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시66:19 ; 그러나 하나님께서 참으로 내 말을 들으셨으며 내 기도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셨도다.
시편의 고백처럼 이 말씀은 매우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분이 아니라, (들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라는 표현에는 이전의 긴 기다림과 간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던 시간 속에서도 결국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셨다는 고백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공중으로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께 닿는다는 믿음의 선언입니다.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단순히 듣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주의 깊게) 들으셨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의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듯,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한 가지를 알려줍니다.
기도는 상황을 먼저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증하는 통로라는 것입니다.
응답의 방식과 시간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과 다를 수 있지만, 하나님이 듣고 계신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은혜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
제가 드리는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귀 기울여 주심을 믿습니다.
응답이 더디게 느껴질 때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들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낙동강을 사수한 궤멸 전사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대한민국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고, 전선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국군과 피난민은 끝없이 밀려 내려왔고, 결국 낙동강까지 후퇴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이르렀다.
국제사회는 물론,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의 멸망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던 순간이었다.
그러나 역사는 그곳에서 멈추지 않았다.
영천을 비롯한 낙동강 방어선 곳곳에서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수많은 장병들이 마지막 한 걸음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그들은 단순히 전투를 수행한 것이 아니라,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신의 생명을 내놓았다.
그 처절한 사투 속에서 낙동강 방어선은 기적처럼 지켜졌고, 이는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결정적 시간과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단행된 인천상륙작전은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 전쟁의 흐름을 완전히 바꾼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다.
낙동강을 지켜낸 희생이 없었다면, 이 반격 또한 불가능했을 것이다.
결국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은 우연이 아니라, 그 치열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결과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나라가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들의 선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멸망의 카운트다운 마저 갈아버린 궤멸 전사들 - https://youtube.com/shorts/3sQ6bY5yCPQ?si=NwwAEnWr1oKyo1Gj
# 정다훈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