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눈을 들어 하늘 보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아침마다 새날을 보고 있다
.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는 것을 잊고 살았다.
눈의 통증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것조차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은 더 나아진 눈으로 푸른 하늘을 보고, 흘러가는 강물을 보고,
꽃들을 찾는 나비를 보고, 성경과 책을 보게 되니
일상의 은혜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인지를 새롭게 깨닫고 있다.
찬송가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는
1952년, 6.25 전쟁 중에 만들어진 찬송이다
작사가 석진영 여사는 전쟁의 참화 속에서
가족과 헤어져 부산 초량동 판잣집에 살았다.
그녀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가 들리는 절망 그 자체였다.
여사는 이 노랫말을 신앙의 벗인 박재훈 작곡가에게 전달하였다.
박재훈 작곡가 역시 피난민들의 아수라장 속에서
성도들이 빛을 나타내야 한다는 절실함을 느끼고 곡을 썼다.
그렇게 만들어진 찬송가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는
부산의 피난 교회 찬양대에서 처음 불렸다.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었던 시절,
이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대한 열망을 심어주었다.
휴대폰의 영상만 보지 말고 아름다운 자연도 보고
푸른 하늘도 바라보며 살기를 바란다.
“너는 하늘을 우러러 보라 네 위의 높은 궁창을 바라보라!”(욥기.35:5).
‘하늘을 우러러 보라!’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이다.
힘겨운 환경만 바라보지 말고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서 영안(靈眼) 곧 영적 안목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시편.123:1).
정연복 시인의 <세상을 보는 눈>이란 시가 영안이 열리기를 바란다.
“당신은/ 이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나요//
밝고 긍정적인/ 눈인가요// 어둡고 부정적인/ 눈인가요?//
내가 몸담아/ 사는 이 세상을/ 나는 사랑과 행복의/ 눈으로 바라봐요//
사랑스럽고/ 행복한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은 세상이니까.”
*묵상: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시편.63:2).
*적용: 막막할 때에 눈을 열어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인자하신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시며
위안의 말씀과 함께 따스한 품으로 당신을 품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