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용수 목사

[정근두목사]복음 전하는 좋은 기회(골 4: 2- 6)

작성자성경 벌레|작성시간22.09.01|조회수98 목록 댓글 0

복음 전하는 좋은 기회(골 4장 2- 6)

성경본문: 골로새서 4: 2-6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물러가지 않을 것 같은 더위도 이제는 확연히 꺾이고 제법 가을 날씨답게 시원합니다.

이번 주말은 모두가 기다리는 명절인 한가위이니 계절이 정확합니다. 주말이 되면 흩어져 있던 식구들이나 친인척을 만나서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정담을 나눌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척이란 혈연으로, 결혼을 통해서 인척으로, 동향이란 이름으로, 동문이란 이름으로 같은 학교를 다녔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 관련된 사람들을 이번 명절에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우린 서로에게 소중한 관계를 가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그들의 현재 일뿐만 아니라 영원한 운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서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번 한가위는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를 삼기를 바랍니다.

 

골로새 성도들에게 마지막으로 바울이 남기는 말입니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바울의 소원은 골로새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그들이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고 그들의 삶에 하늘의 평안이 넘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 소원을 종이에 옮기면서는, 마치 자신이 터득한 전도비법을 공동체 전도축제를 앞둔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전도의 첫 번째 비법은

1 “기도를 항상 힘쓰라”것입니다.

개역개정에는 “기도를 계속하고”라고 하지만 개역성경은 “기도에 항상 힘쓰라”고 명합니다.

계속 기도하는 것이나 항상 힘쓰라는 것은 아주 많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혼자 있을 때도 기도하라는 말이요 사람들이 북적거릴 때도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들어갈 때나 나갈 때도 기도하라, 골방에서, 차 안에서, 책상 앞에서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도, 식사 전에도, 식사 중에도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열심히, 기대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마음이 무거울 때, 걱정이 밀려들 때, 마음이 무너져 내릴 때도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건강할 때도 몸이 아플 때도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날듯이 기쁠 때도, 춤추고 싶을 때도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마음이 슬퍼지고 눈물이 흐를 때도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앉으나 일어서나 길을 가거나 멈추거나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하고 싶을 때나 하기 싫을 때나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바쁠 때나 지루할 때나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나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아무 때나 기도하라는 말이요 무조건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분들에게는 믿어지지 않겠지만, 기도는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7절이 명하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니 무슨 말입니까?

그게 정말 가능한가라는 의문을 갖습니까?

그렇다면 이 말씀을 바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하나님과 대화를 해온 기도의 사람들은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실 성도들에게 기도는 마치 숨쉬기와 같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한 순간도 숨쉬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순간에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신앙은 항상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기도를 멈추는 것은 산소탱크 없이 깊은 바다 속에 잠수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잘 관찰하면 바울은 맨 먼저 “기도에 항상 힘쓰라”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 권면은 전도와 관련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려면 먼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와 전도, 이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바울은 마치 “기도를 다하기 전까지는 전도하러 나갈 꿈도 꾸지 말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골로새 성도를 향한 바울의 교훈은 오늘 우리에게도 진리입니다.

추석 명절에 만나게 될 친구나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면 먼저 오늘부터 꼭 기도하십시오.

기도의 돛을 활짝 펴고 전도의 대상자에게 접근해야 합니다.

기도에 힘쓴다는 말은 눈은 당면한 사건을 보면서도 귀는 하나님께 향하는 것입니다.

기도에 힘쓴다는 말은 뉴스를 듣거나 연속극을 볼 때도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다는 말입니다.

기도에 힘쓴다는 말은 물건을 흥정할 때도, 진지한 상담(相談)을 할 때도, 거액이 걸린 상담(商談)을 할 때도 한 편 마음은 항상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운전을 할 때나 그릇을 씻을 때도 하나님과 대화하는 습관을 배양해 보십시오.

두뇌의 일부는 그날의 일을 고민하되 나머지 부분은 하나님께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저와 함께하시고 제게 힘과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제가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올바른 길로 나가고 있는 겁니까? 제 계획이 아닌 주님의 계획대로 저를 이끌어 주십시오. 제가 주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아니면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는지 깨닫게 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일하면 여러분만 일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온 우주의 창조주께서는 기도하는 자를 위하여 일하시며 늘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을 이번 어머니 천국환송절차를 통해서도 확인했습니다!!

 

전도의 비법 두 번째는

2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바울이 당시의 골로새 교회를 향해서, 그리고 오늘 우리를 향한 그의 불타는 염원을 좀 풀어서 표현한다면 이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떨어져 사는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알리기 위해 밤낮으로 분투하고 있으니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

 

사실 3절부터는 본격적으로 전도에 대해서, 친구와 가족 전도에 대해서 유난히도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구절입니다.

