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오늘의 선물.
작자 미상의 <오늘>이란 기도시를 나누고 싶었다.
“세상에서 너 소유한 모든 것 중/ 가장 귀중한 것은 '오늘'이니/
너의 구원자 오늘은 어제와 내일이라는/
두 도적 사이에서 자주 십자가에 달리운다./
기쁨은 오직 오늘의 것,/ 어제나 내일이 아닌 다만 ‘오늘’/
너는 행복할 수 있으리니// 우리네 슬픔의 대부분은 어제의 잔재이거나/
내일에서 빌어온 것일 뿐/ 너의 오늘을 고스란히 간직하라/
너의 음식, 너의 일, 너의 여가를 향유하라/ 오늘은 너의 것이니/
하나님께서 오늘을 네게 주셨다/ 모든 어제는 거두어 가셨고/
모든 내일은 아직 그분의 손 안에 있도다.//
오늘은 너의 것이니/ 거기서 기쁨을 취하여 행복을 누리고/
거기서 고통을 취하여 사람이 되라/
오늘은 너의 것이니 하루가 끝날 때/
'나 오늘을 살았고, 오늘을 사랑했노라!'고/ 말할 수 있게 하라.”
“오늘”은 영어로 “today, present”라 하는데
‘프리젠트’는 “현재”와 “선물”이란 뜻이다.
그러니 ‘오늘’은 “하나님의 선물”로 사는 날이다.
어제의 오늘을 산 나는 ‘오늘’이란 선물로 오늘을 살고 있고,
내일도 ‘오늘’이라는 하나님의 선물로 살 것이다.
기독교 영성이 깃든 유안진 시인은 묵상적 수필
<처음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에서
“현재인 오늘은 모든 이들의 생애 중 가장 확실한 선물인데도,
나는 늘 내일 내일 하며 미룬다. 또 생각만 하고 행동은 미루곤 한다.
내일은 하나님의 소관일 뿐, 주어질지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서 중요할수록 오늘 당장 해야 하는데도,
내일로 미루거나 오늘은 놀고 내일부터, 늘 이렇게 살고 있다.
공부도 일도 미소도 봉사도 사랑도 사과도 용서도 지금 당장 오늘 실행할 것,
오늘 지금 여기 내게 주어진 이 장소
이 시간이 악조건 이 기회가 최후인 듯 최선을 다할 것.”
정연복 시인은 보물처럼 값진 <오늘을 위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다.
“오늘을 마치/ 내 생애 최초의 날같이/
싱그러운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이 어쩌면 내 생애 마지막 날인 듯/
애틋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의 매 순간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며/
알뜰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묵상: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누가복음.12:20).
*적용: 당신이 사는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값진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