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저고리와 꿈의 테마로 전해오는 창세기 37장 요셉의 이야기입니다.
창세기 37,2절의 '나쁜이야기'를 통해서는 고대와 지금의 윤리적 체계를 가늠해보며, 40년의 광야생활의 여러원인 중의 하나로 , 하느님께서 미리 정해놓으신 신정론으로 이어지는 야곱과 요셉의 불행을 통해 이루어진 선의 이야기,
창세기 37,3절 아버지 야곱의 특별한 사랑을 외형적으로 상징하는 긴 저고리의 의미와 형들과의 갈등에서 특별히 부각되어지는 요셉의 꿈을 통해, 내용상의 상승적 구조와 정치적 이데올로기에서 필요되어지는 부족사회에서 왕정사회의 형성시기를 짐작하며 읽어가게 됩니다.
* 창세기 37,2
아버지의 아내인 빌하의 아들들과 질파의 아들들을 도와주는 심부름꾼이었다. 요셉은 그들에 대한 나쁜 이야기들을 아버지에게 일러 바치곤 하였다.
(창세기 37,2: 요셉과 그의 형제들)
- 심부름꾼의 의미는 아버지 야곱의 심부름꾼인 감독관 역할을 하였다.
여기에서 ‘나쁜이야기’는 민수 14,37절에서 “ 그 땅에 대하여 몹시 나쁜 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이 주님 앞에서 재앙을 당하여 죽었다.( 민수14,37: 주님의 용서와 벌) 하느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약속의 땅에 관하여 나쁜 소문을 낸 정탐꾼들의 나쁜이야기, 40일 동안 정탐했던 그들의 날수를 하루에 일년씩 쳐서 이스라엘의 40년 광야 생활의 탈출기에서 등장하는 여러 원인중 하나.
1. 오늘날 우리의 윤리적 체계와 고대의 체계가 달랐을 수 있다(장자권과 축복을 받는것, 윤리체계에 이상이 없었을 것이다)
2. 형들의 일을 일러바치는 것, 형의 장자권을 뺏는 것은 나쁜일이다...
그런 나쁜 일을 통해서도 선을 이루시는 하느님이시다.
Theodicy(신정론)- 하느님께서 미리 정해놓으셨다.
야곱과 요셉의 이야기의 불행은 하느님의 역사 안의 큰 틀에서 나쁜일이 아니었다.( 선과 악을 뛰어 넘으신다)
그렇지만 때론 부정적인 경우로 해석되어 질 수 도 있다.(예: 폭행을 하고서 하느님의 뜻이다!)
현대신학에서 적용하는데는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야곱과 요셉이야기 안에서는 신정론적 경향이 있다. 요셉의 말 중에 '형님들은 저에게 악을 저질렀지만 하느님께서는 선으로 이루셨습니다.'
성조들은 항상 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신학자들의 해명하듯 해석한(형들이 싸우는데 중재하는 모습의 요셉을 말했을 것이다)‘나쁜 이야기’에 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다..(주석서,)
* 창세 37,3
이스라엘이 요셉을 늘그막에 얻었으므로, 다른 어느 아들 보다 더 사랑하였다. 그래서 그에게 긴 저고리를 입혔다(창세 37,3)
- 긴 저고리는
1. 색동옷 이라 번역
2. 소매가 달린 긴옷
예) ' 타마르는 긴겉옷을 입고 있었는데, 시집 안 간 공주들의 보통 그런 옷을 입었다' (사무엘기 하권 13,18: 암논과 타마르) 긴 옷은 귀한 신분을 뜻한다. 요셉에게 입힌 소매달린 긴 옷은 요셉에 대한 야곱의 사랑이 외형적으로 드러낸다(귀하게 여기며 키웠다)
* 창세 37,4
'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어느 형제보다 그를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정답게 말을 건넬 수가 없었다(창세 37,4: 요셉과 그의 형제들)
- 인사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평화에 위태롭다(이스라엘의 잘못된 편애의 책임)
* 창세 37,5
편애를 한 것은 아버지 야곱이지만 자식들은 요셉을 미워하게 된다.
- 카인과 아벨의 경우에서도 유사, 요셉이 없어지면 아버지의 사랑을 얻게 될 거라는 형제들의 희망은 이루어 지는가?
* 창세 37,5-11 : 요셉의 꿈
요셉의 꿈이야기는 2개,인데 후에 파라오의 꿈 해몽도 2개씩 짝으로 이루는 편
1. "형들의 곡식 단들은 ....내 곡식단에게 큰절을 하였답니다." 창세 37,7
2. "해와 달과 별 열한개과 나에게 큰 절을 하더군요." 창세 37,9
- '절을 한다'는 의미는 서양에서는 신적 권위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교회안에서 전례때 사제들은 하느님께만 절을 한다,서양의 경우 감실이 중앙에 있을 때 무릎을 꿇고 절을 한다. 즉 요셉의 꿈에서 절을 받는다는 것은 왕이 된다는 것을 의미( 부족사회에서 왕정사회로 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요셉의 형제들이 기근에 어려울때 이집트에 가서 해결이 되었다는 것 또한 조직적인 해결이 어려운 부족 사회는 왕정 사회에 가면 해결된다는 설명.
