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의 존재에 중심을 둔 사람은 반항주의자도 아니고 혁명가도 아니다. 그는 느슨하고 자연스럽다. 그는 무언가를 찬성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다. 그는 그저 그일 뿐이다. 그는 규칙을 따르지도 않고 규칙을 거부하지도 않는다. 그에게는 규칙 자체가 없다. 중심에 선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종교적인 사람이다. 그는 자기 자신으로서 자유로우며, 어떠한 관습이나 사회화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는 세뇌된 존재가 아니다. 그가 문명화되지 않고 원시적이라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문명과 문화의 가장 높은 절정의 존재라는 뜻이다. 그는 외부에 의해 세뇌된 사람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자각 속에서 성장했으며, 어떤 규칙도 필요 없다. 그는 규칙을 초월했다. 그는 진실하다. 규칙이 진실해서가 아니다. 느슨하고 자연스러운 존재로서 그는 그저 진실할 뿐이다. 그가 진실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에게는 자비심이 있다. 자비심을 위한 자각을 따라서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느슨하고 자연스러움 속에서 그는 그저 온 사방에 자비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 뿐이다. 그것은 계획적인 일이 아니다. 자각이 성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결과이다. 그는 사회에 반대하지 않으며, 사회에 찬성하지도 않는다. 그는 단지 그것을 뛰어넘는다. 그는 또다시 어린아이가 되었다. 그 아이는 절대적인 미지의 세계, 새로운 차원의 세계에 속한 아이이다. 그는 다시 태어난다.
- <오쇼의 액티브 명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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