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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실체는 무엇일까 ????

작성자김만수|작성시간26.06.13|조회수13 목록 댓글 0

에스겔서를 보면은 땅과 바다가 그 뼈를 내어 살이 붙고 그렇게 다시 살아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죽기전 행함이 원인이 되어 그 원인이 주는 결과를 우리가 상 또는 벌이라 부르는 것들로 받게 된다. 

뼈가 내어줌을 받아서 살이 붙고 그렇게 살아 생전의 나의 과거를 내가 기억한다면, 그것은 나인 것인가?

사실, 내몸을 이루고 있는 인자들은 전에 호랑이의 몸이었고, 메뚜기의 몸이없으며, 장미를 이루는 인자였으니, 그 인자가 과연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를 이룬다면, 500년전 그 누군가의 인자였던 이 인자는 다른 누군가를 이룰 수 는 없게 된는 것인가?

즉 뼈를 내어주어 몸을 이룬다는 표현은 벌을 받을 내가 무엇으로 부활함의 원인과 결과가 아니라, 벌을 받는 내 자신의 실체에 집중하여 쓰여진 표현이겠다. 그렇다면, 아무 몸이든 나를 기억하면, 나를 기억하는 나는 내가 되는 것인가? 복제본이 나를 기억하면, 그 복제본은 나이므로 나와 함께 같이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즉, 기억은 내가 될 수 없다. 마치 내가 다른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다른 사람을 나로써 생각하면서 기억한다고 내가 그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꿈을 꾸고 꿈에서 인생을 살아가다가 꿈에서 깨어 났을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꿈에서 나와 함께 살아가던 사람들은 그렇게 사라지게 된다. 꿈에서 깨어나는 순간 사라지는 누군가가 있듯이, 삶이란 꿈 또한 나의 존재의 사라짐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나의 행위가 받아야할 결과가 삶에서 주어지지 않았다면, 죽은 후에 그 결과를 받아야 하기에, 죽은 후에 나는 반사적으로 살아있게 된다 즉 이유와 필요에 의해서 생각이 실체로 된다.

이는 마치 아무것도 없으면, 아무것도 없을 수 밖에 없지만, 아무 것도 없음이 스스로에 의하여 있음과 같으니, 책상이 없다가 누군가에 의하여 책상이 있음과 달리, 아무것도 없기에 스스로 있음이니, 아무것도 없음이 즉 있음에서 있음으로의 원인이 없으니, 아무것도 없음에서 있음은 스스로 일 수 밖에 없고, 즉 스스로 있음은 그 원인이 아무것도 없음에서야 가능함과 같이, 사라진 나는 있어야 할 이유로 부터 있게 된다. 이미 사라져 버린 내가 벌을 받아야 할 이유때문에 자연적으로 있듯이, 없음에서 있음으로의 방법은 스스로 이며, 스스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없음이다. 만들어진 존재와는 달리, 없음과 있음은 스스로에 의하여 순환될 수 있고, 동시에 긍정될 수 도 있고 부정도 될 수 도 있는 것이고 책상의 원인이 누군가가 재료로 만드는 것과는 개념을 달리한다. 무언가의 있음이 다른 무언가의 없어짐으로의, 있음에서 다른 있음으로의 개념과는 달리, 없음에서 스스로 있음은 그렇기 다른 개념일 뿐이다. 사라진 내가 벌을 받기위해 존재할 수 밖에 없듯이, 스스로의 있음은 없음에서 개념화 되고 그 개념이, 없음에서 스스로 있음을 증명할 뿐이다. 무언가의 있음은 그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하고 없음에서 있음은 그 원인을 스스로에서 찾으니 두가지가 다른 개념에 의하여 있음이 있으니, 없음에서 스스로 있음을 무언가가 있는 개념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즉 다른 개념으로 없음에서 있음은 자연적, 즉 원인과 결과의 순환이며, 그 방법이 스스로 일 뿐이다.

 

우리가 느끼는 세상은 개념의 실천이며,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듯이, 말이 실체가 된 것이고 실체의 내가 사라진 후, 다시 실체화가 되었을때, 그가 나가 될 수 있는 것은 실체인 나의 뼈가 이유가 아니고, 예를 들어 내가 강아지의 몸으로 변화였다고 하여 내가 내가 아닌 것이 아니며, 어느 강아지가 나의 기억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내가 되는 것이 아니며, 사라진 내가 후에 다시 실체화가 되었을때 나인 것은 바로 영혼이라 불리 울 수 있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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