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4 장 읽고, 기도하기

작성자백선영|작성시간26.06.08|조회수21 목록 댓글 0

누가복음 14 장 읽고, 기도하기

 

예수님께서 수종이 있는 사람을 고치심

눅14: 1 그분께서 안식일에 빵을 잡수시러 우두머리 바리새인들 중 한 사람의 집에 들어가시니 그들이 그분을 지켜보더라.
2 보라, 그분 앞에 수종이 있는 어떤 남자가 있으므로
3 예수님께서 응답하며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율법에 맞느냐? 하셨으나
4 그들이 침묵하매 그분께서 그를 데려다가 고친 뒤 가게 하시고
5 또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나귀나 소가 있는데 그것이 구덩이에 빠지면 안식일에 그것을 즉시 끌어내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
6 그들이 이것들에 대하여 다시 그분께 대답할 수 없었더라.

낮은 자리를 취하라

7 ¶ 그분께서 초대받은 자들이 으뜸가는 자리를 택하는 것을 눈여겨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되,
8 네가 어떤 사람으로부터 결혼식에 초대를 받거든 가장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너보다 더 존귀한 사람이 그에게 초대를 받은 경우
9 너와 그를 초대한 자가 와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러면 네가 수치를 당하며 가장 낮은 자리를 잡기 시작할까 염려하노라.
10 오히려 네가 초대를 받거든 가서 가장 낮은 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자가 와서 네게 이르기를, 친구여, 더 높은 데로 올라가라, 하리니 그때에 네가 너와 함께 음식 앞에 앉아 있는 자들 앞에서 영예를 얻으리라.
11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12 ¶ 그때에 그분께서 또한 자기를 초대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을 만들거든 네 친구들이나 형제들이나 친족들이나 부유한 이웃들을 부르지 말라. 그들도 너를 다시 초대하여 네게 보답할까 염려하노라.
13 그러나 네가 잔치를 베풀거든 가난한 자들과 불구자들과 다리 저는 자들과 눈먼 자들을 부르라.
14 그러면 그들이 네게 보답할 수 없으므로 네게 복이 있으리니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큰 잔치 비유 (마22:1-14 )

15 ¶ 그분과 함께 음식 앞에 앉아 있던 자들 중 하나가 이것들을 듣고 그분께 이르되, 하나님의 왕국에서 빵을 먹을 자가 복이 있나이다, 하매
16 그때에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성대한 만찬을 만들고 많은 사람을 초대한 뒤
17 식사 시간에 그 초대받은 자들에게 자기 종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느니라, 하매
18 그들이 다 하나같이 변명하기 시작하여 첫째 사람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땅 한 구획을 샀으므로 반드시 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니 원하건대 내 사정을 양해하라, 하고
19 다른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사서 그것들을 시험하러 가니 원하건대 내 사정을 양해하라, 하며
20 다른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래서 갈 수 없노라, 하므로
21 그 종이 와서 자기 주인에게 이 일들을 알리니 그때에 집주인이 노하여 자기 종에게 이르되, 빨리 도시의 거리와 골목길로 나가 가난한 자들과 불구자들과 다리 저는 자들과 눈먼 자들을 여기로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기를, 주인이여, 주인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으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하니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큰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그들을 억지로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초대받은 그 사람들 중에서는 아무도 내 만찬을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제자가 되는 길 (마10:34-39 )

25 ¶ 큰 무리들이 그분과 함께 갈 때에 그분께서 돌아서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26 어떤 사람이 내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이나 형제나 자매나 참으로 자기 생명도 미워하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될 수 없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아니하는 자도 내 제자가 될 수 없느니라.
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려 할 때에 먼저 앉아서 자기가 가진 것이 그것을 완성하기에 충분한지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리하지 아니하여 혹시 그가 기초만 놓은 채 그것을 완성할 수 없으면 그것을 보는 모든 자가 그를 조롱하기 시작하며
30 이르되, 이 사람이 세우는 일을 시작하고 완성할 수는 없었다, 하리라.
31 또는 어떤 왕이 다른 왕을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키려 할 때에 먼저 앉아서 자기를 대적하여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자기가 만 명으로 당해 낼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그럴 수 없다면 다른 왕이 아직 멀리 있을 때에 그가 사신단을 보내어 평화의 조건을 구하느니라.
33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리지 아니하는 자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느니라.

