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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부자들의 저녁습관 (6)

작성자Ahn, Youngjin|작성시간26.06.10|조회수14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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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게 독서의 진짜 힘입니다. 여기까지 듣고 나도 "오늘부터 뭐라도 조금씩 읽어보아야겠다"라는 하는 생각이 드셨다면, 좋아요. 버튼 눌러 주세요. OK라고 한번 말해 주세요. 오늘 제가 전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의 핵심은 여기 있습니다. 잠을 단순히 '배터리 충전'정도로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실제로 수면 중 뇌는 깨어 있을 때보다 더 바쁘게 일합니다. 예일대 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은 장기 기억의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신경 과학에서 이를 '기억 공고화(memory consolidation)'라고 부르는 데, 낮에 받아들인 정보를 밤동안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마치 도서관 사서사 밤새 책을 분류하듯, 중요한 장기 기억 서가로 옮기고 불필요한 것은 조용히 지워버리는 작업이죠. 하버드 의대 매거진은 이 과정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수면은 단순이 기억 저장뿐 아니라, 면역, 내분비 기능까지 관여한다는 거죠. 그래서 잠들기 전에 무엇을 하느냐가 생각 훨씬 중요합니다.

  

   여기서 아주 실용적인 연구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8년 베일러 대학교 연구팀이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57명의 건강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한 그룹은 잠들기 전 5분동안 '내일 할 목록'을 적게 했고, 다른 그룹은 '오늘 완료한 일'을 적게 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할 일 목록'을 쓴 그룹이 완료한 일을 쓴 그룹보다 유의미하게 더 빨리 잠들었다는 겁니다. 더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할 일을 구체적으로 쓸수록 더 빨리 잠들었다는 겁니다. 연구진은 이를 '인지적 내려놓기'로 설명합니다. 머릿속에[서 맴도는 미완의 과제들을 종이 위에 옮겨 적으면 뇌가 그것을 놓아줄 주 있게 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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