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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nterwegs 작성시간12.06.26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이 논점에서는 최첨단의 논의들이 소개된 듯 합니다. 자유의지라는 말은 이제 추방되는 게 옳다고 봅니다. '제한적인 의지' 정도의 용어가 사용되는 게 오해를 피하는 길이지요. 양자역학도 그렇지만 진화에도 '우연'의 요소가 개입되어 있습니다. 만약 우연의 여지가 전혀 없다면 지금처럼 동식물이 150만 종이 아니라 1000여 종뿐이겠지요. 그러나 그 우연이라는 것도 일정한 한계 내에서 일어납니다. 파충류에서 우연한 돌연변이 등으로 갑자기 포유동물이 진화하진 않지요. 결국 물질의 세계든 유기물의 세계든 큰 물줄기는 결정되어 있지만 작은 물줄기는 결정되어 있지는 않다는 겁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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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부르크 작성시간12.06.27 에고....눈이야..목이야.. 제발님 너무하십니다.ㅋㅋ. 이 글은, 쓰신 제발님이나 읽는 사람이나 무조건 둘 다에게 박수를 쳐줘야할 것 같아요. 제가 재밌게(?ㅋ) 열심히 읽고, 읽으면서 이해도 거의 다 잘 한 거 같았는데 그게 또 아닌 것도 같고..ㅋ. 결국 기독교(엄격한 결정론?)를 비판하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내렸는데 보니 또 결론은 기독교를 수용하는 글인 것도 같고. 제발님 너무해요.ㅋㅋ. 저는 근데 보편적 결정론 (인간들의 타고난 피, 유전자가 저는 그곳에 관련있다고 생각하기에) 에 끌립니다. 하필 왜 악마로 인물을 설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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