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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앞에서 두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10분이 뇌에는 훨씬 더 깊은 회복을 선물합니다. 이지점에서 여러분께 하나 더 제안하고 싶은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짧은 글쓰기입니다. 그 조용한 시간 속에서 빈 노트를 펼치고 오늘 하루를 가볍게 적어 보는 거예요. 거창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누구를 만났고 무슨 일이 있었으며 그 때 내 기분은 어땠는지, 떠오르는 때로 툭툭 털어놓듯이 쓰면 됩니다. 이건 반성문이 아닙니다. '디스크 정리'를 하고 '재부팅' 버튼을 누르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로체스터대학 의료센터에 따르면, 저널링(journing file system)은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 패턴을 인식하고 대처 방법을 찾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취짐 전 글쓰기가 걱정과 수면 시간을 늘리며 수면의 질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루를 글로 정리하는 행위가 뇌를 깨끗하게 비워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5분이면 충분합니다. 빌게이츠가 매일 밤 직접 설거지를 하는 습관이 있다는 건 꽤 알려진 사실이죠. 2014년 레딧 AMA(Ask Me Alomost Anything)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매일 밤 설거지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대신해 주겠다고 하지만, 제가 하는 방식이 좋거든요." 본인이 이것을 '명상' 이라거난 '뇌를 정확하는 의식'이라고 표현한 적은 없습니다. 그냥 좋아서 단순 반복 활동이 불안을 줄이고 현재 순간에 집중하게 돕는다고 분석합니다. '중요한 거 빌 게이츠처럼 하라'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