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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y

존재를 바라봄.

작성자김만수|작성시간26.06.13|조회수7 목록 댓글 0

그의 마음이, 시간이 멈추듯 모든 반응에 정지되어버린 몸을 떠나, 갈곳을 찾지못해 있지 말아야 할 곳에 있는 것처럼, 존재하지 않듯이 그렇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모든 반응에 정지되어 버린 몸은, 마치 살아있지도 않으며, 죽어서 썩지도 않는, 처음부터 내려받지 않았던 몸이어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듯이 그렇게 순간의 시점을 영원이란 시간속에 가두어진 것 같았다.

 

그의 마음은, 영원히 정지되어 처음부터 존재한 적이 없듯이 시점으로 남은 채, 사라져버린 서식했던 그의 몸을 발견할 수 없는체, 시점으로 영원히 정지된 그의 몸을 의식한채, 의식의 눈으로 시간의 정지와 함께 그렇게 존재하지 않게된 자신을 의식하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 과 같은 그 정지된 순간에 어떤 한 존재가 그의 마음의 눈이 인식할 수 있는 표현으로 그 자신을 드러내었다.

 

그의 마음의 눈이 인식할 수 있는 그 존재는, 그가 마음으로 보고 마음으로 그 존재의 믜미를 인지하게 함으로써, 그 존재 자신의 의미를 그의 마음이 알게하였다. 그렇게 그는 그 존재가 나타내는 의미를 마음의 소리로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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