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論語

속담으로 익히는 사자성어

작성자초인|작성시간13.03.17|조회수830 목록 댓글 0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전해지고 있는 격언들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이 곱씹어 봐야 할 우리 삶의 지혜입니다. 한자는 우리 나라 언어와 삶에 깊이 박혀 있는 국자(國字)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두 가지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속담으로 익히는 사자성어" 그 여덟 번째로 마지막입니다.

모든 사전과 자료, 그리고 인터넷 등을 통해 속담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가나다 순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사자성어와 속담을 비교하시면서 한자와 속담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속담으로 익히는 사자성어(8) - 마지막

351.知其一未知其二(지기일 미지기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352.之東之西(지동지서) 동으로 서로 갈팡질팡 함 (=右往左往)
353.知斧斫足(지부작족)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354.知遠不知近(지원부지근) 남의 일은 잘 보이나 자기 일은 잘 안 보인다.
355.直木先伐(직목선벌) 곧은 나무는 일찍 베인다.
356.塵合泰山(진합태산) 티끌모아 태산
357.借鷄騎還(차계기환) 닭을 빌려 타고 돌아간다.
358.借廳借閨(차청차규) 대청 빌려주니 안방까지 들어온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 욕심은 못 메운다.
359.借花獻佛(차화헌불) 남의 꽃을 빌려 부처에게 바친다.
360.捉山猪失家猪(착산저실가저) 멧돼지 잡으려다 집돼지 잃는다.
361.鑿井鑿一井(착정착일정)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362.捉蟹放水(착해방수) 게 잡아 물에 놓아준다.
363.娼家責禮(창가책례) 기생(寄生) 집에서 예절을 따진다.
364.滄海一粟(창해일속) 푸른 바다에 좁쌀 하나
365.債旣給逢批頰(채기급봉비협) 빚 주고 뺨 맞는다.
366.妻妾之戰 石佛反面(처첩지전 석불반면) 시앗싸움에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계집 둘 가진 놈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367.千慮一失(천려일실) 누구나 한 번의 실수는 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368.千里行始於足下(천리행시어족하)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369.千日晴不厭 一日雨便厭(천일청불염 일일우편염) 석 달 가뭄에 하루 쓸 날 없다.
370.千丈之堤 潰自蟻穴(천장지제 궤자의혈) 천 길 둑도 개미구멍으로 인해 무너진다.
371.川何辜爲盲故(천하고위맹고) 소경이 개천을 나무란다. 목공이 대패 탓만 한다.
372.鐵杵成針(철저성침) 쇠공이를 갈아서 가는 바늘을 만든다.
373.靑出於藍(청출어람)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 (=後生可畏)
374.草綠同色(초록동색) 초록은 한 빛이다. (=類類相從)
375.草網着虎(초망착호) 썩은 새끼로 범을 잡는다.
376.椎輕釘聳(추경정용)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377.追友江南(추우강남) 친구 따라 강남 간다.
378.推一事可知(추일사가지) 한 일 보면 열 일 안다.
379.逐鷄望籬(축계망리)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380.畜狗噬?(축구서종) 제가 기른 개에게 발꿈치 물린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381.逐彼山兎 竝失家兎(축피산토 병실가토) 산토끼 쫓다가 집토끼마저 잃는다.
382.春山雉以鳴死(춘산치이명사) 봄 산의 꿩 울어서 죽는다.
383.出爾反爾(출이반이) 뿌린 대로 거둔다.
384.吹毛覓疵(취모멱자) 털 불어 흠 찾기
385.吹之恐飛 執之恐陷(취지공비 집지공함) 불면 날까 쥐면 꺼질까.
386.測水深昧人心(측수힘매인심) 열길 물 속 깊이는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387.雉之未捕鷄可備數(치지미포계가비수) 꿩 대신 닭
388.寢牛起馬(침우기마) 소는 눕기를 좋아하고 말은 서 있기를 좋아한다.
389.針賊爲大牛賊(침적위대우적)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390.他人之宴 曰梨曰柿(타인지연 왈리왈시)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他人之宴 曰梨曰栗) 남의 싸움에 칼 빼기
391.打憎蠅 傷美蠅(타증승 상미승) 미운 파리 치려다 고운 파리 상한다.
392.脫粟餐子母團(찰속찬자모단)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393.兎死狗烹(토사구팽)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잡아먹힌다.
394.兎死狐悲(토사호비) 토끼가 죽으니 여우가 슬퍼한다.
395.跛行千里(파행천리) 절름발이 천리 간다.
396.烹頭耳熟(팽두이숙)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397.蝙uc0蝠恰?(편복지역) 박쥐구실. ☞박쥐 편 박쥐 복
398.抱炭希凉(포탄희량) 숯불을 안고 서늘하기를 바란다.
399.咆虎陷浦(포호함포) 으르렁대던 범 갯가에 빠진다.
400.風前燈火(풍전등화) 바람 앞의 등불
401.避獐逢虎(피장봉호) 노루 피하니 범 만난다.
402.夏爐冬扇(하로동선)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
403.下愛有 上愛無(하애유 상애무)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404.鶴脛不可斷(학경불가단)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
405.漢江投石(한강투석) 한강에 돌 던지기
406.旱時太出(한시태출) 가물에 콩 나듯
407.割鷄焉用牛刀(할계언용우도)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 (=見蚊拔劍)
408.割肉充腹(할육충복) 제 살을 베어내어 배를 채운다.
409.含飴弄孫(함이롱손) 손주와 엿 먹으며 놈 노후를 즐긴다.
410.蟹逸網失(해일망실) 게 잃고 그물 잃는다.
411.呼來斥去(호래척거) 불러 놓고 쫓아낸다.
412.毫毛斧柯(호모부가) 세살 버릇 여든 간다.
413.虎死留皮(호사유피)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
414.虎前乞肉(호전걸육) 호랑이에게 고기를 달란다. 고양이한테 생선 가게 지켜 달랜다. 도둑에게 열쇠 준다.
415.虎穴虎子(호혈호자) 범의 굴에 들어가야 범의 새끼를 잡는다.
416.紅裳敎妻(홍상교처) 색시 그루는 다홍치마 적에 앉혀야 한다.
417.畵中之餠(화중지병) 그림의 떡
418.活狗子勝於死政丞(활구자승어사정승) 산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419.活人之嗓 蛛不布綱(활인지상 주불포강) 산 사람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 목구멍이 포도청. 굶어죽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420.橫步行好去京(횡보행호거경)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됨
421.後生可畏(후생가외) 나중 난 뿔이 더 우뚝하다. (=靑出於藍)
422.鵂uc0鶹も?(휴류계수) 부엉이 셈 치기
423.凶蟲反凶(흉충반흉) 흉한 벌레 모로 긴다.
424.黑狗逐彘(흑구축체) 검둥개 돼지 편
[참고]가장 많은 속담과 관련 많은 성어 :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같은 속담> 안 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마방이 망하려면 당나귀만 들어온다.
가루 팔러 가니 바람이 불고 소금 팔러 가니 이슬비 온다.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도둑 든 날 개도 안 짖는다.
<반대 속담> 가는 날이 장날이다.

주인집 장 떨어지자 나그네 국 마다 한다.(主人無醬 客不嗜羹)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소매 긴 김에 춤춘다.(長袖善舞) 등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