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 장 읽고, 기도하기

작성자백선영|작성시간26.06.13|조회수22 목록 댓글 0

누가복음 18 장 읽고, 기도하기

 

낙심하지 않은 과부 비유

눅18: 1 사람들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 그분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람도 존중하지 아니하는 한 재판관이 있었고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었는데 그녀가 그에게 가서 이르기를, 내 대적에게 내 원수를 갚아 주소서, 하였으나
4 그가 한동안 그 청을 들어주려 하지 아니하다가 나중에 속으로 이르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람도 존중하지 아니하지만
5 이 과부가 나를 괴롭게 하므로 내가 그녀의 원수를 갚아 주리라. 그러지 않으면 그녀가 계속 와서 나를 지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6 또 주께서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관이 말하는 것을 들으라.
7 비록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자기에게 부르짖는 자들 곧 자기의 선택받은 자들을 향해 오래 참으실지라도 그들의 원수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분께서 속히 그들의 원수를 갚아 주시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땅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9 또 그분께서 자기가 의롭다고 스스로 믿고 다른 사람들을 멸시하는 어떤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으로 올라갔는데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다른 하나는 세리더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자기 홀로 이렇게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내가 다른 사람들 곧 착취하는 자들과 불의한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더욱이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며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죄인인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이 사람이 의롭다 인정받고 자기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자기를 높이는 자는 다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심 (마19:13-15, 막10:13-16 )

15 사람들이 그분께서 쓰다듬어 주실 것을 바라며 어린 아기들도 그분께 데려왔으나 그분의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그 사람들을 꾸짖으므로
16 예수님께서 저들을 부른 뒤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그들을 막지 말라. 하나님의 왕국은 그런 자들의 것이니라.
17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왕국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자는 결코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치리자에게 교훈을 주심 (마19:16-22, 막10:17-22 )

18 어떤 치리자가 그분께 여쭈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으리이까? 하매
19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하느냐? 한 분 곧 하나님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하는 명령들을 네가 아느니라, 하시니
21 그가 이르기를, 이 모든 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지켰나이다, 하므로
22 이때에 예수님께서 이것들을 들으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러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매
23 그가 큰 부자였으므로 이것을 듣고 심히 근심하니라.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함 (마19:23-30, 막10:23-31 )

24 예수님께서 그가 심히 근심하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을 가진 자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25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그것을 들은 자들이 이르되,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나이까? 하매
27 그분께서 이르시되,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것들이 하나님께는 가능하니라, 하시니라.
28 그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하매
29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집이나 부모나 형제나 아내나 자식을 버리고서
30 이 현시대에서 여러 배를 더 받지 못할 자가 아무도 없고 또 오는 세상에서 영존하는 생명을 받지 못할 자가 아무도 없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 예고하심 (마21:17-19, 막10:32-34 )

31 ¶ 그 뒤에 그분께서 열두 제자를 데려다가 그들에게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주께서 대언자들을 통해 사람의 아들에 대하여 기록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
32 그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조롱을 당하며 모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할 것이며
33 그들이 그를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요, 셋째 날 그가 다시 일어나리라, 하셨으나
34 그들은 이것들 중 어떤 것도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 말씀이 그들에게 숨겨졌으므로 그들은 그분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알지 못하였더라.

예수님께서 눈먼 사람을 고치심 (마20:29-34, 막10:46-52 )

35 ¶ 그분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어떤 눈먼 사람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36 무리가 지나가는 것을 듣고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물으니
37 그들이 그에게 나사렛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고 말하매
38 그가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니
39 앞서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그가 잠잠히 있게 하였으나 그가 더욱더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므로
40 예수님께서 서서 그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시니 그가 가까이 오매 그분께서 그에게 물어
41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느냐? 하시니 그가 이르되, 주여, 내가 시력을 받게 해 주옵소서, 하므로
4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시력을 받으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 하시니
눅18:43 즉시 그가 시력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분을 따르므로 온 백성이 그것을 보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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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장 기도문> 사랑침례교회

아버지, 오늘은 누가복음 18장을 읽고 기도를 드립니다.

