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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떠난 사람에게는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요?

작성자김 지명|작성시간26.06.05|조회수1 목록 댓글 0

구약 성경의 사울 왕을 통해 성령이 떠난 사람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호 4가지를 설명해 보겟습니다.

삼상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16:15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 성령이 떠난 사람에게 나타나는 4가지 신호

  • 하나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이 커집니다

    •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 하지만, 점점 자신의 판단과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 회개보다 변명이 많아집니다

    • 잘못을 지적받았을 때 바로 인정하고 회개하기보다, 상황이나 다른 사람을 핑계 대며 변명하게 됩니다.

  • 하나님보다 사람의 시선이 중요해집니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보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즉 대중의 시선을 더 두려워하게 됩니다.

  • 마음의 평안이 사라집니다

    •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질수록 겉으로는 멀쩡해 보일지 몰라도, 내면은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 기억해야 할 점

  •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 신약 시대의 성도들에게는 성령님이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령님이 떠나셨을까" 걱정하기보다는, '내가 성령님의 음성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 가장 위험한 상태

    • 신앙생활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도 아무렇지 않게 괜찮다고 느끼는 상태입니다.

  •  
  • 성령이 내주하신다고 햇는데 왜 떠나는가를 묻는 사람들에게 해줄수 잇는 답변은?

    성령의 ‘내주(Indwelling)’와 구약 시대 사울 왕처럼 ‘성령이 떠나는 현상’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신약과 구약의 구속사적 차이성령의 내주와 충만의 차이를 바탕으로 답변해 드릴 수 있습니다.

    요약해 드린 영상의 메시지()와 개혁주의 신학적 관점을 결합하여 해줄 수 있는 답변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구약과 신약의 '성령의 역사'는 다릅니다" (구속사의 차이)

    • 구약 시대 (사울 왕의 경우): 구약에서는 성령님이 왕, 선지자, 제사장 같은 특정한 사람에게 '왕의 직무'나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도록 한시적으로 임하셨습니다.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거나 범죄하면 여호와의 영이 거두어지기도 했습니다. (예: 사울에게서 떠나신 성령, 다윗이 침상에서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소서"라고 했던 기도)

    • 신약 시대 (지금의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과 부활 이후,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성도에게 임하시는 성령님은 영원히 떠나지 않고 함께하십니다(내주). 성경은 이를 성령의 '인치심(도장 찍으심)'이라고 표현하며, 우리의 구원을 보증하신다고 말합니다(에베소서 1:13~14). 따라서 오늘날 성도에게서 성령님이 아예 소멸되거나 떠나시는 일은 없습니다.

    2. "성령이 떠난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 성령이 내 안에 계시는 것(내주)과, 그 성령님의 통치와 지배를 온전히 받는 것(충만)은 다릅니다.

    • 예수님을 믿어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더라도, 우리가 죄를 짓거나 말씀에 불순종하면 성령님의 역사와 감동이 억눌리게 됩니다. 이를 성경은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데살로니가전서 5:19),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에베소서 4:30)고 표현합니다.

    • 사울 왕에게 나타난 신호들(자기 생각이 커짐, 변명이 많아짐, 불안함)은 오늘날 성도에게 대입하면 '성령님이 떠나신 증거'가 아니라, 내 안의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여 '성령 충만을 상실하고 영적 침체에 빠진 증거'로 해석해야 합니다.

    3. "하나님과의 '관계'와 '친밀함'의 문제입니다"

    • 부모와 자녀의 관계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잘못을 저지르고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부모와 자녀라는 '신분(관계)'이 끊어지거나 부모가 집을 떠나지는 않습니다.

    • 다만 자녀의 죄와 고집 때문에 부모와의 '친밀함과 대화'가 단절되어 마음의 평안이 깨질 뿐입니다. 성령님이 떠나신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은 내 안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통함이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4. 권면과 결론: "떠나셨을까 걱정하기보다, 내 마음을 돌이켜야 합니다"

    • 영상의 결론처럼(), "성령님이 나를 떠나셨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에 빠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신약의 성도에게 주신 구원의 확신을 흔드는 영적 공격일 수 있습니다.

    • 대신 "내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내 생각과 고집대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를 돌아보고,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회개'를 통해 성령 충만의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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