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아직 없고 정신은 더 없고 준비 되지 않은 어수선한 마음으로 첫시간을 참석했다.
총체적인 난국을 겪고 있는 내게 아름답고 놀라운 생수가 있었으니 바로
"결혼의 가장 중요한 원리- 우리 결혼의 주도권은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이다."
이 한 문장이 내게 빛이 되었다.
맞다, 그렇다, 나는 나의 결혼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렸었고
이 힘든 시간이 왜 이처럼 왔는지에 대한 수 없는 질문의 시간들이 있을때
나의 선택에 후회와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 문장앞에서
나의 많은 문제들은 힘을 잃었다.
왜? 나의 결혼은 하나님께 있었으니까.......
이 확신이 흔들리고 흔들려, 흔들리다 산산조각 날 것 같은 내게
지진이 멈춘느낌이었다.
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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