특히 3절은 보석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복음이 들어갈 문을 열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

 

바울은 지금 막 새생명훈련을 받아 전도자로 파송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꽤 오래, 아니 한 평생 말씀을 전파했습니다.

그로 인해 고난도 많이 당했습니다.

베테랑 전도자 바울이 믿음의 형제자매에게 전도의 문이 열리길 기도해 달라는 한데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전도에 관한 한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은 사람입니다.

이제 그가 깨달을 바는 사람에게 억지로 복음을 집어넣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닫힌 마음에는 전달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닫힌 문으로 들어가지 않으십니다!!

은혜의 소낙비는 엎어놓은 바가지에는 담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도의 시작은 기도라는 말은 정확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바울은 이렇게 말하는 셈입니다.

“사람들의 마음 문이 열리기를 기도하라. 문이 열리지 않으면 복음이 들어가지 않는다.”

사도 요한도 그 복음서에서 같은 맥락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요 6:44)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기도해 봅시다.

“하나님, 이번 추석에 제게 복음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하나님을 위해 한마디를 전할 수 있게 대화의 문을, 언젠가 진지한 영적 대화로 이어질 수 있게 관계의 문을, 언젠가 든든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게 불신친척들과 깔끔한 첫 발을 내딛는 전도의 문을 열어주세요.

저보다 앞서 가셔서 그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어주세요. 주님이 열어주신 문으로 복음을 들고 들어가길 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명절에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열린 문을 찾기 위해서 관심을 집중하십시오.

전도할 문을 열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기도한 횟수와 하나님께서 빗장을 푸시는 횟수는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문이 열리길 매일 기도하라. 하나님이 먼저 가서 길을 뚫고 마음을 누그러뜨려 놓지 않으시면 우리의 노력은 절대 실패다” 오늘부터 날마다 전도할 문을 열어달라고 열심히 기도하고 이번 한가위를 맞이합시다.

 

그러나 바울의 권면은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라는 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열린 문을 보고 그 안으로 들어간 다음에도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다시 말해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시면 무엇보다도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분명한 메시지는 적어도 다음 세 가지 내용을 담아야 합니다.

☞그 첫째 핵심은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삶을 살아왔던 우리 하나님은 무한 사랑과 연민으로 받아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사영리 첫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단 한 사람이 천국에 이르지 못해도 그 가슴이 찢어지신다는 사실을 전해 주십시오.

그러기에 죄인 한 사람이 돌아오면 천국에는 승리의 팡파르, 기쁨의 교향곡이 울려 퍼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팔은 모든 사람을 향해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 자녀, 친인척 그 누구를 향해서도 벌리고 있습니다.

 

분명한 메시지,

☞그 둘째 핵심은 예수님이 죄값을 치르셨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스스로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둘 수 없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은 스스로 의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예수님은 이미 우리를 위해 다리를 건설해 두셨다는 사실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은 죄의 값은 이미 치루셨습니다.

세상 모든 다른 종교는 우리에게 참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을 하라(Do)고 강조하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이 이미 하셨다(Done)는 것을 가르칩니다.

 

분명한 복음 제시의 마지막 단계는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는 사실입니다.

앞의 두 가지 진리와 관련해서 선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받아들여야 구원은 찾아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에는 뛰어난 머리, 빼어난 외모, 화려한 화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문이 열리면 그저 분명하게만 전달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차례입니다. 전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복음을 전할 때는 마지막으로

3 계획성 있게 전해야 합니다.

우선은 예수를 믿지 않는 우리 주변 분들의 영원한 운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직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기로 결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애써 시간을 투자하거나 기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주변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일보다는 그들이 예수를 알지 못한 채 죽음을 맞도록 그저 내버려 두는 것이 훨씬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바울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는데 탁월한 사람입니다.

특히 오늘 집중적으로 살펴볼 골로새서 4장, 5, 6절에서 불신자들을 계획성 있게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이번 명절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계획성 있게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3.1 “지혜롭게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예수님에 대한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좋은 증거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나쁜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면 여러분을 살펴볼 것입니다.

그들은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고 싶어 합니다.

실망스럽거나 짜증스러운 일이 생길 때, 일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지 않고 지연될 때, 특별히 인간관계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실망시키는 사람들에 대해서 관대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비판적인 사람입니까?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에게 너그러운 사람입니까?

아니면 화를 내는 사람입니까?

여러분은 계획이 좌절되었을 때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고 불손하게 행동합니까?

아니면 그런 때에도 공손한 태도를 보이고 오래 참습니까?

여러분이 살면서 나타내는 이러한 모든 반응들은 세상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 됩니다.

 

바울은 왜 외인을 향해서 지혜롭게 행동하라고 권고할까요?

그는 역효과만 낳는 어리석은 전도자들을 수없이 보아왔기에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어서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리석은 방식은 제발 그만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쾌한 태도와 부담감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게다가 더 나아가 교만이 깃든 설교나 전도는 절대금물입니다.

