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나린푸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2.18
인간이 그 자신의 노력을 통하여 하나의 공간을 성화시킬 수 있다든가 하는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실제에 있어서 그가 거룩한 공간을 구축하는 방법이 되는 제식은, 그것이 신들의 작업을 재현한다는 관점에서 비로소 유효한 것이다.
작성자나린푸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2.18
엘리아데는 에밀 뒤르켐의 토테미즘 사례를 들면서, 성이 속에서 분리되는 순간, 종교가 탄생한다고 말한다. 즉, 세상의 모든 종교는 성(聖)에 대한 인간 본연의 본능적인 추구가 세속에서 하나의 무형의 형태로서 세상과 인간 안에서 독립한 형태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답댓글작성자나린푸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2.18
■엘리아데: 고대인들은 신화가 제공하는 세계이해에 기초하여 문명을 만들어 나간다. 사원, 도시, 인간이 사는 집은 하늘을 본받아 만들며 인공적으로 축조된 건축물의 안정과 존속을 위한 각종 제의는 세계창조의 구조를 모방하게 된다 . -(이길용, 종교학의 이해)
작성자나린푸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2.17
<김태곤>은 <한국의 무속>에서 <종교적 체험>은 <신의 의식>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인간 이상의 초월적인 절대자 <신을 만나>, 그 능력을 체험해서 전수받아 그 <절대자와 같이 행동화>하려는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답댓글작성자나린푸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2.17
<인간의 의지> 활동에 의해 <창조된 문화 현상>으로서의 기존 종교 현상이 존재하고, 전승되고 있는 <기존의 종교현상> 속에 <신은 이미 존재>한다. 그래서 신은 인간의 의식 속에 어떤 형태로든지 존재하게 마련이다.( - 김태곤, 한국의 무속)
작성자나린푸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2.17
<오토>는 종교적 체험에서 <'비합리적 요소'>의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절대자/초월적인 존재를 체험함으로써 얻어지는 도덕과 윤리의 영역을 넘어서는 <비합리적 요소>가 <'거룩함'>/<'성스러움'>을 이루는 본질적인 것임을 천명한다. (- 이길용, '종교학의 이해')
작성자나린푸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2.18
어떤 종교라도 그 기원을 따져보면 무에서 출발한 경우는 없으며 종교적인 공백상태에서 첫출발을 내디딘 적은 더욱 없었다. 그리고 한 종교가 시작할 때면 으레 주의의 종교적인 제반 여건들이나 환경을 겨냥해 새로운 가치를 선포하곤 했다. - 귄터 란츠콥스키
작성자나린푸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2.20
■엘리아데 : 인간은 여전히 고대인의 세계이해를 갖고있다. 제아무리 인간이 역사친화적인 존재로 바뀌었다어도 끊임없이 만나는 일상속의 초역사적인 체험들은 인간 안에 본질적 속성(종교적 인간)으로 자리잡은 고대의 존재론을 알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