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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신상우)

작성자최성옥|작성시간26.06.15|조회수16 목록 댓글 1

인생(신상우 작기 작곡)

 

길고 길었던 겨울

봄은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견뎌내고 보니 어느덧 봄이더라

 

숨 막히게 더운 여름

지쳐 쓰러질 것만 같았는데

참아내고 나니 어느새 가을이라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두움

등불 같은 친구 곁에 있었고

멀고 먼 길 홀로 걸을 때

누군가 내 손잡고 함께 걸으니

걸어온 길 돌아보니

나의 이야기 남아있고

빛바랜 기억과 흘린 눈물

우리의 인생이라.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두움

등불 같은 친구 곁에 있었고

멀고 먼 길 홀로 걸을 때

누군가 내 손잡고 함께 걸으니

 

걸어갈 길, 눈 들어보니

까마득해 보이지만

새겨질 발자국 하늘빛 미소

그것이 은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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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빗방울 | 작성시간 26.06.1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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