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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마음이 답답한 이에게

작성자이용운|작성시간26.06.22|조회수10 목록 댓글 0

주제:.마음이 답답한 이에게.

  눈이 많이 아팠을 때에 못하는 것이 많아 답답하고 막막하고 속상하였다.

답답하고 두려움이 내 몸을 잡는구나.(욥기.21:6).

 

  프랑스의 신부 아베 피에르(Abbe Pierre, 1912~2007)

<인간의 마음>에서 말한다.

  “나는 인간의 마음이 상처 입은 독수리와 같다고 여긴다.

그림자와 빛으로 짜여져, 영웅적인 행동과 지독히 비겁한 행동,

둘 모두를 할 수 있는 게 인간의 마음이요,

광대한 지평을 갈망하지만 온갖 장애물에,

대개의 경우 내면적인 장애물에 부딪히는 게 인간의 마음이다.”

 

  답답하고 막막할 때에

“저의 잘못을 용서하소서! 저의 죄악을 정결케 하소서!

저의 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소서!

제가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는

기도를 드리는 동안 잔잔한 강물처럼 마음에 평안이 깃들면서

점차 눈의 통증이 회복되어갔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미가.7:7).

 

  김지향 시인의 <마음이 답답한 자여> 시를 마음에 담아보자.

마음이 답답한 자여/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새파랗게 벗어진 유리알 하늘이/ 그대 마음문을 열어주리라.//

마음이 고픈 자여/ 어둠을 빠져나와 들판을 거닐어보라/

그분의 오묘한 사랑의 손이/ 머리 숙인 벼 이삭 알알이 빛나게 하고/

대 마음도 황금빛 사랑으로/ 넘치게 하리라.//

마음이 미움으로 불거진 자여/ 파삭한 머리칼 메마른 살이/

재가 되고 있는 풀잎을 보아라/ 자기의 메마름의 때를 알리라/

광활한 대지 위에/ 오직 한 획,/ 한 점으로/ 있음을 알 때/

미움은 곧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돌아와/ 서로 손을 잡고/

얼싸안아야 함을 알리라/ 사랑은 그분의 뜻이므로.

 

  시인은 ‘마음이 답답한 이’에게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그대 마음 문을 열어주리라!” 말한다.

‘하늘을 보라’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답답한 당신의 마음에 평안을 주신다.

‘마음이 고픈 이’에게 “어둠을 빠져 나와 들판을 걸어라!” 한다.

그러면 주님의 손길이 그대의 상한 마음에 사랑으로 채워주신다.

‘마음에 미움으로 불거진 이’는

“주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자리한 미움이 그리움으로 돌아설 것이다.” 전한다.

 

*묵상: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편.34:18).

*적용: 당신의 상한 마음을 기도로 하나님께 내어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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