결국 요셉이 왕이 된다는 꿈은 요셉의 가족들이 이집트로 가서 해결되었다는 것으로, 꿈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왕(국)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것이다.(정치적 이데올로기는 왕국이 형성되어야 할 시기에 필요를 투영함, 다윗이 왕국을 만드는 시기, 또는 왕국이 분리되면서 하나의 왕국이 형성되는 시기)
요셉의 꿈이 첫번째 꿈이 다른 꿈으로 상승하는 구조 (대조적인 구조, 7년의 가뭄과 풍년)
- 두 이야기가 쌍을 이루어 상승하고 대비하는 문학구조는 탈출기 전반부까지 이어진다. 탈출기 전반에서 이스라엘을 박해하는 파라오 등장 →그후 파라오가 심한 노역을 시키고 → 그 노역을 심하게로 상승시킴
탈출기 에서 파라오가 산파들에게 아이들을 죽이라고 할 때도 처음에는 몰래 → 실패하자 공개적으로 죽이라고 한다 (고통의 상승)
여기에서는 내용자체가 반복되나, 마르코 복음은 행이 다른 행에 영향을 줌
- 요셉의 꿈은 옛 질서를 새로운 질서로 교체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목민조직, 가족 질서- 공동체적, 국가적 질서)
- 요셉의 꿈이야기는 형제들의 미움을 상승시킨다( 저고리의 테마가 꿈의 테마로, 저고리는 야곱의 주관적 편애, 꿈이야기에서는 권력구조를 이야기하는 객관성 등장)
* 창세기 37,10-11
꿈 이야기를 들은 야곱은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너에게 나아가 땅에 엎드려 큰절을 해야 한단 말이냐?" 형들은 그를 시기하였지만 , 그의 아버지는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창세 37,10-11: 요셉의 꿈)
- 성모님이 떠오름(루카 2,19 :목자들이 예수님을 뵙다)
형들이 긴옷을 빼앗고 요셉을 팔아넘겼을 때, 포티파르의 아내에게 유혹을 받고 감옥을 갈 때도 침묵하는 요셉을 보면서 저자의 의도 일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묵상이 될 수 있다.
* 창세기 37,13 : 요셉이 이집트로 팔려가다
" 네 형들이 스켐 근처에서 양 떼에게 풀을 뜯기고 있지 않느냐? 자, 내가 너를 형들에게 보내야겠다.''
- 목적이 없이 요셉을 보내는 야곱
* 창세기 37,14 : 요셉이 이집트로 팔려가다
"가서 네 형들이 잘 있는지, 양들도 잘 있는지 보고 나에게 소식을 가져 오너라."
- 여기서 요셉을 보내는 목적이 노출되는데, '잘 있는지'= 샬롬(평안한지) 보고, 감독하고 오라는 의미
- 전통적인 성직자의 직무-
사제 : 공동체를 영적으로 돌보며 성사 집행
부제 : 공동체를 운영하며 가난한 이들을 돌봄
주교 : 감독
(근래에는 사제가 부제역할도 함께 하는)
하느님 나라안에서는 모두가 모두를 섬기고 살아가는 형제 자매들(교회안에서~~)
헤브론 골짜기에서 떠난 요셉이 스켐에 형들이 없자,북쪽으로 10~12km 인 도탄으로 가는데...아버지의 보호에서 멀어지는
* 창세기 37,19-20 : 요셉이 이집트로 팔려가다
"저기 저 꿈쟁이가 오는구나. 자, 이제 저 녀석을 죽여서 아무 구덩이에 던져 넣고, 사나운 짐승이 잡아먹었다고 이야기하자, 그리고 저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 창세 37,25-28
- 미디안인? 이스마엘인 ?
25 그들이 앉아 빵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보니, 길앗에서 오는 이스마엘인들의 대상이 보였다. 그들은 여러 낙타에 향고무와 유향과 반일향을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26 그때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 아이의 피를 덮는다고 해서,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27 자, 그 아이를 이스마엘인에게 팔아 버리고, 우리는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자. 그래도 그 아이는 우리 아우고 우리 살붙이가 아니냐?" 그러자 형제들은 그의 말을 듣기로 하였다.
28 그때에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가다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내었다. 그들은 요셉을 이스마엘인들에게 은전 스무 닢에 팔아넘겼다. 이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
- 르우벤의 명령(르우벤이 등장하고~~)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피만은 흘리지 마라" " 이 구덩이에 던져 버리고" "손을 대지는 마라"
라고 말한 이유는? 르우벤의 맏아들이므로 책임의 전부가 맏이의 몫이되니까, 맏아들의 역할을 함
시메온을 요셉에게 두고 올때 아버지에게 말한 이, 벤야민의 자루에서 컵이 나왔을 때, 벤야민 대신 책임을 지려하는이도 맏이역할을 한 유다( 다윗왕도 유다지파,메시아인 예수님도 유다지파,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예수님, 신학적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보면서 고대사회의 법적인 체계 위계질서를 제외하고는 평등하다
모든 순간을 완성하시는 분은 하느님 한분 뿐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