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행랑채 게시판

*Waltzing Matilda (월칭 마틸다)*를 #백낙청 선생님과 춤을 함께 추다.

작성자나린푸실(排假擁眞)|작성시간20.12.08|조회수347 목록 댓글 1

백낙청 선생님과 함께,

*Waltzing Matilda (월칭 마틸다)*
  (지난 2009년 8월 27일에, 씀)

1. 한때는 여러 신문사에 글을 올려 살기도 했으나 노동하는 일이 많았던 더구나 늙어서는 구걸 하다시피 해서 살아가던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근처(보타니공원에 텐트에서 수면을 취함)의 풀숲에서 찌그러진 양은 맥주잔을 꼭 쥐고 객사했던 헨리 로슨 Henry Lawson ( 1867 ~ 1922 ).

2. 호주 모든 기자들이 인터뷰를 하고 싶었던 그래서 기자들이 도와 주려면 피해버렸던 마음의 소유자,

3. 초등학교 출신으로 노동일을 해오던 그가 문학적 미사여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단어와 문장들이 어떻게 그에게서 나와 정열적으로 사용하게 되어었 는지 ....하긴 그의 어머니도 저널리스트 였다니까 ....그랬을까 .... .

4. 그런 불운했던 젊은날의 헨리 로슨과는 달리 할머니의 귀족적인 교육열로 자라난 호주 문학 태두로써 헨리와 쌍벽을 이루는 법률가 출신의 밴죠 패터슨Banjo Paterson(1864-1941),

5. 그의 기자시절에 퀸즈랜드 출장중 그곳의 노동자 리더의 극복할 수 없는 가진자에 의한 시대적 모순때문에 맞이하게된 비극적인 죽음을 취재하고 울컥하여 지어냈다는 waltzing Matilda ... (swag man = 유랑자)

.
6.
Rockend is a nineteenth century sandstone cottage clinging to the edge of a rocky elevation above Looking Glass Bay and the Parramatta River near Bedlam Point at Gladesville. Members of the Barton Family outside Rockend Cottage, around 1890 Rockend Cottage 2002

7. 호주가 기념하는 그 곳에 있는 Canada Bay/Five Dock 이 내려나 보이는 Banjo Paterson 식당 "ROCKEND"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에서 문학과 남북분단 해결에 힘을 쓰시는 영문학자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님 내외분과 한반도 정세, 남북분단의 극복 그리고 남북의 미래 관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읍니다 .

 
 


... Rockend Cottage 2009 에서

■"Waltzing Matilda"의 오스트레일리아 국민시인, 밴조 페터슨(Banjo Peterson)이 자라났던 외할머니댁이었던 곳이 레스토랑이 되어있습니다. 그곳 입구에 있는 "Banjo흉상" 그리고 백낙청 선생님 부부와 함께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린푸실(排假擁眞)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19 ■"Waltzing Matilda"의 오스트레일리아 국민시인, 밴조 페터슨(Banjo Peterson)이 자라났던 외할머니댁이었던 곳이 레스토랑이 되어있습니다. 그곳 입구에 있는 Banjo흉상 그리고 백낙청 선생님 부부와 함께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