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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별 설교

[김상복목사]풀어 오라. 내가 쓰리라 2(눅19:28-40)

작성자성경 벌레|작성시간24.09.01|조회수100 목록 댓글 0

풀어 오라. 내가 쓰리라 2(1928-40)

성경본문:누가복음 19:28-40

28-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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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어린아이들과 군중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했던 날이요, 수난주일의 출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젯밤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 삼남매가 사는 베다니에 오셨습니다.

그들은 부모로부터 상당한 재산을 물려받았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방문하셨을 때마다 저녁을 잘 대접해드렸습니다.

어느 날은 마리아가 비싼 향유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드리자 가룟 유다가 그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야 했다고 시비를 걸었었습니다.

마리아로서는 오라비가 죽었다 살아났는데, 옥합 열개라도 깨뜨려 드리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젯밤 나사로의 집에서 제자들과 저녁을 잡수시고 오늘 아침에 예루살렘을 향해 출발하셨습니다.

종려주일은 묶여있던 나귀새끼를 풀어 쓰임 받게 한 날입니다.

어딘가에 묶여있는 사람을 풀어 그 능력과 가능성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마음껏 쓸 수 있도록 한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를 떠나 30분 정도 걸리는 예루살렘 도착 전 오른 쪽에 있는 벳바게라는 작은 동내에 다가오셨을 때 베드로와 요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기 들어가면 입구에 나귀 어미와 새끼가 묶여 있으니 새끼 나귀를 풀어 가져오라. 주인이 왜 남의 것을 풀어가시오?’라고 하거든 우리 주님께서 쓰시려고 합니다라고 하면 가져가게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신적 통찰력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동네에 나귀가 있으리라는 정도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미와 새끼가 묶여있고, 새끼는 사람이 탄 적이 없고, 그것을 가져오려고 하면 주인이 뭐라고 할 것이고,이렇게 대답을 하면 주인이 그냥 줄 것이라는 여러 가지 예언이 한 번에 이루어질 확률은 희박합니다.

누가 임신을 했을 때 아들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50%의 확률이니까요.

그러나 아들이고 몸무게는 3.5kg이며 눈이 어떻고 손가락이 어떻다는 것을 다 맞추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얼마나 놀랐을 까요!

물론 제자들은 3년간 예수님과 다니면서 이런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한 번은, 베드로가 성전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가서 낚시를 던져 물고기가 한 마리 잡히면 그 입을 열어보라. 그 안에 동전이 들어있을 텐데 그것으로 너와 나의 성전세를 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물고기 입속에 동전이 있었지요.

제자들은 다시 한 번 이분이 정말 하늘에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구나!’하고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어린 나귀는 사람을 태울 수도, 일을 할 수도 없어서 별 쓸모가 없습니다.

엄마만 졸졸 따라 다니면서 때로운 엄마에게까지 불편한 존재이지요.

예수님께서는 그 어린 나귀를 내가 쓰리라하시며 풀어오라고 하십니다.

묶여 있는 어린 나귀는 쓰임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런 새끼나귀를 풀어서 예수님께로 데려오면 나귀는 쓰임을 받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우리로 만드셨는데 무언가가 우리를 묶어놓아 우리의 최선이 쓰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묶어놓습니까?

첫째로, 사람이 우리를 묶어놓습니다.

5-6년 전, 성경공부를 마치고 나오는 새 교우를 만났는데 목사님, 저는 결혼한 지 20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제가 바보가 다 되었어요라고 하셔요.

어째서요?했더니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는 학생회장까지 했는데, 결혼 20년 동안 제 남편이 늘 네가 뭘 안다고 그래. 그냥 집에 있어!

아무 것도 할 줄도 모르는 바보 같으니라고 해서 이제는 두려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디 나가거나 사람을 만나는 것도 두렵고,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었어요.”

저는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목사님, 제가 고등학교 때는 신통치 않았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꽃이 피었습니다. 남편이 저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고 도와주어서 이렇게 멋진 여자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해방의 고백을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남편은 아내를 묶어서 엄청난 가능성들을 파괴하고 부자유하고 쓸모없는 여자로 만들어놓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내가 지나치게 잔소리를 해서 남편의 기를 죽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교수할 때 한 여학생이 학기말성적이 B가 나왔다고 저를 찾아와서 통곡을 했습니다.

교수님, 저는 B를 받아 본 적이 없고, 받아서도 안 됩니다.”

내 강의에서 B를 받으면 우등생이야. D를 받은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니?”

이유를 들어보니, 선생님이었던 아버지가 딸이 B를 받아오면 허리띠로 딸을 사정없이 때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아이는 시험 볼 때마다 벌벌 떨었고, 성인이 되어서도 점수에 묶여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정서적으로 불안과 두려움에 떠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부모로부터 엄청난 상처를 받아 아직도 힘들어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주님께 자신을 풀어 드리기 바랍니다. 두려움, 염려, 근심, 불안, 긴장, 자책감을 주님께 드리면 주님이 여러분을 해방시켜주십니다.

