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대풍펜션민박
■ 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1길 14-3
■ 전화번호: 010-9943-1339(네이버에 공개되어 있는 번호입니다.)
■ 주요메뉴: 기본 4인부터 숙박 가능(1인 10만원, 숙소비 10만원 별도)
[출처] [신시도 대풍펜션민박] 생생정보, 한국기행에 출연한 네끼 주는 민박, 부모님과 다녀온 후기(feat. 숙소 팁)|작성자 방가
Day.1 점심
첫째 날 도착은 가능한 한 무조건 낮 12시 정각에 식당에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면 저희뿐만 아니라, 여러 팀들이 있기에 민박집에서 12시에 맞춰 음식을 준비해 주시거든요~ 미리 준비한 주류를 가지고 식당으로 올라가니 바로 음식이 나와있었습니다.
첫째 날 점심
싱싱한 광어회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5명의 양이 사진과 같은데요, 부족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양이 제공되었습니다. 회를 잘 드시지 않는 엄마께서도 엄청 맛이 좋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기존까지 먹어온 회들과는 다른 신선함과 쫄깃함, 감칠맛이 좋은 회였습니다.
첫째 날 점심
한상차림 전체 모습입니다. 싱싱한 광어회뿐만 아니라 생선조림, 양념피꼬막, 간장새우, 젓갈류 등 다양한 반찬이 준비되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전부 다 맛이 좋은 편이라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숙소
당일 민박집에서 착오가 있어서, 저희는 구관이 아닌 신관에 묵게 되었습니다. 구관은 숙소비용이 10만 원인데, 신관은 20만 원이거든요. 결론적으로 저희는 신관이라서 더욱 만족하며 묵었습니다. 큰 거실, 화장실, 복층형 방, 방에 딸린 화장실의 구성으로 된 숙소였는데요, 5명이 묵기에 아주 넉넉하였습니다. 1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저는 꼭 신관을 추천드릴게요! (이후 부모님 친구 부부모임으로 6명이 방문하셨는데요, 그때도 신관으로 일부러 예약했습니다!)
드디어 배 타는 시간! 민박집 사장님이 손님들을 태워서 신시도 부근의 투어를 시켜주시는데요, 약 1시간가량 근처 섬을 구경하고 왔답니다. 내부 공간에 다들 앉으셨는데, 워낙 자유분방한 아빠와 저는 뱃머리에서 경치를 편하게 감상했답니다~
이게 다 배를 타고 본 예쁜 풍경이랍니다. 간간이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분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다 위에서 한 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뻥뚫려요!!
이렇게 신기하게 생긴 굴로도 들어가주셨는데요, 바위에 부딪힐까 엄청 조마조마했는데 사장님은 베테랑이셔서 엄청 능숙히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시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약 1시간가량의 배투어를 끝마치고,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신시도 자연휴양림에 왔습니다. 산과 바다라니, 듣기만 해도 너무 좋은 조합인데요. 저는 바다도 산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그냥 한동안 멍하니 생각에 잠길 만큼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곳인데,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시도 자연휴양림입니다. 이곳에도 숙박할 수 있는 공간이 꽤 있는데요, 예약이 정말 전쟁이더라고요(저도 시도해 봤답니다. 근데 한 3달 뒤 잔여 자리 월화 숙박을 건져서, 기회를 날렸습니다 ㅜㅜ)
저는 푸른 바다=동해라는 생각으로 자라왔는데, 서해바다가 이렇게나 예쁜 줄 처음 알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평온해지는 풍경이었어요.
[군산 여행] 대풍펜션민박, 한국기행에 출연한 1박에 4끼 주는 (2)
보이시나요....ㅎㅎ 싱싱한 낙지도 곁들여졌습니다. 청경채랑 숙주 등 샤부샤부의 필수 야채들도 제공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점심부터 느낀 건데, 이집 음식 엄청 잘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또 한 컷! 정말 뷰가 너무 끝내주는 것 같아요. 식당 바로 앞이 동네 항구라, 보이는 풍경만으로도 소주 한잔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사 온 안주들로 야식을 먹으려고 챙겨 나왔습니다. 캠핑용 테이블, 의자를 챙겨온 오빠의 센스에 감탄 한번 했어요... 사실 뭐 하러 챙기냐고 했었거든요. 아무튼 바다 뷰로 편의점 야식을 먹으니까, 기분도 너무 고요하고 행복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서해는 아침과 저녁의 모습이 달라지는 점이 참 매력 있는 것 같아요. 같은 장소에서도 매번 다른 느낌을 받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Day.2 아침
둘째 날 아침
시원한 조개탕과 간장게장입니다. 사실 어제부터 점심, 저녁을 과음했는데요, 둘째 날 아침까지 술을 마시게 될 줄 몰랐어요. 근데 국물 한입 맛보곤, 소주를 안 가져올 수가 없었네요.
뽀얗게 우러난 국물만 봐도 맛이 예상갈정도져..? 그런데 보이는 것보다 더욱 맛있고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었습니다. 아침은 딱히 큰 생각이 안 들었는데, 한입 맛보고는 아침부터 술을 마실 정도라니,,,, 이 정도면 말을 다한 거죠 ㅎㅎ
엄마랑 오빠가 엄청 좋아하던 간장게장. 아침으로 제공되는 반찬이 이렇게나 푸짐한 간장게장이라니... !!
이곳의 특징! 둘째 날에 계산을 합니다. ㅎㅎ 사실 첫째 날부터 계산은 언제 하나 싶었는데, 이곳은 둘째 날 아침 먹은 직후 계산을 하더라고요. 기분도 좋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너무 만족해하셔서 오랜만에 제가 한턱냈습니다. 5명이 신관에서 묵었는데요, 총 70만 원 결제했습니다. (현금결제)
Day.1 저녁
저녁 메뉴는 해산물 샤브샤브입니다! 동영상이 날아가서 못 올리지만, 살아있는 게 2마리를 바로 눈앞에서 손질 후 육수에 넣어주셔요.
이렇게 큼직한 생물 오징어도 두 마리 넣어주셨어요. 보기만 해도 엄청 감칠맛있어보이는 국물인데요, 이렇게 생물 해산물들을 넣어주니까 육수 맛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회가 왜 점심에 나오지? 싶었는데, 저녁을 보니 충분히 낮과 저녁의 메뉴가 바뀌어도 만족할 만큼 좋은 메뉴 구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