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공학과 2.40등급·반도체공학과 2.21등급
- 2027 수험생을 위한 학과별 합격선 분석
2028 대입을 앞둔 고3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교과전형 합격선이다.
"컴퓨터공학과는 몇 등급이면 가능할까?"
"반도체학과는 어느 정도가 안정권일까?"
"2등급 중반이면 어느 학과를 노려볼 수 있을까?"
단국대학교가 공개한 「2027학년도 신입학 가이드」에는 2026학년도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 최종등록자 100% 기준 입시결과가 공개돼 있다. 이를 통해 학과별 실제 합격선을 확인할 수 있다.
◈ 단국대 교과전형의 특징
단국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교과 95%, 출결 5%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학생부교과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이다. 학생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전 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 자연계열 최고 합격선은 어디?
공개된 자료를 분석하면 자연계열에서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학과는 소프트웨어학과였다.
▷ 자연계열 주요 학과 평균 내신등급
| 학과 | 평균 내신 |
| 화학공학과 | 2.07 |
| 과학교육과 | 2.09 |
| 융합반도체공학과 | 2.21 |
| 고분자공학전공 | 2.19 |
| 소프트웨어학과 | 2.2 |
| 융합소재공학전공 | 2.22 |
| 기계공학과 | 2.24 |
| 전자전기공학과 | 2.28 |
최근 인기 학과인 반도체·AI·소프트웨어 계열 대부분이 2등급 초반에서 합격선이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컴퓨터공학과 경쟁률은 가장 높았다
눈길을 끄는 학과는 컴퓨터공학과다.
컴퓨터공학과 경쟁률 24.0:1, 평균 내신 2.40등급, 최저 합격등급 2.69등급
합격선은 소프트웨어학과보다 다소 낮지만 경쟁률은 자연계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의미다.
◈ 반도체·AI 학과는 어느 정도일까?
최근 첨단학과 열풍 속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학과들이다.
▷ 첨단학과 합격선
| 학과 | 평균 내신 |
| 융합반도체공학과 | 2.21 |
| 인공지능학과 | 2.5 |
| 소프트웨어학과 | 2.2 |
| 컴퓨터공학과 | 2.4 |
|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 2.5 |
| 사이버보안학과 | 2.46 |
흥미로운 점은 인공지능학과보다 융합반도체공학과의 합격선이 더 높게 형성됐다는 점이다.
◈ 공학계열 TOP 학과는?
공학계열 주요 학과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학과 | 평균 내신 |
| 화학공학과 | 2.07 |
| 고분자공학전공 | 2.19 |
| 융합소재공학전공 | 2.22 |
| 기계공학과 | 2.24 |
| 건축공학전공 | 2.25 |
| 전자전기공학과 | 2.28 |
| 인프라건설공학과 | 2.35 |
| 건축학전공(5년제) | 2.42 |
공학계열 가운데서는 화학공학과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했다.
◈ 인문계열 최고 합격선은?
인문계열에서는 국제경영학과와 사회계열 광역모집의 경쟁력이 높게 나타났다.
▷ 인문계열 주요 학과
| 학과 | 평균 내신 |
| 국제경영학과 | 2.39 |
| 국어국문학과 | 2.36 |
| 사학과 | 2.4 |
| 영미인문학과 | 2.6 |
| 한문교육과 | 2.55 |
| 특수교육과 | 2.38 |
특히 퇴계혁신칼리지 사회계열 광역모집은 평균 2.28등급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 사범계열은 여전히 강세
교대 선호도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범계열은 여전히 높은 합격선을 유지하고 있다.
▷ 사범계열
| 학과 | 평균 내신 |
| 과학교육과 | 2.09 |
| 수학교육과 | 2.33 |
| 특수교육과 | 2.38 |
| 한문교육과 | 2.55 |
특히 과학교육과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준의 합격선을 보였다.
◈ 수능최저 충족률도 중요하다
단국대 교과전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다.
▷ 주요 학과 수능최저 충족률
| 학과 | 충족률 |
| 융합소재공학전공 | 81.08% |
| 인프라건설공학과 | 81.08% |
|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 80.00% |
| 융합반도체공학과 | 78.82% |
| 화학공학과 | 78.65% |
참고로 인공지능학과는 43.14%에 불과했다. 이는 지원자의 절반 이상이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 2등급 중반 학생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평균 2.2등급 전후 화학공학과, 융합반도체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고분자공학전공
평균 2.4등급 전후 컴퓨터공학과, 사이버보안학과, 건축학전공, 국제경영학과
평균 2.5등급 전후 인공지능학과,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영미인문학과 등이 형성돼 있다.
◈ 첨단학과 열풍, 실제 합격선은?
최근 AI·반도체·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실제 결과를 보면 모든 첨단학과가 동일한 수준은 아니다.
▷ 평균 내신 비교
| 학과 | 평균 |
| 융합반도체공학과 | 2.21 |
| 소프트웨어학과 | 2.2 |
| 컴퓨터공학과 | 2.4 |
| 사이버보안학과 | 2.46 |
| 인공지능학과 | 2.5 |
수험생들은 학과 이름만 보고 지원하기보다 실제 합격 데이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에듀진 분석
단국대 교과전형 결과는 최근 교과전형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
첫째, 첨단학과라고 모두 1등급 경쟁은 아니다.
둘째, 2등급 초중반 학생도 충분히 주요 공학계열에 도전할 수 있다.
셋째, 수능최저 충족 여부가 합격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특히 2028 대입에서는 고교학점제와 함께 과목 선택이 중요해지지만, 교과전형에서는 여전히 내신 경쟁력이 기본이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내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뒤, 안정 지원, 적정 지원, 상향 지원 전략을 세우고, 전년도 합격선과 수능최저 충족률을 함께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과전형은 감으로 지원하는 전형이 아니다. 데이터로 접근해야 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