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너는 살아 있으라!
평소 아침밥은 건너 뛰거나 약을 먹어야 하기에
마가렛 과자 두 조각을 씹어 삼킨다.
물리치료를 받는데 면역강화를 위해 또 비싼 링겔주사를 꽂으니
마음은 불편한데 몸의 회복을 위해 군말하지 않는다.
치료를 마치면 남한강 산책길을 편안히 걷다가 분식집에서 혼자 우적우적 밥을 먹는다.
카페에 들려 혼자 놀다 노을을 따라 집에 들어가 교우들이 잘 먹어야 낫는다며
챙겨준 음식을 꺼내 딸과 함께 먹으니 핍절한 몰골이 살아나니 은혜다.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 왕과 이세벨 왕후의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과 싸워 물리쳤으나
심신이 망가지니 광야로 들어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차라리 죽기를 원하니 내 생명을 거두소서!”
절규하다 쓰러져 잠들었다(열왕기상.19:4).
그러자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무너진 엘리야의 심신을 어루만져 주시며
“엘리야야, 일어나서 먹으라!” 다독거리며
‘물과 떡’을 먹이며 수면을 통해 힘내게 하셨다(왕상.19:5-7).
심신이 크게 무너진 사람은 ‘죽음’을 생각한다.
그 때 마귀는 “고생하며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며 죽음으로 몰아붙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너는 살아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망가진 몸과 상한 심령을 어루만져 주시고
음식과 말씀을 먹이시어 새 힘을 충전시켜 주신다.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노니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에스겔.16:6).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는
“하찮게 버려지는 존재로 몰락될지라도 절망하지 말고 앙버티어 살라!”는 뜻이다.
‘피투성이 존재’는 ‘버림을 받은 절망감’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로 끌려갔고, 멸시와 천대를 받았고,
노동착취를 당하자 바벨론 강가에서 눈물로 고국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눈물로 기도하며 고통의 날들을 앙버티었기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내어 위로하며 용기를 주셨다.
그러자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황제가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고
관용정책을 펼쳐 이스라엘 백성을 고국으로 돌아가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죽을 것 같아도 살아야 하나님이 여는 새 아침을 만납니다.
*묵상: “우리에게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시편.71:20).
*적용: 죽을 것같아도 “다시 살려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앙버티며 힘내어 버티며 사는 당신을 축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