34 ¶ 소금은 좋은 것이지만 만일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것의 맛을 내겠느냐?
눅14:35 그것이 땅에도 거름 더미에도 적합하지 아니하므로 사람들이 그것을 밖으로 던지느니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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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4장 기도문> 사랑침례교회

아버지, 오늘은 누가복음 14장을 읽고 기도를 드립니다.

생명과 회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참된 사랑과 섬김의 본질을 깨닫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식일에 빵을 드시러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셨을 때, 수종이 있는 남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모습(14:1-4)을 묵상합니다. 

안식일에 자신의 나귀나 소가 구덩이에 빠지면 그것을 즉시 끌어내지 아니하겠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저를 돌아보며, 때로는 종교적인 형식과 잣대로 이웃의 아픔을 재단하려 했음을 회개합니다(14:5). 

주일을 지키고 모든 예배에 참석한다는 사실만으로 스스로 의롭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삶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지체들을 향해 기꺼이 손을 내미는 예수님을 본받고 따르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사 저희를 높여 주시는 주님의 겸손을 닮기 원합니다. 

혼인 잔치에서 으뜸가는 자리에 앉은 사람의 이야기(14:7)를 들으며, 인정받고 스스로 높아지려 하는 저의 교만한 본성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14:8-10).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14:11)라는 진리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 겸손한 자세로 지체들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저의 낮아짐을 통해 오직 주님의 이름만 존귀하게 드러나길 소망합니다.

저를 대속해 주시고 하늘의 왕국에 초대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저 역시 주님의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대가 없이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은연중에라도 돌려받기를 바라는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마음을 버리게 하시옵소서(14:12). 

지체를 대할 때 재물이나 지식이나 명예를 염두에 두지 않게 하시고, 연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형제자매들을 먼저 배려하며 섬기게 하시옵소서. 

연약한 영혼들을 섬긴 보답은 부활의 때에 주님께서 주신다(14:14)는 약속을 기억하며, 영이 가난하거나 육신과 마음이 병든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성대한 만찬에 초대받고도 핑계를 대며 거절한 자들의 비유(14:16)를 통해, 저의 마음가짐을 돌아봅니다. 

바쁜 일상을 핑계삼아 초청을 거절한 그들의 어리석음(14:18-20)을 경계하게 하시고, 제 삶의 주인이신 주님과의 교제가 모든 일보다 앞서도록 하시옵소서. 나아가 “큰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그들을 억지로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을 채우라.”(14:23)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아직 복음의 기쁨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사명에 전력을 다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 저는 무엇을 희생할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오지 않는 자는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14:27)는 말씀 앞에서 저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기로 굳게 결단합니다. 

망대를 세우고 전쟁을 준비하는 자가 기꺼이 비용을 계산하듯이(14:28-32), 제자의 길을 다짐하고도 중도에 포기하여 사람들의 조롱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님을 따르기 위해 버려야 할 세상의 욕심과 안락함을 그 비용으로 기꺼이 지불하기 원합니다. 

혈육의 관계를 끊으라 하심이 아니라, 부모와 형제, 가족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가 비로소 참된 제자가 됨을 명심하게 하시옵소서(14:26).

제 모든 소유의 주권이 주님께 있사오니 주님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주시옵소서(14:33). 

제 소유의 희생뿐 아니라, 주님께서 허락하신 재능까지도 아낌없이 주님을 위해 드리는 온전한 헌신을 하기를 원합니다. 

제 삶이 제맛을 잃어 밖에 던져 버리는 소금이 아니라(14:34-35), 희생과 섬김이 필요할 때 먼저 나서서 꼭 필요한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아울러 세상에서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부패한 세상을 정결케 하는 진실한 빛과 소금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오늘 말씀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긍휼을 품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겸손을 배우며, 갚을 길 없는 자들에게 대가 없는 사랑을 나누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세상의 핑계를 버리고 주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하며, 십자가를 스스로 짊어지는 진실한 제자로 살아야 함을 마음에 깊이 새깁니다. 

자격 없는 저를 큰 잔치에 불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올리며, 저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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