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은 참 다양하다.
옛날 보다 점점 더 세분화 되고 있다.
아주 옛날에는 농(農), 공 (工), 상 (商) 셋이면 다였다.
물론 나라의 녹을 먹는 공무원들이 있었고...
그러나 오늘날에는 듣도 보도 못한 직업들이 많다.
그렇게 많은 종류의 직업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옛날 농 공 상 정도의 직업만 있었을 때 보다
"셀 수 없이 많은 직업들이 생기면서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발달하지 않았을까,"를..
게다가 자기 직업에 대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과
그것을 '훔치려는 노력' 이 기승을 떨면서
이웃에 대한 불신 또한 팽배해져가고 있다는 추측도 해본다.
농 공 상 세 직업만 있었을 때
농업하는 사람끼리 공통 분모가 있어서 사귀기 쉽고,
공업이나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그랬을 것이다.
더 많은 직업이 늘어나면서,
현대인들은 옛날 사람들이 1/3 정도로 공동체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요즈음에는 1/10000 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나의것을 중요하고,
'남의 것'은 덜 중요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업이 다양하지 않던 뎻날,
우리 나라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Counrty of morning calm)'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나,
이제는 Counrty of all day NOISE 가 되고 말았다.
서로 불신하고 물고 뜯는 ...
성경에서는 직업에 관한 일로 교훈한 것 아니지만,
'너와 나'는 너무 다를 수 밖에 없음을 가르친다.
If they were all one part, where would the body be?
As it is, there are many parts, but one body.
만약 그것들이 모두 한 기관이면, 몸은 어디 있을까요?
그와 같이 많은 기관들이 있으나 몸은 하나입니다.
(고린도전서 / 1 Corinthians 12:19~20)
우리 모두 각각 다른 성격과 다른 모습을 하면서,
'저 사람'이 나와 같지 않지만,
그 사람의 특징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내 모습'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해도
(좀 못나고 생활이 어려워도) 그들에게 도움 되는 존재다.
그래서 나 하나는 중요하고,
다른 하나도 중요하다.
그 중요한 존재들이 서로 다른 일을 하며,
'큰일'을 이루고 있는셈이다.
오늘, 당신은 무슨 일을 하며
'큰일'의 한 부분을 맡으려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