음도 없다 돈많은 장로들이 주머니가 필요하고 불법과 편법을 가리지 않고 대형교회만 될 수 있다면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한국교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 들었다. 한국교회는 성경의 터 위에 있는 교회가 이미 아니다 한국교회는 오히려 공자님의 수직적 질서의 교훈을 더 좋아한다.
 
 한국교회는 몰락의 길을 스스로 가고 있다 외부에서 핍박을 해서가 아니라 내부의 욕심때문이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였다. 한국교회는 그 길로 접어들었다. 이미 몰락했다는 말이 오히려 맞는 말일지 모르겠다. 교회 안에 악취가 진동을 하고 있다 무지와 몰지각이 강당에서 춤을 추고 있다 서지 말아야 할 더럽고 추한 것들이 거룩한 곳에 서 있다 말세가 되면 나타날 현상중  하나이다.  한국교회의 몰락을 통곡하지 을 수가 없다.
 
 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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