여러분의 최선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대로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를 묶여놓았다면, 예수님께서 풀어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귀한 존재로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오늘 그를 풀어주십시오.

 

둘째로, 어두운 감정이 우리를 묶어놓습니다.

두려움, 불안, 자신감결여, 지혜부족, 순화되지 않은 언어, 건방진 태도, 교만 등입니다.

저는 많은 과학자들과 대화를 나눠봤는데 어떤 분나는 과학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라고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는 과학자도 사랑하십니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잘 섬기는 과학자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과학과 신앙은 전혀 상치되지 않습니다.

과학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세계를 연구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원리를 찾아내는 학문이 아닙니까?

그러나 과학자가 과학만능주의자나 철학자가 될 때 자기 철학에 묶여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불쌍한 경우가 됩니다.

 

셋째로, 게으름이 우리를 묶습니다.

인내와 용기가 부족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앉은뱅이처럼 일어나지도, 걷지도, 뛰지도, 찬송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을 묶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오늘 아침에 풀어 주님께 데리고 오기를 원합니다.

 

넷째로, 육신의 약함이 우리를 묶어 놓습니다.

목사님, 제가 날 때부터 몸이 약해서 아무것도 못해요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여러분, 시각장애인 화니 크로스비(Fanny Crosby)를 아십니까?

내 눈은 보이지 않으나 내 영의 눈은 활짝 열렸다고 하며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 중 150곡을 쓴 분입니다.

육신의 제한, 몸이 연약하고 부족한 것, 나이가 많은 것은 개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묶고 있는 것들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옵소서. 그리고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재작년에 키르기즈스탄 선교사 수련회에 갔더니 150명의 한국 선교사 중 제일 연장자가 80세입니다. 과거 고려인들이 그 지방으로 많이 이주를 하여 모두 노인이 되었습니다. 젊은 선교사들은 나이든 고려인들을 도와줄 여력이 없는데 이 분이 가니까 딱 맞더라는 것입니다.

많은 노인들이 고령에 묶여 있는데 이 분은 나이로부터 풀려져서 자유가 있습니다.

그 다음 연장자는 장군 출신의 78세 되신 분입니다. 그 나이에 선교지에 오시다니! 나이에 묶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해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를 묶어서 조그만 보따리가 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종려주일 아침에, 묶여 있는 나귀를 풀어 주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신 것처럼 여러분을 묶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영혼을 풀어 자유를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 한 분 외에 문화, 질병, 감정, 사람, 어디에도 묶여 살 수 없습니다.

 

다섯째로, 문화와 관습이 우리를 묶습니다.

여자라서, 종손이라서. 종손이면 감사하십시다. 하나님이여, 나를 풀어서 내 가문이 나를 통해 내 가문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감사한 것은 우리나라 여자들은 이제 풀린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판사들 중에 50%가 여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풀어주셔서 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여자를 묶는 문화를 풀고 나온 사람들 가운데 한 분이 제 할머니입니다.

1800년대 말에 15살이던 제 할머니가 풀려서 쓰임을 받았습니다.

할머니 덕분에 우리 가문은 지금 5대째 신앙인들입니다. 한 사람이 풀리니까 집안이 풀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풀어주셔서 여러분 때문에 집안이 대대손손 풀리시기 바랍니다.

 

여섯째로, 나쁜 습관이 우리를 묶습니다.

젊은 시절에 잘못 들였던 습관이 예수 믿은 후에도 계속 괴롭히고 힘들게 합니다.

마음에는 늘 죄의식이 있고 교회에 오면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삶의 좋지 않은 습관을 예수님께서 풀어주실 수 있습니다.

묶어 놓은 나귀를 바치세요.

여러분은 못 풀어도 하나님은 풀어 여러분을 해방시켜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를 묶고 있던 모든 것들로부터 해방되어, 당나귀가 예수님을 등에 업고 호산나 찬송 소리를 들으며 가는 것처럼 우리도 존귀하게 쓰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풀려서 쓰임 받기 시작하면 교만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당나귀가 예수님을 태우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갈 때 남녀노소 모두 나와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를 외치자 마치 자기가 호산나의 주체인 줄 착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존경받고 사랑받고 자부심을 느낄 때 우리는 자칫 자기 자신 때문인 줄 압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우리의 사슬들이 하나씩 끊어져, 시간이 갈수록 꽃이 피고 창대하고 성숙하고 사람과 하나님 앞에 총애를 입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의 축복이 되고 가문에 복의 근원이 되기를 원합니다.

 

종려주일은 또 겸손한 메시아를 만나서 예배하는 날입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자 어린 아이로부터 모든 사람들이 다 나와

호산나, 호산나, 왕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당신이 우리를 구원하실 분입니다하며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겸손하게 나귀를 타고 오셨습니다.