낙심하지 않고 항상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저 자신의 취약함을드러내고 진심으로 회개할 때, 하나님의 왕국에 합당한 자녀가 됨을 깨닫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던 불의한 재판관조차도 과부의 끈질긴 간구에 결국 그 원수를 갚아 주었는데, 하물며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자녀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 것을 외면하실 리 없음을 깨닫습니다(18:2-7). 

때로는 쉽게 포기하고 주님을 원망했던 저 자신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응답이 더디다 생각되어도 낙심치 않고 끝까지 아뢰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18:8).

스스로 의롭다고 믿으며 다른 사람을 멸시했던 바리새인과 가슴을 치며 긍휼을 구했던 세리의 기도(18:9-13)를 대조해 봅니다. 

자신의 금식과 십일조를 자랑한 바리새인처럼 종교 행위를 자랑하며 저를 높이려 했던 모든 교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죄인인 저에게 긍휼을 베푸소서.”(18:13)라고 고백했던 세리의 상한 심령을 저에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자기를 높이는 자는 다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8:14)라는 말씀을 명심하며, 오직 하나님 앞에서 낮은 마음으로 서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이 말씀에 이어 어린아이들을 품으시며 하나님의 왕국은 그런 자들의 것이라 하셨사옵나이다(18:16).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 겸손한 자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18:17). 

사람들 가운데서 인정받으려 애쓰기보다 오히려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받는 진실한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또한 영생의 길을 물었으나 재물로 인해 심히 근심하며 떠나간 부자 치리자(18:18-23)를 통해 저의 집착과 탐욕을 돌아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율법을 성실히 지켜 왔으나 자기 안의 탐욕을 보지 못하였고, 스스로 무언가를 행함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바리새인처럼 자신의 취약함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자기 공로와 재물을 의지하였기에, 주님의 말씀 앞에서 근심하며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제 속중심에도 탐욕과 자랑이 자리하고 있음을 고백하오며,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것들이 하나님께는 가능하다.”(18:27)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사오니, 제 힘으로 도저히 끊어낼 수 없는 세상의 미련을 주님의 능력으로 끊어내게 하시옵소서. 

세상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에 기꺼이 동참하게 하시옵소서.

고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주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며 대언자들의 기록대로 조롱과 모욕 속에서 죽음을 감당하신 뒤 부활을 예고하셨으나 이를 깨닫지 못했던 제자들(18:31-34)을 봅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난이 다름 아닌 저를 위한 생명의 길이었음을 밝히 알게 하시고, 그 의미가 제 삶에서 가려지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늘 조명하여 주시옵소서. 

여리고의 길가에서 꾸짖는 무리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예수님을 진정한 메시아로 확신하며 소리 높여 부르짖었던 눈먼 사람(18:35-39)처럼, 저 역시 주님의 긍휼을 바라는 간절함을 잃지 않게 하시옵소서. 

스스로는 움직일 수 없어 주님께 나아갈 수 없었던 그에게 주님께서 친히 걸음을 멈추시고 말씀하셨사오니(18:40), 먼저 저를 찾아주신 주님의 은혜야말로 복음의 가장 위대한 소식임을 고백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18:42)라는 주님의 선포가 저의 영적 눈을 밝히는 능력이 되게 하시옵소서. 

시력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따랐던 그 사람처럼, 저의 삶이 오직 주님을 찬양하는 여정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오늘 말씀을 통해, 기도를 멈추는 순간 낙담이 찾아오는 줄 알기에 쉬지 않고 주님께 나아가며, 자기를 낮추는 겸손함으로 긍휼을 구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주님을 신뢰하기로 결단합니다. 

저의 취약함을 정확히 알고, 이를 고쳐 주실 수 있는 주님께 매달리는 것이 참된 믿음의 자녀임을 고백하오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확신 가운데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시옵소서. 

또한 날마다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하오니 주님께서 저를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저의 간구를 들으시고 영원한 빛으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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