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낮달 (Chapter #1 - 낮달) [04:00]
Music Written by Brian Green
Arranged by Brian Green
02 Remember...(Chapter #2 - 눈물나게 그리운) [04:43]
Music Written by 김보희
Lylics Written by 김보희
Arranged by Brian Green
03 아껴둔 사랑 (Chapter #3 - 시작) [03:58]
Music Written by 정연욱
Lylics Written by 정연욱
Arranged by Brian Green
04 샴푸의 요정 (Chapter #4 - 유치한 사랑) [04:39]
Music Written by 장기호
Lylics Written by 장기호
Arranged by Brian Green
05 그랬나요 (Chapter #5 - 짧은 이별) [4:23]
Music Written by 오승은
Lylics Written by 이 신
Arranged by Brian Green
06 하얀 편지 (Chapter #6 - 유서) [04:10]
Music Written by 오승은
Lylics Written by 김보희
Arranged by Brian Green
07 愛. 기도문 (Chapter #7 - 그를 위해) [04:18]
Music Written by 김보희
Lylics Written by 김보희
Arranged by Brian Green
08 이별 (Chapter #8 - White Moon) [04:27]
Music Written by Tamaki Koji
Lylics Written by 심현보
Arranged by Brian Green
09 Rain (Chapter #9 - 또다른 시작) [04:18]
Music Written by 오승은
Lylics Written by 김보희
Arranged by Brian Green
10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Chapter #10 - 자살) [05:04]
Music Written by 유재하
Lylics Written by 유재하
Arranged by Brian Green
11 영원히 (Chapter #11 - 독백) [04:48]
Music Written by Tamaki Koji
Lylics Written by 조은희
Arranged by Brian Green
12 그 날 이후 (Chapter #12 - 그 날 이후) [02:53]
Music Written by 김보희
Arranged by Brian Green
CD 1# Music / 001~012
CD 2# Music Video / Animation
- Music Staff -
Executive Produced by YOYO 기획
Album Produced by 장전익
Recording Produced by 오승은
Directed by 오승은, 김보희
Recording & Mixing Engineer 한진균, 한기택
Vocal Mixing Engineer 현진윤, 한기택
Recording & Mixing Studio - Sunset Blvd. Studio. Brentwood. In.
Studio 예음
Vocal Recording Engineer 현진윤, 한기택
Assistant Engineer 이재형
Vocal Recording Studio Sunset Blvd. Studio. Ilsan
Mastering Studio Final Stage. Nasnvile. TN.
Mastering Engineer Randy LeRoy
Album Story 김문숙
Animation 김영근
Management 송인호, 이상민, 김태훈
Stylist 신유신
Art Drection & Work 이혜경
- Animation Staff -
기획 / YoYo Entertainment
www/yoyoent.co.kr
제작 / (주) 뉴페이지
www.newpage.co.kr
Produced by 정용희
Directed by 최인영
Picture 김영근
Story 김문숙
Graphic Design 김애리, 이용민
Programming 염기남
- Epilogue -
정말 오랫동안의 시간이었다.
언제부터인지도 모를 방황의 그 순간부터 또 다른 하나의 내 분신이 태어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는지 모른다.
하나의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수백개를 부수고 또 부수는 장인의 마음처럼 조그만 후회라도 남기지 않으려는 내 마지막 몸부림은 그 끝을 달리고 있었다.
나 역시 그들에게 조금도 뒤지지 않을만큼의 열정으로, 정말 수많은 노력의 흔적들을 이 한 장의 앨범 앞에 부숴버렸다.
좋은 음악... 좋은 앨범... 그 이전에... 길지 않은 내 모든 인생을 담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 노력했다.
정말 많은 아쉬움과 함께 나의 새로운 발자취가 이제 여기에 남겨진다.
이분들의 엄청난 도움이 있었기에...끝까지 날 믿고 지켜봐주신 부모님... 큰형님 같으신 우리 사장님... 정말 힘들었던 내 최악의 시간들을 끝까지 함께 해 준 전익이형, 태훈이... 그리고 사무실 식구들... 나 때문에 살이 쏙쏙 빠진다면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신 제일 고생 많이 한 승은이형... 많은 밤과 낮을 함께 고생한 현기사님, 제형씨...
정말 좋은 스토리로 앨범의 뿌리를 심어주신 김문숙 작가님...
장래 세계 최고의 만화가 영근씨...
혹시 자기 앨범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신경 많이 써준 연욱이형... 좋은 작품을 만들어 준 현보형, 조은희씨...
항상 관심 갖고 지켜봐 주는 근상이형, 임석무 기사님, 홍래형, 승조형, 광호형...
그 외 여기 이름은 없지만... 내가 사랑하고 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앨범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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