만약 말을 타고 갑옷을 입고 큰 칼을 차고 나타나셨다면 겁이 나서 접근이나 하겠습니까? 가난하고 비천하게 오신 예수님을 보고 가난한 자, 비천한 자들이 다 모입니다.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자들이 예수님 앞에 오면 편합니다.

예수님은 집도 없이 태어나셨고, 살아가시면서 머리 둘 곳이 없으셨습니다.

옷 한 벌마저 로마 군인에게 빼앗겼습니다.

무덤이 없어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을 사흘간 빌려 쓰고 돌려주셨지요.

예수님의 부모는 너무 가난해서 성전에 예물 드릴 때 제일 가난한 사람들이 드리는 비둘기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가난하고 낮은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기에 어느 누구도 예수님께 접근하는 것을 두려

 

워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예수님께 다가왔습니다. 제자들이 시끄럽다고 쫓아내자 예수님께서는 내게 오는 아이들을 막지 말라. 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하시며 아이들을 끌어안고 축복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주님께로 오실 때 전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든지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환영하십니다. 직업이 무엇이든지 돈이 있든지 없든지 상관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 받아주시고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소서. 호산나!” 할 때 단번에 우리에게 “Yes!하신 주님, 우리는 이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 편안한 마음으로 주님께로 오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종려주일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묶어놓는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해방시키고 가치를 높여주셨는데 바리새인들은 성경에도 없는 법들을 만들어 사람들을 꽁꽁 묶어 놓았습니다.

내 기준과 가치관으로 다른 사람들을 묶어 가치가 인정받지 못하게 만들고 사람들을 위축시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책망하십니다. 혹시 나 때문에 가족이 심리적, 영적으로 묶여있다면 예수님의 책망을 들으십시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경쟁상대로 보고 40세 된 아들 부부를 묶어놓았습니다.

아들의 월급을 아직도 어머니가 관리하며 재정적으로 묶어놓았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그런 경우라면 오늘 풀어주세요.

성경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지라고 했습니다.

자기들이 기도하고 결정하고 자기 인생을 맡아 살도록 풀어줘야 합니다. 이미 성인이 된 자녀들을 언제까지 묶어놓을 셈입니까? 내 주관대로 가족들을 묶어 놓고 있다면 오늘 풀어 주님께로 돌려보내시기 바랍니다.

종려주일은 또한 예수님께서 우신 날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몇 번 우셨습니다.

첫째,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우셨습니다.

사망을 일으키는 죄에 대해 비통해하시고, 나사로의 두 누이들이 눈물 흘리는 것을 보며 우셨습니다.

둘째, 예루살렘을 보시며 우셨습니다.

, 예루살렘아, 내가 너희를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하려 했는데 어찌하여 나를 거부하고 멸망으로 가느냐?” 죽음의 길로 가는 사람들의 영적 무지를 보고 너무 안타까워 우셨습니다.

 

셋째, 십자가에 달려 우셨습니다.

성경에 우셨다는 표현은 없지만, 손과 발에 못이 박힐 때 얼마나 아프셨겠습니까?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아픔의 눈물을 흘리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주님의 눈물은 우리의 웃음이 됩니다.

우리의 눈물이 다른 사람들의 웃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넷째, 다가올 재앙, 심판의 때를 미리 보고 우셨습니다.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19:44).

이것은 AD70년에 일어난 재앙입니다. 로마는 예루살렘을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무너뜨리고 불 질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민족이 망하고 전 세계로 흩어져 2천 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다가올 마지막 날의 재앙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인봉의 7가지 재앙, 나팔의 7가지 재앙, 대접의 7가지 재앙, 도합 21가지의 재앙이 이 땅에 쏟아질 때,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큰 기업의 부자들도 , 하늘이여 우리를 덮어라. 산이여 무너져서 우리를 덮어라고 부르짖을 것입니다.

7년 대환란 동안, 3년 반 사이에 세계인구의 절반이 죽습니다. 자연이 훼파되고 상인들이 재산을 잃고 세계가 재난에 빠집니다.

하나님의 재앙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에게 부인하고 악을 행하며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대적할 때, 지금까지 들어보지도 못한 대환란이 하늘로부터 7년 동안 몰아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初臨) 때는 나귀를 타고 겸손하게 오셨습니다.

그러나 재림(再臨) 때는 백마를 타고 검()을 들고 심판자로 오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겸손하게 오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환영하고 경배하고 찬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영적 무지로 사람을 묶어 꼼짝 못하게 하는 바리새인과 달리, 우리는 해방을 받아 다른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매개체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심판주로 오실 주님을 볼 때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오래 기다렸습니다.기뻐하며 맞이할지언정 두려워하고 징계를 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을 완전히 해방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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