사람들이 등을 돌리게 하는 행동은 이제 제발 그만 하라는 말입니다.

 

부디 현명하게 처신하라는 말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민감하게 관찰하라는 말입니다. 관계에 신경을 쓰라는 말입니다. 제발 기도하고 접근하고, 상대방의 말을 다 듣고 나서야 입을 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이야기를 전할 때는 아주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일단은 은혜 가득한 대화를 하라는 말입니다. 아직도 믿음 안에 들어오지 않은 분들과 대화를 할 때는 사랑과 애교와 은혜를 듬뿍 담아서 하라는 말입니다.

 

계획성 있게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3.2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우리는 이번 한가위를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최대한 활용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번 명절에 예비하신 기회들을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나도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는 기도로 명절을 맞이하십시오.

명절에 만나는 사람들과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생활을 여러분이 먼저 해야만 합니다.

매일 그리스도와 자주 대화를 나누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만나는 가족, 친인척들의 영적인 필요에 대해서 보다 민감해질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전도의 사명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 이웃, 친인척들의 운명에 영원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명은 그 어떤 직업, 성취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이루게 될 어떤 목표보다도 중요합니다.

그 결과는 영원히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더욱이 이번 한가위에 만날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친인척이 복음을 듣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를 그들과 관계를 맺게 하신 분께서 그들을 위한 복음의 증거자로 우리를 세웠습니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

우리의 삶에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수행할 시간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십시오.

특히 명절에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복음을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관계로 만나든 복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계획성 있게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세 번째 방법은

☞3.3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고 합니다.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잘 알 것입니다.

소금을 너무 적게 넣으면 음식이 싱겁습니다. 그렇다고 듬뿍 넣으면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은 음식에 따라서 적절한 양을 넣어야 합니다.

 

달리 말하면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하라고 합니다.

은혜로 말하되 사실을 사실대로 전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린답시고 정작 중요한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때로는 급소를 찌르는 것과 같은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은혜와 소금기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도 믿음으로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에게 최대한 은혜로 다가서는 동시에 가슴 찌르는 말을 던져야 합니다.

그래야 홀가분한 마음으로 모든 걸 하나님의 권능의 손에 맡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을 다투는 문제에 대해서라면 미루어 둘 수 없는 문제입니다.

민감한 대화를 위해서라면 만사를 제쳐두고 진지하게 증거해야 합니다.

사람의 영원한 운명이 달린 문제를 결코 소홀히 다룰 수는 없습니다.

영원을 위해서라면 하룻밤쯤 잠을 설치도록 해도 괜찮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리를 아는 사람은 복음을 전하고 나누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논쟁을 통해서는 결코 사람들을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느낄 때 하나님께 이끌리게 됩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감동하면 생각을 바꾸고 발걸음을 돌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면 사람들은 주님께로 향합니다. 그러므로 따뜻하고 정중한 태도를 취하십시오.

 

계획성 있게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으로

☞3.4 “누구에게든 합당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번 명절 동안 우리는 우리와 관계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들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러면 그들을 위한 적절한 말을 주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결단은 먼저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관계를 맺어 주신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복음을 나누겠다는 결심을 먼저 해야 합니다.

이 땅에는 우리가 사는 곳과 하나님이 허락하신 관계 때문에 우리만이 손을 뻗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나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누구를 이번 명절에 나에게 보내주실 것입니까?”라고 질문해 보십시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우리의 이웃이 암이나 에이즈에 걸렸고, 우리가 그 치료법을 알고 있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정보를 숨기는 것은 범죄가 될 것입니다.

이보다 더 나쁜 것은 용서, 목적, 평화 그리고 영생으로의 길을 비밀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소식을 알고 있고, 이를 나누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가장 큰 친절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놀라운 선물입니다.

그리고 이 새 생명을 가족과 이웃, 친척과 인척에게 전하는 것은 여러분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오랫동안 크리스천으로서 산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없는 삶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벌써 잊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든 그렇지 않든, 누구나 다 예수님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스도가 없이는 여기서 헤맬뿐 아니라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될 것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모든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삶보다 오래 남을 수 있는 일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토록 오래 남는 것은 영원한 생명뿐입니다.

그 밖의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질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주신 이 땅에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우리는 그 분이 주신 삶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이제 오늘 말씀을 정리합시다.

무엇보다 기도하고 전도하십시오.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려면 먼저 기도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전도의 문이 열릴 때까지 매일 기도하십시오.

골로새 성도들을 향해서 바울의 유언 같은 마지막 가르침은 “기도하기 전까지는 전도하러 나갈 꿈조차 꾸지 말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이번 명절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놀라운 도구로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에게 주신 놀라운 선물, 말을 잘 사용하십시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여러분 때문에 천국에 가는 부모와 형제, 이웃과 친구, 친척과 인척이 있기를 바랍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