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난 상처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아픈 상처입니다.
얼마큼 심한 매질을 당했으면 저리 작은손으로 날아오는 주먹과 발길질을
막았을까요
의심이 가는 상처..........사망 전인지 사망후인지
부검의 말에 의하면 2-3시간 전에 생긴 최근의 상처라 합니다.
저 상처는 딱지가 생긴것이 아니고 피가 굳어버린것이랍니다.
채가와 남가 법정증언에서는 때수건으로 밀다 그랬다지요?
또 번복해서 미끄럼틀에서 떨어져 생겼다지요?
숭혁이 심리상담 하셨던 방교수님 증언에 의하면
원장남편이 성민이를 때리다 어? 성민이가 죽었네 하며 데리고 나갔다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돌아왔다죠?
엠블런스가 지나가고 또 지나가는데도 어린이집엔 안오고
다른곳으로 갔답니다.
성민이는 언제 사망한것일까요...
어느누구도 추측만 할뿐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성민이 등에 멍사진입니다.
온통 멍인 작은 머리.......
맞으면서 충격에 의해 방바닥에 부딪히고 벽에 부딪혔을거라
생각하면 손이 떨리고 가슴이 방망이질 칩니다.
이마와 눈에 멍 ...그리고 코옆에 상처.....
입술 주변의 손톱자국....
아파 우는 아이를 시끄러우니 밖에서 사람들이 들을까봐
손으로 작은아기의 입을 확 쥐어잡았겠죠 써글
성민이 아버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혼률 증가하는 요즘 세상에 편모 편부가정 얼마나 많습니까?
돈 벌어 먹고 살려면 하루라도 안보면 마음 아프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어린자식 어느부모가 24시간 어린이집에
마음편히 맡기겠습니까?
맡겨놓고 주말에만 아기를 봐야하는 부모 심정은 정상적인 부부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100% 헤아릴수 없을것입니다.
걷기대회 동영상 만들면서 이사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이말을.....어린형은 동생이 맞을때 또 자신이 맞을때 원장부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일것입니다
성민이의 눈물과 아버님과 숭혁이의 눈물......닦아드리고 싶습니다.
선고공판 후에 동영상 만들어보려고 러브유님께 부탁해서 자료 받은것입니다
속상하기도 하고..답답하기도 해서.......혼자 주책맞게 끄적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